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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1 한심한 한게임의 운영행태 (3)
  2. 2008.02.26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 (2)

한심한 한게임의 운영행태

Posted 2008.08.21 11:25, Filed under: 게임
 요즘 즐기고 있는 게임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개발사는 Turbine 이지만, 국내 유통 운영은 한게임(NHN)이 맡고 있다. 소위 말하는 북미게임들은 그간 중소규모의 회사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운영미숙에 대해서 그려려니하고 넘어갔지만(이래선 안되지만, 북미게임을 수입한다는것 자체가 용자인 상황이다보니..) 수많은 캐쥬얼게임과 R2, 아크로드같은 MMORPG 게임을 운영해본 한게임이 이전의 북미 게임 유통사와 같은 미숙한 운영행태를 보이는것은 아주 씁쓸한일이다. 개발사와 운영하는곳이 분리되어 있는 태생적인 단점때문에 고객의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한건 이해한다쳐도,

  • 로컬라이징 단계에서 이뤄지는 클라이언트의 잡다한 오류.
  • 게임 내 이벤트 경품 지급 과정 지연. 결국 아이템을 받은 시점에선 90%의 유저에게 쓸모없는 아이템이 됨.
  • 제대로된 공지도 날리지 못하고 결국 7G에 이르는 클라이언트를 점검시간이 자나서야 고객이 다운로드하게 만드는 방만한 운영.
  • 게임 런쳐에 매번 체크 해제를 하게 만드는 시작 페이지 네이버 설정의 찌질함.
  • 이런 찌질한 네이버 시작페이지 설정에 관해 고객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자 네이버를 ***로 필터링하는 완전찌질함.

이따위의 운영행태를 보면 대충대충 서비스하다 사업접어버리는 그간의 북미 게임 유통사들의 행보를 걷게될것이 훤하게 보인다. 자신들의 방만한 운영으로 게임의 가치를 훼손하는 멍청이가 되지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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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세르엘 2008.08.22 12:22 신고 Delete Reply

    NHN... 그래도 뭐 NHN(한게임)까지는...
    CJ배급보단 나으니까요 쀐...

    1. Re: # StillGyo 2008.08.23 08:35 신고 Delete

      세르엘님 리플을 보고 CJ배급으로 검색해보니 좋은 글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2. # 세르엘 2008.08.23 12:42 신고 Delete Reply

    CJ배급으로 제일 망해먹었던 작품이 대항의시대온라인과 서든어택(초기)이죠. 그래도 CJ의 대단한 기술은 역시 넷마블을 통해 빛납니다. 허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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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RO : Shadows of Angmar

LOTRO : Shadows of Angmar

 작년 연말 Turbine과 LOTRO 국내 서비스 판권 계약을 마친 NHN이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월초에 한게임 카테고리에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를 신설하고 티저 사이트 오픈, 뒤이어 클로즈 베타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CBT는 아직이다. 티저 사이트에 보면 CBT '알람' 서비스 신청 메뉴를 볼 수 있다.)

 EQ2, DDO 때 했던 걱정을 다시 읊어보자면, 지금까지 WOW를 제외한 모든 북미 MMORPG 게임은 국내시장에서 실패를 했다는 것이고, 더욱 불행한것은 그 수많은 국내 유통사들은 이전 게임들이 범했던 수많은 판단 미스를 계속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기초적인 문법 조차도 지켜지지 않는 게임내 텍스트의 번역 수준과 불안정한 서버 운용, 해외 서비스에 비해 항시 늦어지는 게임 업데이트와 같은 치명적인 문제들을 클로즈베타에서 해결하지 못한채, 시장진입에 가장 중요한 시점인 오픈베타때까지 질질 끌고와 게임외적인 요소들로 인해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는 악순환은 EQ1 부터 최근의 DDO 까지 계속 이어져 왔다.

 CBT 도 시작안한 마당에 악담부터 늘어놓은 꼴이 된거 같아 좀 그렇지만, 뭐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비록 1달정도 밖에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짤막히 평가해보자면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포스트 와우로써 볼륨감은 다소 부족할지언정[각주:1] WOW의 답습이 아닌 몇가지 독창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류트및 악기 연주 시스템이나, 몬스터 플레이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PVP 체험, 스토리 진행 방식의 에픽 퀘스트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것이다.


오디오를 따로 입힌게 아닌 실제로 게임내에서 합주하는 모습이다.

 물론 그래픽적인 부분도 상당히 화려하다. Q6600 + 4G + RADEON 3870 에서 DX10 모드에서 울트라 하이에 안티 비방을 x8로 주고도 원활히 플레이가 될 정도로 그래픽 최적화도 잘 되어있고[각주:2], 특히나 수면의 표현력은 상당히 감동적이다. 하지만 잠수가 불가능한 점이나, 개인적인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점프후 착지때 낙하 모션이 어색한점, 그리고 타격감에 있어서 딜레이가 느껴지는 점들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보통은 이런 모션과 같은 요소 특히나 타격감은 보통 추후에 따로 패치가 되는경우가 드물다는걸 생각해보면 그 아쉬움이 더하다 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란 게임이 해외에서 대박이난 히트작은 아니지만, WOW 이후 지지부진한 MMORPG 시장에 비교적 수작으로 꼽을 수 있는 게임인것은 확실하다. 지금까지의 북미 MMORPG 게임들과 다른 점은 서비스 업체가 NHN 이란 업체라는 점이다. 게임운영이 어찌될지는 둘째 치더라도 여타의 게임들처럼 홍보를 못해 묻힐 가능성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허나 홍보는 어디까지나 입구로 끌어들이는 호객행위에 불과할 뿐,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 WOW 와 리니지, 그리고 나머지 게임들로 3등분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는 클로즈베타와 오픈 베타로 이어지는 동안의 NHN(한게임)의 운영능력을 통해 점쳐볼 수 있을것이다.

P.S
29일자 디스이즈게임닷컴의 기사로 반지의 제왕 온라인 한글판이 유저간담회와 함께 3/6 공개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알파일지 베타일지 모르지만, NHN 의 행보는 생각보다는 빠른듯하다.
  1. 수많은 메이저 업데이트와 2번째 확장팩 출시를 앞둔 WOW와 이제 막 궤도에 오른 참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볼륨감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단 현재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공개된 지역이 기존 중간계 지역의 4분지 1정도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것이다. [본문으로]
  2. 보통 MMORPG게임들은 당대의 하이엔드 시스템으로도 풀옵을 못줄정도로 그래픽 수준을 높여서 개발하는게 보통이다. 나쁜말로 바꿔 말하자면 출시 초기 최적화가 개판이 경우가 많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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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는척 메롱^^ 2008.03.13 18:14 신고 Delete Reply

    EQ를 아는 사람이 답습이라니;;; 이긍;;;

    아무리 와우가 흥행을 하고 EQ가 실패 했다 한들...

    원조가 후속작을 따라 한것 처럼 말하는 건 좀 위험한 발언입니다...

    1. Re: # StillGyo 2008.03.16 23:01 신고 Delete

      제 글에 답습이란 단어가 사용된 부분은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포스트 와우로써 볼륨감은 다소 부족할지언정1 WOW의 답습이 아닌~'
      이 부분인데 왜 난데없이 EQ를 언급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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