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허니와 클로버'

2 POSTS

  1. 2006.12.14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애니메이션 싱글 10선 (5)
  2. 2006.09.15 허니와 클로버 2기 12화 완결 (4)
일전에 포스팅한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가요 앨범 10선에 이은 시리즈?라고 할수 있겠다. 이렇게라도 언급하지 않으면 내년엔 이 음악, 애니들을 블로그에 끄적일 기회가 없기에 나름의 정리를 해보려한다. 애니에 대한 코멘트와 음악에 대한 코멘트가 마구 뒤섞일것 같으며 이전의 음악/애니 카테고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결여에 요고 좋아 수준이지만, 뭐 어떠랴 올 한해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이번글도 달려볼까 한다. (순서는 싱글의 발매일 순이다.)

Uverworld - Colors of the Heart
- 50화의 대장정 끝에 완결된 Blood + 의 3번째 오프닝 테마. 50화로 끝맺을동안 오프닝 싱글 4개/엔딩 싱글 4개해서 총 8개의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타카하시 히토미의 첫번째 오프닝 싱글과 더불어 BLOOD+ 최고의 싱글 트랙이 아닐까 싶다. Uverworld 는 동네 친구들이 모인 밴드로 여고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기억은 안남)

Hirano Aya - God knows…
- 원체 유명한 곡이라 따로 부연설명을 하기가 민망한 트랙.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2화에 삽입되어 교토 애니메이션의 초절정 작화로 화제를 모았던 문화제 씬에 사용된 싱글 트랙. 개인적으론 12화를 봤을때 약간 귀간지러운 하루히의 보이스가 이렇게 중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변모할줄은 몰랐었다.

Oku Hanako - ガ-ネット(彈き語り)
- 올 여름 일본에서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 극장판의 테마 트랙.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게드전기가 혹평에 시달린 반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꽤 호평을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요새 음악치고는 꽤나 얌전하게?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곡을 구성했다. 작사/작곡/연주/노래를 혼자서 한 Oku Hanako는 갓 데뷔한 신인이라고 한다.(=말할만한 정보가 없다는 소리...)

Suneohair - Split
- 허니와 클로버 2기의 엔딩 테마. 1기와 마찬가지로 Suneohair 가 담당했다. 1기 엔딩의 Waltz 가 원체 잘빠진 곡이어서, 그보다 못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Suneohair 의 분위기는 유지한채 또다른 매력적인 트랙을 만들어냈다. (2기의 오프닝도 1기와 마찬가지로 Yuki 가 담당했었는데 개인적으론 좀 별로였다.) 애니에 관한 코멘트를 짧게 하자면 조금은 낮뜨거운 독백/대사가 많은 유난히 많았던 허니와 클로버였지만, 보는 재미만큼은 2006년 순정/연애/드라마 애니중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Nightmare - the WORLD
- 2006년 10월 신작중 인기가 가장 좋다는 데스 노트의 오프닝 테마. 전반적으로 데스노트에 흐르는 암울하고 긴박한 느낌을 잘 살린 싱글 트랙이었다. 노래를 부른 Nightmare 라는 그룹은 일본에서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는데, 웹에서 본 사진으론 화장이 진해서 그런지 얼핏봤을때 마릴린 맨슨 쥬니어?같은 느낌 이었다. -_-; 마릴린이 좀 심했다면, X-Japan 정도?

내 맘대로 골라보는 2006 올해의 애니메이션 싱글 10선

첫째줄 왼쪽이 Uverworld. 글의 순서대로 커버가 정렬되어 있음.

Makino Yui - Madokashii Sekai no Ue de
- 미사키 역의 성우 마키노 유이가 부른 NHK에 어서오세요! 2번째 엔딩 테마. 하드코어틱하고 헤비한 느낌의 첫번째 엔딩싱글에서 180도 분위기가 반전하여 따뜻한 세계와 사랑을 말하는 가사와 분위기가 참 아이러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트랙. 분위기가 바뀐 엔딩 곡과 달리 애니는 암울로 치닫고 있는듯 한데... 과연 사토군과 미사키는 어찌될런지...

Puffy - Hataraku Otoko
- 허니와 클로버의 뒤를 이은 새로운 노이타미나 시리즈 워킹맨의 오프닝 테마. 제목 그대로 일에 환장?한 주인공 마츠가타의 에너지를 그대로 욺겨온듯한 트랙이다. 이 여성 2인조가 노래를 잘부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괜히 이쁘게 보이려고 기교를 억지로 부리지 않고 솔직하게 부르는 보컬이 마음에 들었다.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부른다는점에서 왠지모르게 삐삐밴드의 이윤정이 생각났다. 이 처자는 요즘 뭐하나..)

Aya - Over Night
- 2006년 8월 신작 슈발리에의 엔딩트랙. 다소 미스테리하게 흘러가는 애니의 분위기를 그대로 욺겨온듯한 트랙이다. 고퀄리티의 작화와 왠지모르게 있어보이는 설정으로 초반엔 꽤나 주목하던 애니였는데, 중반부에 치달은 요즘엔 초반만큼의 긴장감이 유지가 안되는것같다. 간혹 사람들이 작붕이라고 하긴해도 막눈인 본인이 보기엔 보기만해도 눈이 즐거운 애니.

Illmatic Buddha MC's - Top of Tokyo
- 소리없이 등장한 신작 도쿄 트라이브 2의 오프닝 테마. 올드스쿨틱한 단순한 루프에 애니 내용 처럼 의미없는 가사들이지만 애니에서 힙합 음악 들을 기회가 얼마나 되겠는가. 매드 하우스 제작의 애니메이션은 도쿄지역의 갱들의 싸움을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 사실 내용은 별거 없다 -_-; 볼만한건 연출과 음악뿐인것같다. (감독인 이노우에 산타가 유명인이라는데.. 나는 잘 모르는 사람... 내공부족..)

Natural High - Hajimari no Hito (ED Theme)
- 2006년 10월 신작 바텐더의 엔딩 테마. 보컬과 피아노로 이뤄진 2인조 유닛 Natural High 가 부른 트랙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이끌어가는 곡으로 위에서 꼽은 9곡에 비하면 다소 무난한 트랙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겨울엔 이런류의 곡들에 왠지모르게 점수를 더주고 싶기 마련... 싱글내의 3번 트랙의 피아노 인스트루멘틀 곡을 들어보면 보컬에 비해 피아노가 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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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6.12.15 11:59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 bono 2006.12.18 19:20 신고 Delete Reply

    애니는 아는게 없지만 노래는 잘 듣고 갑니다. ^^ㅋ
    Over Night 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1. Re: # StillGyo 2006.12.18 19:42 신고 Delete

      바로 답방해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
      Over Night 은 기타사운드로 만드는 왠지모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죠~

  3. # 뗄레포노 2007.06.03 20:41 신고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엔딩 크레딧 노래를 찾다가
    여기 오게되었네요.
    이 노래 들을려고 자주 여기 페이지를 오게 됩니다 ^^
    앨범을 사기전까진 아마도 계속 올 듯.... ㅎㅎ..
    노래 잘 듣고 갑니다.

  4. # acidfilm 2007.12.21 21:03 신고 Delete Reply

    애니메이션 노래를 검색하다가 여기로 오다니;;;; 안녕하세요 ㅎㅎ 기억하실려나... 정말 오랜만에 들러보네요^^ 노래 잘 듣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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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2기 12화 완결

Posted 2006.09.15 17:59, Filed under: 애니/만화/드라마

허니와 클로버 Chapter 2 가 1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는 노멀한 마지막화스러운 전개. 하구의 선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지만, 작가 말마따나 자기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 누구의 사랑도 헛된것은 아니었기에 괜찮지 않나싶습니다. (내귀는 팔랑팔랑~ 얇은귀~)

타케모토

드물게 미소년스러운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한 타케모토 군

한가지 아쉬운점은 원래 타케모토 역의 성우가 교통사고로 인해 하필이면 마지막 화인 12화에서만 대역이 쓰였다는것. 하구에게 차이긴 했지만 명색이 주인공이고 등장인물 그 누구보다 독백씬이 많았던 타케모토라서 대역으로인한 이질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DVD 출시때는 원래 성우분이 재녹음 할지 궁금하군요.)


원래 순정만화라면 거들떠 보지않던 취향이었지만, 허니와 클로버를 보며 편견을 깨트릴수 있었습니다.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가 더 정직한 표현일지도.. -_-; 허니와 클로버에서 최고의 수확은 Spitz 나 Suneohair 같은 좋은 뮤지션도 알 수 있었다는 점. Soundtrack 의 Instrumental 도 작품과 잘 어울렸고 음악이 좋았던 애니 Top 5 에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이 완결되어 아쉬운 마음은 당분간 이들의 음악으로 달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5-05-25] Waltz (ED Single) by Suneohair

[2005-05-25] Waltz (ED Single) by Suneohair

[2005-06-29] Dramatic (OP Single) by Yuki

[2005-06-29] Dramatic (OP Single) by Yuki

[2005-09-07] Honey And Clover O.S.T

[2005-09-07] Honey And Clover O.S.T

[2006-08-23] Split (ED Single) by Suneohair

[2006-08-23] Split (ED Single) by Suneohair

[2006-08-09] Fugainaiya (OP Single) by Yuki

[2006-08-09] Fugainaiya (OP Single) by 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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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fantastic902 2006.09.16 09:17 신고 Delete Reply

    이야~ 그림체 좋아요 +_+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이라든가..최종병기 그녀라던가 ..ㅎ
    전 요런 수채화풍 애니는 내용없이 그림만 보라고해도 보겠어요 :)

    1. Re: # StillGyo 2006.09.16 14:09 신고 Delete

      전형적인 순정만화스러운 그림체( 베르사유 장미 같은 -_-; )가 아니어서, 적응하기가 쉬웠던거 같습니다. :)

  2. # Jays 2006.09.17 01:12 신고 Delete Reply

    저도 이거 1기부터 너무 재밌게봤는데, 완결되서 아쉬움이 좀 남네요
    엇 음악도 참 좋던데 쟤네들 어디다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ㅎㅎ

    1. Re: # StillGyo 2006.09.17 01:56 신고 Delete

      본문 중간에 Spitz 의 Hachimitsu 와 Suneohair 의 Waltz, Split 을 쥬크박스로 걸어놓았습니다만, OST 를 전체적으로 감상하시려면 수입CD 구매 내지는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셔야 겠네요. (수입 CD 는 구매하기엔 가격이 너무 심한경우가 많더군요. 파는곳도 마땅치 않고 보통음반가의 2~3배가 되는경우도 있으니.. eMule 이나 winny 같은 p2p 를 통한 어둠의 경로를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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