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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6600

컴퓨터 업그레이드 Part #1 : 성급한 1차 지름 새해의 첫 포스팅의 주제가 지름이라니... 지름도 지름 나름인데, 이번 지름은 뭐랄까 시작이 유쾌하지 못한 지름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유쾌하지 못한 지름인가 하면, 이번에 컴퓨터를 1대 새로 맞추게 되었는데, 그 지르게 된 이유가 상당히 황당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때는 2007년 12월 14일. 2학기말 마지막 시험. 문법시험에서 개죽쑤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시험들에서 이전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집으로 귀환. 시험 기간 끝나면 바로 시작하려던 MMORPG 게임 Vanguard : The Saga of Heroes 를 실행하였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케릭터를 생성 하던 도중, 컴퓨터 본체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며 화면이 꺼져버리는게 아닌가. 매캐한 냄새가 퍼지자 파밧하는.. 더보기
이엠텍 GeForce 6600 그래픽카드 A/S 후기 컴퓨터를 사용할수 없을것 같았던 미칠것같은 하루가 지나고... 그래픽 카드쪽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수원에서 삼각지역까지 전철에 몸을 실었다. 전날 음주를 한탓에 괜시리 피곤했었지만, 컴퓨터를 사용할수 없다는 답답함을 참을수가 없었다. 문제가 발생한 그래픽 카드는 이엠텍사의 GeForce 6600GE Wow Platinum 제품으로. 2005년 5~6월경에 구입한 제품이다. 당시 오버수율 좋기로 유명했던 6600 노멀코어를 준 GT급 클럭인 400Mhz 까지 기본으로 클럭을 올려서 판매했던 제품이다. 꾸벅꾸벅 졸며 삼각지역에 도착. 4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오른편에 꽤나 큰 규모의 이엠텍 고객지원센터를 찾을수 있었다. 고객센터에 특이점은 겨울이라 그런지 내방객들을 위한 무료호빵을 제공하고 있었다는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