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hlon64 Venice 32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퓨터 업그레이드 Part #1 : 성급한 1차 지름 새해의 첫 포스팅의 주제가 지름이라니... 지름도 지름 나름인데, 이번 지름은 뭐랄까 시작이 유쾌하지 못한 지름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유쾌하지 못한 지름인가 하면, 이번에 컴퓨터를 1대 새로 맞추게 되었는데, 그 지르게 된 이유가 상당히 황당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때는 2007년 12월 14일. 2학기말 마지막 시험. 문법시험에서 개죽쑤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시험들에서 이전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집으로 귀환. 시험 기간 끝나면 바로 시작하려던 MMORPG 게임 Vanguard : The Saga of Heroes 를 실행하였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케릭터를 생성 하던 도중, 컴퓨터 본체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며 화면이 꺼져버리는게 아닌가. 매캐한 냄새가 퍼지자 파밧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