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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픈베타 단상
  2. 2007.10.05 WOW를 일단락 짓고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픈베타 단상

Posted 2008.06.30 12:48, Filed under: 게임

우리나라 오픈 베타 특유의 모습들은 무엇이 있을까?

  • 오픈후 접속자 폭주로 바로 이어지는 서버 다운과 임시 점검
  • 플레이한지 10분도 안되서 올라오는 저급한 수준의 비난 글들

이 정도가 떠오르는 모습들인데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픈베타도 위와 같은 문제를 겪긴 했지만 예상보다 한게임 쪽에서 일처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 첫날에 서버를 추가하고 임시 점검을 비교적? 빨리 끝냈으며, 홈페이지에 넘치던 비방글들을 반지온을 추천하는 글을 쓰면 경품을 준다는 이벤트를 벌여 비난글들을 잠재운(경품 몇개로 가라앉는 얄팍한 비난은 사실 비난 축에도 못끼지 싶다.) 한게임의 운영모습은 칭찬할만하다고 볼 수 있다.

운영모습에는 합격점을 주고 싶지만, 현지화 작업에는 한글 입력 삭제의 부자연성이나, 게임 화면 몇군데의 찌그러져 보이는 글꼴 크기, 몇가지 자잘한 버그의 발견등 태클을 걸 부분이 몇군데 보였다. 더 문제가 되는건 이런 문제점들은 이미 클로즈베타때 지적되었던 상황인데, 전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오픈베타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간 북미 게임을 수입해서 유통, 운영해왔던 몇몇 회사들에게서 발견할수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이다. 운영 따로 개발 따로 라는 이런 방식으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얼만큼이나 받아볼수 있겠는가. 아마 이런 문제는 추후에 수입될 외산 게임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일것이다.

반지온 플레이중 한컷

반지온 플레이중 한컷 - 아주 피곤한 파티플레이였다.

WOW가 우리나라에서 히트를 쳤다고 해서, 같은 북미형 MMORPG인 반지온도 사람들이 무리없이 받아들이리라 생각했다면 아주 완벽한 오산이라고 할 수 있다. WOW로 북미형 MMO에 익숙한 유저들은 킬제덴을 잡지못하거나 투기장 세트를 마련하지 못하는 한 WOW만 플레이 할 뿐이고, 행여나 WOW에 질려 새로운 게임을 찾아 반지온에 온 유저도 있을지 모르지만, 단언컨데 이런 유저들은 게임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편이다. 오픈베타 즉 무료라는 이점때문에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오는 생짜 초보 유저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반지온도 WOW가 거쳤던 그 오랜시간의 시행착오(기본적인 플레이 역할의 이해나 유저 끼리의 암묵적인 룰과 매너의 정립)를 다시 한번 반복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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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를 일단락 짓고

Posted 2007.10.05 23:56, Filed under: 게임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WOW 길드 리더를 쿠나칸 형님에게 양도(를 가장한 강제위임)를 하고 각종 물약과 스크롤 1개까지 몇몇 길드원에게 전부 나눠주고 모든것을 처분하였다. 라이트 유저로써의 최종 스테이지인 카라잔은 숙달에 가까울만큼 클리어를 해봤으니 아쉬움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단 이큐때부터 동고동락한 길드원들이 조금 맘에 걸릴뿐. 어쨋든 근 반년간 열심휘 쥐어터지고 다닌 타우렌 전사 Steelgyo는 이제 휴면상태. 반년넘게 미친듯이 해봤으니 블로그에 WOW 리뷰라도 써볼까 했지만, 얄팍한 지식의 한계때문인지 글빨이 도저히 않서서 포기. 언젠가는 쓸지도?


WOW의 정리를 마쳤으니 다음 게임을 물색해봐야지 하고 골른 게임은 LOTRO a.k.a 반지의 제왕 온라인.
7일 시험판을 받아서 최근 즐겨보았다. 체감적으로 느낀건 D&D 온라인보다는 낫다는 것과 MMORPG 영문 플레이의 벽은 은근히 높다는것. 그리고 지포스 6600GT는 한물간게 확실하다는것. 1달 결제해서 플레이할 정도의 뽐뿌는 받지 못했지만, 다른 의미의 뽐뿌로 톨킨의 원작 도서를 시원하게 지르고 말았다. (실마릴리온, 호빗, 반지의 제왕 3연타)

LOTRO도 국내 판권 조율이 물밑작업중이고 (거의 확정적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정되어 정식 기사화 되기전까진 모르는 법) 내년엔 한글로 된 워해머와 LOTRO 2가지를 즐겨볼 가능성이 생겼다. 2가지 게임 모두 불안한 구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WOW의 대항마로써의 가능성이 높은건 이 둘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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