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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애니메이션 싱글 10선 일전에 포스팅한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가요 앨범 10선에 이은 시리즈?라고 할수 있겠다. 이렇게라도 언급하지 않으면 내년엔 이 음악, 애니들을 블로그에 끄적일 기회가 없기에 나름의 정리를 해보려한다. 애니에 대한 코멘트와 음악에 대한 코멘트가 마구 뒤섞일것 같으며 이전의 음악/애니 카테고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결여에 요고 좋아 수준이지만, 뭐 어떠랴 올 한해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이번글도 달려볼까 한다. (순서는 싱글의 발매일 순이다.) Uverworld - Colors of the Heart - 50화의 대장정 끝에 완결된 Blood + 의 3번째 오프닝 테마. 50화로 끝맺을동안 오프닝 싱글 4개/엔딩 싱글 4개해서 총 8개의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타카하시 히토미의 첫번째 오프닝.. 더보기
허니와 클로버 2기 12화 완결 허니와 클로버 Chapter 2 가 1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는 노멀한 마지막화스러운 전개. 하구의 선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지만, 작가 말마따나 자기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 누구의 사랑도 헛된것은 아니었기에 괜찮지 않나싶습니다. (내귀는 팔랑팔랑~ 얇은귀~) 한가지 아쉬운점은 원래 타케모토 역의 성우가 교통사고로 인해 하필이면 마지막 화인 12화에서만 대역이 쓰였다는것. 하구에게 차이긴 했지만 명색이 주인공이고 등장인물 그 누구보다 독백씬이 많았던 타케모토라서 대역으로인한 이질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DVD 출시때는 원래 성우분이 재녹음 할지 궁금하군요.) 원래 순정만화라면 거들떠 보지않던 취향이었지만, 허니와 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