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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7 올해의 가요 10선 순전히 전문성 부재의 이거 좋아 수준인 개인적 취향의 2007년 TOP 10 가요 리스트. 작년에 썻던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가요 앨범 10선에 과는 달리 이번엔 1줄 코멘트로 대체. 1줄 코멘트라는게 굉장히 싸가지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시험준비 기간도 겹치는지라 길게 쓸 여력이 안되는 상황. Love TKO - Love Is Strong 본토 70 : 한국 30 비율로 듣는 끈적한 R&B Loptimist - The Triumph (Feat. Simon Dominic) 이미 그 재능을 검증 받은 먹통 힙합 프로듀서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업물 Soul-Town - My Lady (Original Ver.) 본토 30 : 한국 70 비율로 듣는 노장들의 콜라보. 초반 Sk.. 더보기
[&] SEOTAIJI 15th ANNIVERSARY 지름 완료 RSS를 읽다가 onesound 님의 서태지 15주년 기념 패키지 예약판매 오픈 글을 읽고 아차 싶은 마음에 YES24를 달려갔지만 이미 품절 상태. 최근 지름으로 YES24에 적립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쓰려고 벼르던차였는데.. 오전에 봤던 뉴스라고 방심하고 있었던게 화근. 이리 빨리 예판 시작을 할 줄 알았나.. 적립금이 아까워서 YES24 꺼를 좀 더 기다려 봐야 하나 싶던 찰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후 주문 취소된 물량을 가지고 발매일 이후에 재판매하도록 하겠으며, 이에 대하여는 추가적으로 공지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위와 같은 YES24 의 안내 문구를 보니 슬슬 불안해진다. 9만원짜리 세트를 지를 빠들이라면 주문 취소를 할 확율은 적다. 15000장 한정이 아무리 쉬.. 더보기
Slash Solo Performance - Godfather Theme Use your illusion 월드 투어 92년 도쿄에서의 Slash 솔로 퍼포먼스. 영화 대부의 테마송을 멋들어지게 기타 솔로로 어레인지 했다. 제대로 들어본 첫 락음반이 Use your illusion II 였기에 Guns N' Roses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Youtube 클립하나만 띡하니 올려놓는 포스팅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래 올려놓지 않으면 까먹고 다시는 못들을것 같기에... 오랜만에 Use your illusion 이나 들어봐야겠다. 근데 Guns의 새음반은 나올듯한 루머만 풍기면서 과연 언제쯤 그 윤곽이 드러날것인가 액슬 이지 슬래쉬 죽음의 트라이앵글 조합을 살아 생전 다시 들어볼수 있을까 더보기
엄정화 - 초대 (Mixed by 구공탄) 엄정화 - 초대 (Feat. Nas, 2Pac&Outlaw, 가리온, Jay-z, Ludacriss, Dr.dre) Mixed by 구공탄 그야말로 원츄스러운 참 감각있는 믹싱이다! 사족 엄정화는 확실히 초대 부를때가 전성기였지~! 더보기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애니메이션 싱글 10선 일전에 포스팅한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가요 앨범 10선에 이은 시리즈?라고 할수 있겠다. 이렇게라도 언급하지 않으면 내년엔 이 음악, 애니들을 블로그에 끄적일 기회가 없기에 나름의 정리를 해보려한다. 애니에 대한 코멘트와 음악에 대한 코멘트가 마구 뒤섞일것 같으며 이전의 음악/애니 카테고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결여에 요고 좋아 수준이지만, 뭐 어떠랴 올 한해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이번글도 달려볼까 한다. (순서는 싱글의 발매일 순이다.) Uverworld - Colors of the Heart - 50화의 대장정 끝에 완결된 Blood + 의 3번째 오프닝 테마. 50화로 끝맺을동안 오프닝 싱글 4개/엔딩 싱글 4개해서 총 8개의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타카하시 히토미의 첫번째 오프닝.. 더보기
DEUX : 무관의 제왕 DEUX 라는 그룹이 한창 활동했을 당시 국민학생이던 본인은 사실 DEUX 를 찾아듣는 팬은 아니었다. 당시 문화적인 이슈 그 자체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이야 알고 있었지만, 전반적인 대중가요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탓이리라. 그 탓에 가요시장의 황금기였던 90년대 초중반에 쏟아졌던 수많은 명반과 가수들을 철지나서 접하고 뒷북으로 들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살짝 삼천포로 빠진 이야기를 다시 DEUX로 돌려보면, DEUX 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다소 급작스런 DEUX 의 해체와 그 해 겨울 멤버 김성재의 사망 사건 이었다. 아쉽고도 충격적인 이 사건은 뒤에 언급하기로 하고 시간을 조금 앞으로 당겨서 듀스 초기부터 그들의 활동과 음악을 짚어보도록 하자면... 1993 년 4월 발매된 듀스의 1집 '.. 더보기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가요 앨범 10선 MKMF 2006을 보면서 수상목록이나 공연이나 마음에 드는것이 없어 심사가 꼬였던차, 올해 들었던 가요음반중 괜찮은것들을 추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네 어워드 마냥 종류별로 꼽기도 힘들고, 전문성도 없는 요거 좋네 수준이지만 뭐 어떠랴 올 한해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장르 불문, 언더/오버/메인 불문하고 꼽아볼까한다. (나름대로 폭넓게 골라보려 했으나, 특정장르에 많이 치우친 선정이 된것같다.) 바닐라 유니티 (Vanilla Unity) - [2006-01-25] Love 이모코어, 뉴메틀의 변형 등 이들의 음악을 지칭하는 여러단어가 있지만, 이들의 음악을 처음들었을때 본인의 느낌은 넬과 피아의 믹스라는 느낌이었다. 본인의 락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 그런 비교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여튼간 이렇게 서정적.. 더보기
맥빠진 시상식 2006 MKMF 연말이 슬슬 다가오고 하니 시상식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케이블 음악방송인 M.NET 주최의 MKMF가 어제 열렸다. 주류를 이루는 동방신기류의 댄스음악이나 SG Wanna Be 의 리듬앤 발라드류는 즐겨듣지 않는지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m.net이 그간 열었던 시상식에선 타방송사보다 퍼포먼스에서 즐거운 공연을 꽤나 봤었기때문에 시청을 했다. 시상식을 보며 든 첫생각은 '뭔 상이 이리 많나' 였다. ▲신인솔로 장리인 '타임리스' ▲신인그룹 슈퍼주니어 'U' ▲남자솔로 비 'I'm coming' ▲여자솔로 백지영 '사랑안해' ▲그룹 동방신기 '"오"-정.반.합.' ▲록 버즈 '남자를 몰라' ▲힙합 MC몽 '아이스크림' ▲발라드 이승기 '하기 힘든 말' ▲R&B 플라이투더스카이 '남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