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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 작년 연말 Turbine과 LOTRO 국내 서비스 판권 계약을 마친 NHN이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월초에 한게임 카테고리에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를 신설하고 티저 사이트 오픈, 뒤이어 클로즈 베타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CBT는 아직이다. 티저 사이트에 보면 CBT '알람' 서비스 신청 메뉴를 볼 수 있다.) EQ2, DDO 때 했던 걱정을 다시 읊어보자면, 지금까지 WOW를 제외한 모든 북미 MMORPG 게임은 국내시장에서 실패를 했다는 것이고, 더욱 불행한것은 그 수많은 국내 유통사들은 이전 게임들이 범했던 수많은 판단 미스를 계속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기초적인 문법 조차도 지켜지지 않는 게임내 텍스트의 번역 수준과 불안정한 서버 운용, 해외 서비스에 비해 항.. 더보기
WOW를 일단락 짓고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WOW 길드 리더를 쿠나칸 형님에게 양도(를 가장한 강제위임)를 하고 각종 물약과 스크롤 1개까지 몇몇 길드원에게 전부 나눠주고 모든것을 처분하였다. 라이트 유저로써의 최종 스테이지인 카라잔은 숙달에 가까울만큼 클리어를 해봤으니 아쉬움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단 이큐때부터 동고동락한 길드원들이 조금 맘에 걸릴뿐. 어쨋든 근 반년간 열심휘 쥐어터지고 다닌 타우렌 전사 Steelgyo는 이제 휴면상태. 반년넘게 미친듯이 해봤으니 블로그에 WOW 리뷰라도 써볼까 했지만, 얄팍한 지식의 한계때문인지 글빨이 도저히 않서서 포기. 언젠가는 쓸지도? WOW의 정리를 마쳤으니 다음 게임을 물색해봐야지 하고 골른 게임은 LOTRO a.k.a 반지의 제왕 온라인. 7일 시험판을 받아서 최근 즐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