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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Last.fm으로 알아보는 3년간 음악감상 기록 그냥 습관처럼 Last.fm에 방문했다가 그동안 5만여곡을 넘게 플레이한걸 보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내가 이렇게 음악을 들었나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Last.fm 에 가입한게 2006년 7월이니 얼추 3년간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아온셈이고, 5만4천여곡을 들었으니 하루에 대충 50여곡씩 들은셈이다. 보다 정확한 데이터는 주로 음악을 듣는 foobar2000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지만 0.8에서 0.9로 버전업 하면서 1번 0.9.x 버전업을 하면서 1번 이렇게 2번 Playback statics 데이터를 날려버려서 근 1년 정도의 데이터밖에 없는 상태니... 영광의 1위는 King of new york Jay-Z. Blueprint 앨범과 MTV Unplugged, The black album 을 하드.. 더보기
[&] SEOTAIJI 15th ANNIVERSARY 지름 완료 RSS를 읽다가 onesound 님의 서태지 15주년 기념 패키지 예약판매 오픈 글을 읽고 아차 싶은 마음에 YES24를 달려갔지만 이미 품절 상태. 최근 지름으로 YES24에 적립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쓰려고 벼르던차였는데.. 오전에 봤던 뉴스라고 방심하고 있었던게 화근. 이리 빨리 예판 시작을 할 줄 알았나.. 적립금이 아까워서 YES24 꺼를 좀 더 기다려 봐야 하나 싶던 찰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후 주문 취소된 물량을 가지고 발매일 이후에 재판매하도록 하겠으며, 이에 대하여는 추가적으로 공지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위와 같은 YES24 의 안내 문구를 보니 슬슬 불안해진다. 9만원짜리 세트를 지를 빠들이라면 주문 취소를 할 확율은 적다. 15000장 한정이 아무리 쉬.. 더보기
서태지와 아이들 : 리스닝의 시작 본인에게 가요/유행가라는 개념을 처음 잡아준곡은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였었다. 가요 톱텐에서 처음본 예의 쌍권총 춤과 그의 노래는 '노래 좋다'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뿐이었다. 하지만 이후로 가요톱텐은 매주 가능한 빼놓지 않고 시청하게 되었는데, 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의 무대를 보고선, 어른들에게 용돈을 타내 5분 거리에 위치했던 근처 서점의 레코드 가게로 달려가 테이프를 구매하였다. 본인에게 있어 최초의 음반 구매이자, 음반 단위의 리스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할수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몇번 검색하면 나올만한(누구나 말할법한) 이들의 음악에 대해 썰을 풀자면, 이들의 1집은 가요 시장에 간간히 시도되던 여타 댄스 음악보다 훨씬 Urban 한 느낌으로 만들어 대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