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위험한 공공PC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강의 시간에 동영상 자료를 보기 위해 USB에 동영상을 담아가고 인사대에서 노트북을 빌려 감상했는데, 노트북에 꽂은 USB를 집에서 꽂아보니 위와 같이 작년부터 한창 기승을 부리는 오토런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다. 꽂자마자 백신이 바이러스를 탐지 해내서 별 피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공공PC의 위험성?을 새삼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제는 뭐 어디를 가나 쉽게 볼 수 있는게 공공 PC인데, 공공 PC를 가끔 보면 바탕화면 가득한 단축 아이콘 도배는 기본이요, IE에 툴바 서너줄 또한 기본이고, 시작프로그램에 온갖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도배 되어 부팅은 한세월 등등 상태가 개판 오분전인 PC가 상당수이다. 사용자 관리자 어느 한쪽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PC가 아니라고 함부로 쓰는 사용자나, 주기적인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 관리자 양쪽의 문제일 것이다.

P.S
USB의 이용이 잦은편이라면 무료로 배포되는 Panda USB Vaccine을 이용해볼만하다. Panda라는 회사가 다소 낮설은 회사긴 하지만 Windows 7 백신 공급업체로 선정된 곳이니, 믿어볼만할 것이다. 이용방법은 이곳을 참조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년차 예비군  (12) 2009.05.19
옛 블로그 데이터 통합 완료  (6) 2009.05.16
수원 세전수사  (4) 2009.04.28
텍스트큐브 닷컴 초대장을 나눠드립니다.  (9) 2009.04.28
StillGyo의 미투데이 - 2009년 1월 3일  (0)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