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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와우 단상 - 황천의 비룡 드디어 타다 월드 오브 평판크래프트의 새로운 꼼수 일일퀘의 장벽을 뚫고서 드디어 올라탄 황천의 비룡 마음 아픈건 투기장 상위 0.5%의 플레이어들에겐 이속이 30% 더빠른 무장된 황천의 비룡이 지급된다는것! 투기장도 뛰어야 하는건가! 더보기
와우 단상 - 신의 손이라 불러주오 & 카라잔 파밍 와우를 하다보면 필드몹을 통해 여러종류의 아이템을 줍게 되지만, 에픽(영웅)급 아이템을 쉬이 줍는이들은 몇명없을것이다. (와우인생 1년동안도 못주워봤다는 이들이 허다하다.) 오리시절 주수리 에픽 장갑 한개 이후로 영 뜸했던 본인의 에픽룻이 오늘 폭팔을 해버렸다. 비룡평판 일일퀘를 하던 도중 광산에서 에픽템을 2개나! 주워버린것이다. 남들은 1개도 못줍는다는 에픽을 1개도 아니고 2개! (유세윤톤으로 강하게 외쳐주자) 허나 애석한것은 2개 모두 골드화가 되지못하고 길드원들 손에 넘어가버린것! 드루 지팡이는 길드 70 드루 엘모군에게 양도 밀리용 망토 도안은 삼촌이 도안값으로 밑재료 대주셔서 한개 만들어주신단 말씀에 양도 (바근은 8개나 질러서 사가야했지만 -_-;) 그리고 달려간 카라잔 황천 원령을 가뿐히.. 더보기
한때 즐기던 게임#1 - World of Warcraft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후로 접한 생애 2번째 MMORPG. 2004 년 겨울을 달구었던 게임. 서버는 전쟁7섭 노르간논 (a.k.a 놀러간뇬 이었던가?) 케릭터는 주케로 전사를 키우다 줄파락 던전 낑기기에 지쳐서 부케로 잠시 성기사를 키우고, 유료화이후로 접어버리고 말았다. 게임 자체로써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당시 활동중이던 인터넷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MMORPG 에 있어서 함께라는 요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것이다. 이 스샷들은 오베 마지막날 '구봉숙의 도시탈출' 길드원들과 해머폴과 그룸골에서의 전쟁, 섭닫힐때까지 던모로 호숫가에서 담소를 나누던 것을 찍은것인데, 당시 공대장이던 스니음님이 이 스샷파일들을 보내달라 부탁하셔서 다시 훑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