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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휴식이 필요한 뇌구조 테스트 링크는 http://maker.usoko.net/nounai/ 뭐 이런 테스트의 신빙성이야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지만, 요즘 컨디션을 생각 해보면 그럴듯 하다고도 생각되는 그림이 나왔다. 단 조금 의외인건 위쪽 구석지의 나라 국国 자.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참여인단 등록때문에 그런것인가!!! 어쨋거나 필요한것은 휴식이지만, 당장의 중간고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중간고사 이후 귀찮은 예비군 훈련과, 11월 말 과행사 스피치 엔트리에 올라가 버린걸 생각하면 연말까지 맘이 편할수가 없겠구나 싶다. 더보기
4년만의 복학과 1학기를 마치고 난 후 2002년 단군 이래 최저 학력이란 매스컴의 조롱?과 작년대비 급상승한 수능 난이도에 눈물을 흘리며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들어온 H대학 영어영문과. 2003년 자퇴이후 4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올해 2학년으로 재입학을 했다. 1년간의 방황덕에 3학년에 있는 동기들이랑은 1년의 시간이 어긋나 버리고 말았지만 어쩌랴 시간을 돌릴수 없는것을... 4년만에 학교에 돌아오니 그 사이에도 대학 트렌드가 변한듯하다. 정확히 말하면 요즘 아이들 (06,07학번)들과의 괴리감이랄까. 내가 대학을 첫들어왔을때 2002년도만 해도 선배만 보면 달려가서 아는척에 밥사달라고 들러붙기 일쑤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다. 돈안나가니 좋은거 아니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소한의 선 후배 사이의 교류마저 .. 더보기
I`m Back Again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에 이르기까지 별말도없이 블로깅을 한동안 태업하게되었다. 태업의 원인은 지인분들과 시작하게된 WoW가 가장큰 이유이고(WoW에 관해선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파밍 로그가 될지, 전체적인 리뷰글이 될지는 모르겠다), 마땅히 쓸 소재꺼리들도 바닥친것도 이유라면 이유이기도 하다. 뭐라도 된마냥 글제목에 Back Again 이라고 내걸고선 포스팅 하는 지금도 사실 딱히 내놓을만한 소재거리는 없지만, 복학도 하게되고, 뭔가 일신상의 기록들을 다시금 재개하고픈 맘이 들어서 이리 키보드를 두들기는것이리라. (기록을 한다는게 참 이상해서, 어느때는 뭐든 적고싶다가도 어느땐 마구 귀찮아질때가 있더라. 뭐 단순한 귀차니즘에 따른 결과일수도 있지만...) 많은분들이 찾아주는 블로그는 아니었지만.. 더보기
음감테스트? 올블 인기글중 나는 과연 음치? 인터넷으로 ‘음감테스트를 받자' 란 글을 보고 http://jakemandell.com/tonedeaf/ 에서 냅다 테스트를 해보았다. 짧은 리듬을 연속으로 들려주고 같은지 다른지를 눌러 음감을 테스트 하는것인데, 테스트 결과가 69.4%로 평균보다 조금 못한것으로 나왔다. 콩나물 대가리와 친하진 않았지만 학창시절 내내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살았거늘.. (음악을 많이 듣는것과는 별로 상관없을지도..) 다시한번 도전한다면 서너개 정도는 더맞출수 있지 않나 싶지만, 1번 들어 익숙해진 리듬을 구분하면 테스트의 의미가 없어지니... 그냥 내귀가 막귀려니 생각해야겠다. P.S 7~80%대까지는 납득이 간다만 90%넘는 사람들의 음감은 어떻게 된걸까 -_-? (반복 도전의 결과는 아.. 더보기
메이지 카카오 초콜릿 4종 세트 시식기 올블로그와 이올린을 둘러보다 카카오 99%로 초코렛의 리뷰?가 여기저기 올라오는것을 보곤 맛이 궁금하여 쇼핑몰을 통해 주문을 넣었다. 데굴님의 포스팅을 보고 필받은지라 99%만 지를까 하다, 그 맛을 감당못할 경우을 생각하니 괜시리 소심해져서 4종세트 2개를 주문했다. 초콜릿이 도착하고 어머님께 먼저 권해드리니 다짜고짜 99%부터 드시는 용기를 보여주셨다. 내심 어머니의 괴로운 모습을 기대했건만, "좀 쓰네" 한마디와 함께 의연히 씹어넘기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본의 아니게 어머니를 마루타 삼고 나서야 초콜릿을 뜯기 시작한 본인... 그 맛을 평하자면63% : 그냥 초콜릿72% : 역시 그냥 초콜릿.86% : 약간 쓴맛이 나긴 하지만 초콜릿의 존재는 남아있는 맛.99% : 이건 초콜릿이 아니다.가장궁금 .. 더보기
공중파 방송3사의 저작권 보호사태를 보며 방송3사, 네이버등 불법동영상 최후통첩 @ MoneyToday 기사 링크 요즘 인터넷 보면 UCC 다 뭐다해서 동영상에 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는 마당에 인터넷에 범람중인 자칭 UCC 동영상들의 원소스를 제공하는 방송 3사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단어의 본래적인 의미로 볼때 사실 우리나라 웹에서 저작권에서 자유료운 UCC 동영상이 10분지 1이나 되겠는가? 100분지 1도 안된다고 본다.) 포탈을 그다지 이용하지도 않고 그쪽에서 뜨는 동영상에 관심이 없는지라 사실 별로 와닿지 않는 기사였지만, 본인이 이용중인 웹하드에 방송3사 관련한 드라마/쇼프로 메뉴가 사라짐에 따라 엄포의 여파가 드디어 밀어닥침을 느낄수 있었다. 이런 방송3사의 저작권 보호의 움직임은 2003년쯤 동영상 다시보기를 유료화 할때부터.. 더보기
'여우야 뭐하니’ 국회서도 논란 기사를 보고 [2006 국감]‘여우야 뭐하니’ 국회서도 논란 이 드라마를 본적이 없기에 정말로 야한지 안야한지는 모르겠지만, 국회의원의 국정감사[FOOTNOTE]정확한 명칭은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를 상대로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이다. 참 다양한 분야로 국정감사를 하고 있구만..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성추행 전력의 최연희 의원님도 이 국정감사에 참여중이시려나?[/FOOTNOTE]에서 이런게 포함되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연예인 출연료 부분도 문제 삼고있지만, 연예인 페이에는 관심없으니 제끼고, 기사에 언급된 국회의원들이 야함을 지적한 부분을 인용하자면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은 "여성 연기자가 웃옷을 거의 드러내놓고 남자와누워 있는 장면, 남성 연기자가 여성 연기자의 손을 끌어 자신의 바지 위 성기 부위.. 더보기
어릴적 나의 꿈은 레코드샵 주인장 본인에겐 좋아하는 영화는 하드에 짱박아두고 몇번이고 돌려보는 버릇이 있는데, 자주 돌려보는 영화중 'High Fidelity' 한국제목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번역센스하고는 에라이) 에서 주인공 존쿠삭과 두 친구가 레코드 가게에서 일하는 장면을 볼때면 어린시절 막연한 장래희망이 레코드 샵 주인이었던걸 새삼 떠올리곤 한다. 확실히 요즘이 인터넷 시대인지라 왠만한것은 인터넷으로 지르는게 습관화가 되었고, 이런 습관덕에 마지막으로 레코드 샵에서 CD를 구매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릴적 레코드 샵 주인을 꿈꾸던것을 잊어버릴만도 하다. 국민학교 나이대의 장래희망 레파토리중 다소 희귀한축에 속하는 레코드샵 주인이 꿈이었던것은 워크맨을 구입한 때부터 귀에서 이어폰을 빼놓지 않던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