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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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9 Last.fm으로 알아보는 3년간 음악감상 기록 (10)
  2. 2006.11.09 My Discography?!... (8)
  3. 2006.10.26 어릴적 나의 꿈은 레코드샵 주인장 (5)
  4. 2006.09.28 한국형 Last.fm 을 원한다!!! (7)

Last.fm으로 알아보는 3년간 음악감상 기록

Posted 2009.06.09 00:02, Filed under: 음악
Top 15 Artists

Top 15 Artists


그냥 습관처럼 Last.fm에 방문했다가 그동안 5만여곡을 넘게 플레이한걸 보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내가 이렇게 음악을 들었나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Last.fm 에 가입한게 2006년 7월이니 얼추 3년간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아온셈이고, 5만4천여곡을 들었으니 하루에 대충 50여곡씩 들은셈이다. 보다 정확한 데이터는 주로 음악을 듣는 foobar2000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지만 0.8에서 0.9로 버전업 하면서 1번 0.9.x 버전업을 하면서 1번 이렇게 2번 Playback statics 데이터를 날려버려서 근 1년 정도의 데이터밖에 없는 상태니...

영광의 1위는 King of new york Jay-Z. Blueprint 앨범과 MTV Unplugged, The black album 을 하드가 닳도록 들은덕에 플레이 카운트가 유일하게 1천번을 넘겼다. 2위는 국민학교때부터 팬이었던 이승환옹.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은 無敵傳說 라이브 앨범. 시디피로 음감하던 시절에도 기스가 나도록 들은 앨범인데,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지나칠수 없는 앨범이다. 3위의 X Japan은 약간 의외. 플레이 타임이 긴 곡들이 많아서 꽤 스킵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발라드 넘버보다 Rusty Nail을 더 많이 들었다. 4위는 노익장 Santana. 재기의 시초였던 Supernatural 이후의 앨범들을 주로 들었다. 이때 이후의 산타나의 행보에 대해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여러 보컬리스트와의 콜라보를 보여주는 요즘 앨범이 더 귀에 감긴다. 5위는 섹쉬가이 Trey Songz. 1~4위까지는 워낙 앨범수가 많은 가수들이지만 단 2장의 앨범으로 5위에 오른걸 보면 엄청 들은듯. 하긴 1집 I gotta make it 에 빠졌을땐 근 1달은 트레이만 듣고 살았으니.. 6위의 Musiq soulchild 는 근래에 발매된 앨범들은 듣지 않지만 1~3집은 많이 듣고 있다. 특히 Juslisen 앨범의 Dontchange는 가사까지 외울 정도로...

공교롭게도 자기 이름 처럼 7위에 랭크된 세븐. 내가 칠득이 음악을 이렇게 많이 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이니.. 8위의 태완은 정말 사랑해 마지 않는 가수인데, 정규앨범이 달랑 1장 뿐이라 8위인듯 하다. 비가 운영하는 제이튠으로 욺겼다고 들었는데 2집이 당최 나올 기미가 안보이니 그저 아쉬움뿐. 9위는 마이 앤트 메리. 4집 Drift에 워낙 심하게 꽂혀서 나머지 앨범들도 다 들어봐야지 하다 까먹고 4집만 듣고 있는 중... 10위는 DT의 차지. 뭐 한때 팬클럽에도 몸담았을정도로 미친듯이 들었는데, 그 애정은 3집까지만 유효했던듯. 게다가 한창 DT를 듣던 CDP에는 Last.fm scrobbler가 없었으니... 11위의 김사랑은 2007년에 내놓은 복귀작 U-Turn 덕택에 이만큼 들은것 같다. 1집은 별로 꽂히는 곡이 없었고, 2집은 난해해서 패스했는데, 오랜 잠수끝에 내놓은 3집은 그냥 완전히 꽂혀버렸다. 12위는 서태지.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이들이라면 뭐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까... 인기는 아이들 시절이 나았겠지만 음악은 솔로인 지금이 듣기 더 좋은듯. 13위는 천재 프로듀서 랍티. 1집과 2집이 워낙 극과 극을 달리는 앨범이긴 한데, 플레이수는 2집에 치중되어 있다. 14위는 Maroon 5. 정규 앨범 2장다 좋아하긴 한데 Songs about jane 앨범이 아무래도 좀더 애정이 간다. 특히 Songs about jane 의 Sweetest Goobye 는 내 Top Tracks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15위는 릴라박의 워너비지 싶은 R. Kelly. 제일 애정이 가는 앨범은 아무래도 초기작인 12 Play 이다. 재기작인 Chocolate Factory 도 좋지만, 12 Play의 알찬 구성을 따라올 앨범은 아직 내놓지 못한것 같다.

Last.fm 으로 라이브러리랑 차트를 뒤적거리다보니 블랙뮤직 일변도일줄 알았던 음악 취향이 꽤 묽어졌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젠 뭐 그냥 잡탕이 된듯... 그리고 듣는 가수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최근작들 보다는 한귀에 꽂혔던 과거의 앨범들을 위주로 듣게 되는것도 확인할 수 있었고...

Top 15 Tracks

Top 15 Tracks



P.S
탑 15 트랙 리스트를 보면 무려 태양의 곡이 3곡이나 들어있다. 곡수 대비 플레이수로 치면 태양이 1등인셈. 날 더워지려는데 태양 2집은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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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09 00:39 신고 Delete Reply

    오오 변해가는 그대!

    1. Re: # StillGyo 2009.06.09 01:42 신고 Delete

      원곡도 좋지만 라이브 버전 편곡이 워낙 좋죠.

  2. # 엘군 2009.06.09 00:43 신고 Delete Reply

    어째 탑 15이 제 마음에 쏙 드는군요-ㅋ

    1. Re: # StillGyo 2009.06.09 01:44 신고 Delete

      우리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2. Re: # 엘군 2009.06.09 02:28 신고 Delete

      분위기 있는 바나 까페에서 제가 원하는 노래 틀고 앉아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ㅋ

    3. Re: # StillGyo 2009.06.09 02:39 신고 Delete

      소싯적엔 음반 가게 같은거 차려서 내 취향을 고객한테 마구 주입하고픈 꿈이 있었지만... 요즘 같아선 폐업처리하기 쉽상이긋죠 ㅎㅎ

    4. Re: # 엘군 2009.06.09 02:44 신고 Delete

      홍대의 이리까페 정도라면... 꿈에 근접하는 걸까요?ㅋㅋ

    5. Re: # StillGyo 2009.06.09 02:57 신고 Delete

      수도권 촌놈이라 이리까페가 어딘가해서 검색해보니 분위기 좋네요. 역시 서울의 문화생활은... 그나저나 엘군님 늦은 시간에도 이리 신속한 리플을 달아주시는군요 ㅎㅎ 저는 내일 간만에 학교가는 날이라 먼저 들어갑니다요~

  3. # Kuro™ 2009.06.09 09:29 신고 Delete Reply

    문화생활을 즐긴지가 얼마나 됐는지...
    극장에 간지도 1년이 넝었네요...
    얼마전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근처에 있었는데,
    집사람에게 가자고 하니 코웃음만 쳤다는....

    1. Re: # StillGyo 2009.06.09 11:31 신고 Delete

      아.. 유부남의 아픔인가요? -_-;; 마리오네트 공연 실제 보면 재미있을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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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iscography?!...

Posted 2006.11.09 01:28, Filed under: 음악

My Discography

My Discography : 25장을 뽑긴 했는데... 참 잡스럽게 뽑은듯..

본인이 대중음악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무렵(90년대 초반)엔 음악을 듣는 수단이 참 한정적이었다. 티비의 가요톱텐이나, 간간히 아버지 차안에서 듣던 길거리 테잎이 음악을 들을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으니, 요즘에 비하면 한정적이라고 할만하다.[Footnote]혹자는 라디오라는 매체는 왜빼먹느냐라고 할지 모르겠다. 이상하게 어렸을적부터 본인은 라디오를 듣는것이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졌었다. 워크맨을 구입하고 나서도 테잎을 늘어지게 들을지언정 FM 라디오를 켜는일은 좀처럼 없었다. 청소년기 남들 1번쯤은 다듣는다던 별밤조차 들어본적이 없었으니...[/Footnote] 국민학교 시절 6년간 내손으로 구입한 음반이 서태지와 아이들 1~4집, 이승환 4집, 김종서 4집 단 6장 뿐이었는데, 십수년이 지난 지금 내 하드디스크 속엔 2165명의 아티스트의 72일 1시간어치의 음악이 들어있다. 어디서 부터 출발해서 누구를 경유해 지금에 이르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쏟아지는 요즘 음악은 잠시 뒤로 제쳐두고, 과거에 들었는 그 음악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싶기에 My Discography 란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뜬금없지만 잠시 Discography 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자면

dis·cog·ra·phy 의 정의 @ 네이버 영어사전
수집가가 하는 레코드 분류 (기재법)
(작곡가·연주가별) 취입 레코드 일람표
레코드 음악 연구

위와 같다. 수집가라 불리울정도로 음반을 구매하는건 아니지만, 나의 기억과 경험에 의거해 여지껏 들어온 음반을 정리/분류[각주:1] 하려는것이니 Discography 란 단어를 가져다 붙였다. 전문적인 음악 지식도 없고, 그냥 냄비 리스너에 불과한지라 My Discography 란 거창한? 타이틀을 붙여가며 여느 아티스트/앨범에 대해 리뷰급 글을 쓸순 없겠지만 최소한 요음반에/혹은 누구의 이 곡은 죽여줬었지 정도의 기록이나마 이 블로그에 남겨볼까 한다.[각주:2]
  1. 기억을 통한 음반의 분류는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원제 High Fidelity 의 주인공 롭 고든 (존 쿠삭)의 방식을 표절한것이다 :) 뜬금없는말이지만, 이 영화 꽤나 재밌는 영화다. [본문으로]
  2. 자신의 블로그니 한다고 말을 꺼냈지만 방문객 생각에 괜히 소심해져서 꼬리를 마는 본인의 심리 상태가 드러나는 글의 끝맺음이라 할수 있겠다. 뭔소리래 -_-;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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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재즈벌레 2006.11.09 02:26 신고 Delete Reply

    음악적 취향이 저와 살짝 공통적인 면도 있으셨군요 ㅋ

    1. Re: # StillGyo 2006.11.09 02:58 신고 Delete

      음.. 전 재즈쪽에 문외한인데, 공통적인 부분이 어디쯤인지요~?

  2. # 하이바~ 2006.11.09 09:00 신고 Delete Reply

    모르는 음반이 더 많네요.. ^^; 3호선 버터플라이가 눈에 띄어요..

    1. Re: # StillGyo 2006.11.09 12:01 신고 Delete

      3호선 버터플라이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덕에 들어보긴 했는데 그 이후의 음반은 들은 기억이 없네요 ~_~

  3. # bono 2006.11.09 12:23 신고 Delete Reply

    앨범 자켓들을 모아두니 꽤 멋진 컬렉션 같습니다! :)
    전반적인 취향은 저랑 많이 다르신 듯. ^^ㅋ

    1. Re: # StillGyo 2006.11.09 13:12 신고 Delete

      주로 가요/힙합/R&B 위주로 챙겨듣고 있습니다. 락/재즈 쪽은 관심은 있는데 기존에 듣는것들만도 챙겨듣기 바빠서 찾아들을만한 여력이 안나더군요.

  4. # 재즈벌레 2006.11.09 17:15 신고 Delete Reply

    듀스, 업타운, 3호선 버터플라이, 조트리오.... 힙합... 재즈벌레이기 이전에 힙합벌레였었습니다 ^^

    1. Re: # StillGyo 2006.11.10 00:25 신고 Delete

      오... 힙합좀 들으셨던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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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의 꿈은 레코드샵 주인장

Posted 2006.10.26 00:36, Filed under: 잡담
High Fidelity 참 재밌는 영화

High Fidelity 참 재밌는 영화

본인에겐 좋아하는 영화는 하드에 짱박아두고 몇번이고 돌려보는 버릇이 있는데, 자주 돌려보는 영화중 'High Fidelity' 한국제목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번역센스하고는 에라이) 에서 주인공 존쿠삭과 두 친구가 레코드 가게에서 일하는 장면을 볼때면 어린시절 막연한 장래희망이 레코드 샵 주인이었던걸 새삼 떠올리곤 한다. 확실히 요즘이 인터넷 시대인지라 왠만한것은 인터넷으로 지르는게 습관화가 되었고, 이런 습관덕에 마지막으로 레코드 샵에서 CD를 구매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릴적 레코드 샵 주인을 꿈꾸던것을 잊어버릴만도 하다.

국민학교 나이대의 장래희망 레파토리중 다소 희귀한축에 속하는 레코드샵 주인이 꿈이었던것은 워크맨을 구입한 때부터 귀에서 이어폰을 빼놓지 않던 음악에 대한 애정덕이기도 했지만, 소싯적 자주 드나들었던 레코드샵 주인에 대한 추억때문일것이다. 국민학교 시절 나름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던(*뭐 팬이 별건가? 4집 앨범 발매되자마자 반에서 컴백홈을 제일 빨리 외웠다는 정도일뿐이지만;) 본인은 중학교 입학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라는 나름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선 아.. 이제 워크맨으론 뭘듣고 다닌다냐.. 들을 음악이란 이제 없겠구나라며 항상 함께하던 워크맨을 홀대하며 음악을 멀리했었다.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 격인데, 당시 나름 심각했었다. -_-;)

음악계에 관심을 끊었던 중학시절, 우연히 보게된 업타운 콘서트를 계기로 다시 음악에 불타오른 본인은 당시 컬쳐쇼크 수준으로 뿅가버렸던 업타운의 음악CD를 구매하기 위해 동네 레코드 샵을 방문했다. '업타운 3집 주세요' 라고 말하니, '네 여깄습니다'가 아닌 '너 힙합 좋아하니?' 란 말이 되돌아 오는것 아닌가... 생전 처음 힙합 콘서트 보고온 다음날 CD 사러온 본인으로썬 딱히 대답하기가 조금은 애매했달까 '아 네 뭐..'라며 얼버무리던 내게 그 레코드 샵 주인은 업타운의 음악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힙합 개론까지 펼쳐가며 장장 1시간의 음악 강좌?를 들려줬었다.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있던 본인에게 레코드 샵 주인의 음악 이야기는 흡사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에 빠져드는것 마냥 기분좋은 경험이었고, 워크맨을 CDP로 바꿈과 동시에 돈만 생기면 CD 를 지르는 뮤직 라이프를 다시금 재개하였다. CD를 사러갈때면 레코드 샵 주인은 내가 듣고 싶어하는 뮤지션이나, 혹은 자기가 들려주고 싶은 뮤지션의 CD를 틀어주며, 음악이야기로 1시간은 너끈히 때우고 집에 돌아오곤 하였다.

레코드 샵 주인은 처음엔 힙합 이야기로 나를 꼬셨?지만, 내게는 굉장히 다양한 음악들을 추천해주곤 하였다. 팝/가요/힙합/락 어느 장르 이야기를 하건 시초가 되는 뮤지션과 유명작품들을 줄줄이 이야기하는 레코드 샵 주인덕에 당시 나는 2PAC 과 Marilyn Manson 을 같이 접할수 있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Hip-Hop/R&B 쪽으로 그취향이 완전히 기울었지만, 그때의 경험덕에 타장르 음악을 편견없이 찾아듣는 습관이 생긴것같다. 1년하고 반년가량을 문턱닳도록 찾아다니던 레코드샵은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이사가게되며 더이상 찾아가지 않게 되었지만, 확실히 그때 그시절이 가장 열정적으로 음악을 들었던 시기였던듯하다.

요런 아담한 레코드 샵 주인이 된다면 참 행복할텐데.. 란 생각을 하곤 한다

요런 아담한 레코드 샵 주인이 된다면 참 행복할텐데.. 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로부터 몇년여 흐른 지금 당시 동네에 한두개쯤 흔히 보이던 아담한 음악사/레코드 샵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CD 소매상은 백화점같은 큰건물의 대형 샵아니면 대형 서점의 코너만이 살아남은듯하다. 그나마 CD라는 매체의 존재의의조차 이제는 위험한 지경이니, 동네 레코드 샵 차리면 쫄딱 망하기 쉽상일것이다. 당시 그 레코드 샵 주인에 비하면 지금 나의 음악 지식은 참 부끄럽기 그지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가끔씩 음악을 듣거나, 그 시절을 추억할때면, 레코드 샵 주인이 되는 망상을 해보곤 한다.

P.S
참 부질없는 말이겠지만 로또를 맞아 돈걱정 없는 신세가 되면 꼭 레코드샵을 차려보고싶다.

당시 레코드샵 주인이 권했줬던 음악들
  1. Uptown - 기다리겠어 (Song Version)
  2. Gangtholic - Gangtholic Love
  3. JinuSean - Jinusean Bomb (original ver.) (Feat. Perry)
  4. DEUX - 굴레를 벗어나 (mo funk version)
  5. 조트리오 - 몰랐어
  6. 2PAC - R U Still Down
  7. Jay-Z - Can I Get A... (Feat. Amil & Ja Rule)
  8. Lauryn Hill - Doo Wop (That Thing)
  9. Marilyn Manson - I Don't Like The Drugs (But The Drugs Like Me)
  10. Guns N' Roses - Don't Cry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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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foocon 2006.10.26 23:01 신고 Delete Reply

    안돼요~요새 이놈의 MP3때문에 레코드 가게가 얼마나 사정이 안좋은데요~
    이제 완전히 디지털 시대로 물갈이 된것 같아요...그래서 너무 아쉽구요...ㅠ.ㅠ
    비디오 가게...레코드 가게...오락실...다 사라져만 가네요...ㅠ.ㅠ
    아...그러고 보니...전 어렸을적 오락실 주인이 꿈이었어요~
    아...그립던 뿅뿅 오락실~ ^^;;

    1. Re: # StillGyo 2006.10.27 00:56 신고 Delete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수 없으니 아쉬울뿐이죠. CD도 LP 처럼 구하기 어려워지기전에 틈틈히 많이 사둬야겠네요 :)

  2. # bono 2006.10.27 22:38 신고 Delete Reply

    저도 같은 꿈을 간직했었습니다. 저 영화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 역시 번역센스 하고는 -ㅅ-;;; )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1. Re: # StillGyo 2006.10.27 22:41 신고 Delete

      음악 애호가라면 좋아하는 음악 실컷들을수 있는 레코드 샵 주인을 누구나 한번쯤은 꿈꿀법하지요~! 음악 좋게 들으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

  3. # 로일 2007.02.22 19:26 신고 Delete Reply

    저는 저런 아담한 바를 하나 가지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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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Last.fm 을 원한다!!!

Posted 2006.09.28 20:38, Filed under: 잡담

last.fm의 overall top artist 차트 이미지

last.fm의 자동생성된 차트 이미지

어제 재즈벌레님이 foobar2000 의 플러그인인 audioscrobbler 의 작동이상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오늘 돌린 foobar2000 으로 돌린 음악이 50트랙 넘게 캐쉬에 짱박혀 있는것을 발견했다. foobar2000을 재실행하고 트랙 몇개를 돌리니 데이터량이 얼마나 된다고 10개씩 쪼개서 전송을 시작. 중간에 Cannot connect to server 라며 삑사리 1번 내더니 결국엔 전부 전송되긴 했지만, 한국엔 왜 Last.fm 같은 서비스가 없는것일까란 아쉬운 생각이 났다.

Last.fm 은 PC, MAC, LINUX 등 다양한 플랫폼의 여러 음악플레이어로부터 재생중인 음악의 아티스트 곡제목 같은 정보를 Last.fm의 서버로 전송해주는 플러그인을 배포하고, 유저 개인의 음악DB 를 구축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이 플레이한 음악을 주간 차트 형식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취향이 맞으리라 예상되는 음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아티스트 페이지에선 자신이 들은 가수의 곡중 어느곡이 제일 많이 플레이되었는지도 볼수 있고, 이런 개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그룹이란 서비스로 여러 사용자들의 DB를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구축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음악 취향과 비슷한 이웃들의 링크를 제공하는식(물론 이런 이웃리스트도 수집된 DB를 바탕으로 작성된다.)으로 Social Music 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사용자들의 음악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last.fm 과 관련된 올블로그의 글들 보기

나름대로 음악듣기를 즐겨하는 입장으로써 이런 Last.fm 의 서비스는 꽤나 매력적이다. 하지만 외국서비스이니만큼 이용하기에 아쉬운점과 불편한점이 있기마련이다. 첫째로 한국에서 페이지 뜨는게 장난아니게 느리다. 빨리빨리 라는 한국인 특유의 병?때문에 유난히 그렇게 느껴지는거겠지만, 팍팍 뜨는 국내사이트 다니다 Last.fm 들어가면 답답하게 느껴진다. 둘째로 아쉬운점은 국내 가요의 DB가 부족하다는것이다. 한국에서 MP3 를 듣는 사람은 많겠지만, Last.fm 에 가입하고 자기 프로그램에 맞는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DB를 구축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셋째는 뭐 당연한 불편한점이겠지만, 영어라는 점 -_-;

독자적으로 Last.fm 과 같은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한국에서 통하는것은 무리가 있겠다고 생각이 된다. 멜론이나 쥬크온 같은 음원서비스 회사에서 last.fm 과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는게 그나마 현실적이지 않나라고 생각이 된다. 음원 사이트에서 Last.fm 과 같은 서비스를 하기에 좋은 요인의 첫째는 회원수가 많다는것.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커뮤니티가 생성되기 쉽다는걸 생각하면 이미 상당한 회원수를 보유한 음원 사이트들은 기본으로 먹고들어간다고 봐도 되지않을까 싶다.

둘째는 음악 DB 집계의 편리성, 스트리밍 방식이던 다운로드건간에 국내 음원 DB 사이트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강요하기에 Last.fm 처럼 굳이 플러그인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수고를 덜수 있지않을까? (만약 국내에서 Last.fm 과 같은서비스를 하더라도 Last.fm 만큼 다양한 플랫폼의 다양한 플레이어를 지원하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국내에 Last.fm 과 같은 오픈마인드 서비스를 바라는것은 무리인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트렌드가 유저 참여, 집단 지성 이라는 Web2.0 아니던가. 굳이 멜론, 쥬크온이 아니어도 좋다. 음악 애호가로써 음악을 통한 교류와 커뮤니티가 가능한 한국형 Last.fm 서비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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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재즈벌레 2006.09.28 21:51 신고 Delete Reply

    국내 음악관련 포털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개발&개시하고 소스를 공개 한다면 꽤 많은 사람들이 많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림의 떡이려나요... 액티브X 천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차라리 last.fm 자체가 한글화, 국내 사이트와의 DB공유.. 이런게 더 빠르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1. Re: # StillGyo 2006.09.28 22:47 신고 Delete

      소스 공개만 되면야 재야의 고수분들이 실력을 발휘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그런 사례가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국내 db는 amg 만한 퀄리티를 갖춘곳이 없으니.. 여튼 여러모로 아쉬울뿐입니다 :(

  2. # 드래곤군 2006.09.28 22:08 신고 Delete Reply

    저 이번에 학교 과제로 웹서비스를 텀 프로젝트 제안서로 제출할 예정입니다만..
    그 주제가 한국형 Last.fm 입니다;;; 물론 과제 프로젝트 수준에서 끝나겠지만..
    음악 애호가로써 우리나라에 이런 서비스가 없다는 걸 참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죠.

    1. Re: # StillGyo 2006.09.28 22:40 신고 Delete

      오~ 부디 힘내셔서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합니다. :)
      트랙백도 보내드립니다~

  3. # 특급앙마™ 2006.09.28 22:34 신고 Delete Reply

    저도 한국형 라펨을 바래요.
    하지만 뭔가 돈이 안되면 안하는 한국인의 습성상
    아마 당분간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ㅋ

    1. Re: # StillGyo 2006.09.28 22:47 신고 Delete

      last.fm 과 같은 서비스로는 확실히 수익을 내기가 힘들테지요. 그렇기에 국내음원 서비스에서 last.fm 과 같은 서비스를 해주는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ast.fm 과 같은 사용자 db 구축이 폭팔적인 매출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을지라도 음원사이트로서는 좋으면 좋았지 손해볼건 없을꺼같거든요. (아 개발비용은 일단 들어가는군요 -_-; )

  4. # Edl 2006.10.02 18:41 신고 Delete Reply

    라펨이 좋긴 좋은가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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