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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MORPG 뱅가드의 프리오더 소식 자주 구독하는 RSS Feed 중 요즘 진산님이 다시 WOW 공격대 이야기를 쓰시는것을 보곤, MMORPG에 대한 갈증이 다시금 도지는것을 느낀다. 여태껏 즐겨본 MMORPG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 World of Warcraft → EverQuest2 총 3가지를 즐겨봤는데, 이중 최고를 꼽으라면 본인은 주저없이 EQ2를 꼽을것이다. EQ2하면 또 EQ1 (이하 EQ) 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는데, 세계 3대 MMORPG 라고 불리우는 EQ는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예전 EQ경험이 있는 길드원들과 담소를 나누다보면 EQ 찬양론을 심심치 않게 듣곤 했었고, 그에 세뇌?당하다 못해 왠지 모를 막연한 동경심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런 EQ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은 자신이 진정한 EQ의 적자라고 광고하는 Va.. 더보기
블로그 스킨과 통계, 광고의 추가 지난번 1만 히트 달성 기념 포스팅 이후 블로그를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고 하며 주무르다, 결국 오늘에서야 손을 놓았다. 여러가지것들을 집어넣거나 변경하여 정래해보고자 한다. 줏대없는 스킨 바꾸기 - 사이드바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서 잘쓰던 1단스킨을 냅다 버리고, 2단, 3단 스킨을 몇일동안 주물러댔지만, 무언가가 맘에 들지않아서 결국 1단 스킨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결국 바뀐건 몇개의 배너이미지를 추가한것뿐.. 이 배너이미지도 너무 많아서 지저분해보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만든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서 -_-; 그냥 마구 삽입해버렸다. - 태터툴즈 1.1에선 사이드바 변경, 추가가 쉽게 이뤄질수 있다니 티스토리가 1.1로 버전업하게되면 그때서야 다시 주물러봐야겠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웹 통계 분석 서비.. 더보기
유지 오노의 재즈 음악 & 루팡 3세 속칭 고전이라 불리우는 애니메이션은 많지만, 루팡 3세만큼 그 명맥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작품은 참 드물다. 루팡 3세, 지겐 다이스케, 미네 후지코, 이시카와 고에몬 이 4인외에 루팡을 루팡답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루팡3세의 음악을 전적으로 맡고있는 유지 오노일것이다. 본인은 쥐뿔도 모르는 재즈 초보지만 루팡 3세에서 흘러나오는 유지 오노의 재즈 음악은 꽤나 매력적이었다. 루팡 3세의 사운드트랙도 좋았지만 Lupin The Third「JAZZ」시리즈로 발매되는 음반들은 더욱 매력적이었다. 루팡 마냥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서부터 미네 후지코가 유혹하는듯한 육감?적인 분위기의 재즈 음악은 루이 암스트롱 정도로만 연상되던 나의 재즈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리기에 충분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국내에서 유지.. 더보기
다음 파이를 이용해 만든 즐겨듣는 R&B 앨범 이미지 파이의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터라, 무심히 지나쳤었는데, 개인 블로그에도 파이를 올릴수 있다는 MIRiyA 님 블로그의 다음 파이, 블로그에도 진출! 이란 글을 보고선 이 블로그에 이미지 갤러리로 이용해보고자 시험삼아 즐겨듣는 R&B 앨범 커버들로 파이 하나를 만들어 봤다. 피카사2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도 웹상에서 여러장의 이미지를 손쉽게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낸다는 편리성은 꽤나 괜찮았다. (물론 그 편리성을 위해 ActiveX 프로그램을 깔아줘야했지만...) 단 몇가지 불편한점이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는데, 불편한점을 한번 적어보자면.. MIRiyA 님의 지적대로 이미지 업로드 창크기가 고정되어 있는 문제는 조속히 수정되었으면 한다 좁아터진 창에서 파일 찾.. 더보기
포르노/AV 막는것이 능사인가? 국내 유통 일본 포르노 70% 공급 인터넷 '김본좌' 잡았다 디시쪽에서 유명한 사람같던데 이 사람도 이렇게 잡혀가는구나. 기사에 언급한 T모업체는 토토디스크겠고 스카웃까지 해간 S사는 또 어딜까나. 하지만 '김본좌' 한명 잡는다고 SOD, Moodyz의 신작 릴의 국내 유입이 늦어지는것은 아닐터... 이미 제2의 제3의 김본좌는 오늘도 여러 웹하드에 신작 AV를 올리고 있을것이다. (기사 제목의 70%공급이란 수치는 어찌 산출해낸건지 궁금하다... 굉장한 모니터링 능력의 결과인가?)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지도 10여년... 어른 아이할것없이 인터넷상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포르노를 접할수 있다. 성인물을 극히 한정된 매체로나 접하던 옛시절엔 통제가 어느정도 되었겠지만, 인터넷이 어디 통제가.. 더보기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 1화의 감상 니노미야 토모코 원작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가 어제16일 저녁 9시에 방영되었다는걸 알고 하루 지난 오늘 부리나케 다운받아 보았다. 원작 만화의 포스가 원체 강렬한지라 드라마로 보면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1화를 보고나니 기우였던듯 싶다. 히로인?의 역할인 노다메는 스윙걸즈로 이름을 알린 우에노 쥬리가 연기했는데,쓰레기더미 속에서 배시시 웃는 모습이나 치아키와의 연탄 장면에서 입을 살짝 삐죽여주는 장면등 생각보다 이미지가 잘 들어맞았다. 치아키역은 타마카 히로시라는 배우가 맡았는데, 일본드라마를 그다지 챙겨보지 않아서 처음보는 얼굴이었지만 치아키의 샤프한 이미지에 들어맞는 마스크인거같다. 노다메를 이야기하면서 조연들을 빼놓을수 없는데, 부채로 강타하는 에토 교수역을 토요하라 코스.. 더보기
김구라, 이경규 라인에 완전 합류? 티비 오락 프로는 그다지 즐겨보지 않지만, 2가지 프로그램은 매주 챙겨보고 있다. '무한도전'과 '그랑프리쇼 불량아빠 클럽' 2가지인데, 무한도전이야 요즘 상한가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라 재밌게 보고 있고, '그랑프리쇼 불량아빠 클럽'는 개그맨 김구라의 출연때문에 매주 챙겨보고 있다. (물론 육아를 빙자한 말빨 버라이어티쇼?라는 신선한 컨셉도 매주 챙겨보는 이유중 하나이다.) 개그맨 김구라를 처음알게된건 2003년 우연히 딴지일보에 오인용의 플래시를 보러갔다가, 연예인 지옥과 함께 올라와 있는 구봉숙[FOOTNOTE]구봉숙은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3명의 이름에서 가운데 글자를 따와서 지은 개그 트리오의 명칭이다.[/FOOTNOTE]의 엽기극장이라는 플래시를 보게된것이 계기였다. 지상파란 굴레에서 벗어난 .. 더보기
노이타미나의 새로운 시리즈 '워킹맨' 쏟아지는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소개글을 뒤져볼때, 별다른 멘트없이 덜렁 노이타미나 라고만 적혀있던 '워킹맨' 1화를 감상하였다. 노이타미나란 무엇인고 하면 저출산화 현상이 일본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후지TV가 초강력 라인업을 모아 새롭게 어필한....... 노이타미나란 새로운 방향제시를 칭하는 말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형식의 창조. 애니메이션은 TV프로그램의 일개 장르가 아닌, 모든 영상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영상표현에서의 하나의 수단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말이 복잡하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고 퀄리티로의 제작과 여성향의 작품 노선 정도라고 할수 있겠다. 50개가 넘는다는 신작중에서 굳이 '워킹맨'을 챙겨본 이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