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Radeon HD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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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6 반지온 클베 당첨
  2. 2008.01.01 컴퓨터 업그레이드 Part #1 : 성급한 1차 지름

반지온 클베 당첨

Posted 2008.05.06 22:33, Filed under: 게임

공식홈페이지에서만 3만명, 왠만한 게임 웹진 사이트에서 500명씩 뽑고 이러니 클로즈베타를 가장한 오픈베타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안된 사람들도 있다는걸 보면 일단은 럭키~! 라고 할 수 있겠다.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첫 클베에 3만이라는 숫자를 감당할만큼 NHN 에서 서버 운영에 자신감이 있냐는건데, 이미 상용화과 꽤 진행된 게임이기도 하고, 초반에 때려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럭저럭 될꺼같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한국의 베타서비스는 언제나 그렇듯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것이다.

반지온 클베 당첨

클로즈베타 선정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도 기존의 티저 사이트에서 구색을 갖춘 제대로된 사이트로 리뉴얼 되었다. 서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클베시작전에 미리 클라이언트를 배포하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서 홈페이지를 뒤적거려보니 흥미로운 이벤트를 발견하였다. 클베 기간동안 블로그 같은곳에 리뷰를 쓰고 공식홈의 공략 게시판에 복사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 (10만원)을 지불하는 이벤트를 광고하고 있는데, 특이점은 중복으로 당첨이 가능하다는것. 글빨 잘서는 사람이 스샷 이쁘장하니 갈무리해서 올리면 술값좀 벌겠군이란 생각도 해보고, 이런 보기에도 이쁜글들을 교묘히 복사 재편집해서 올리는 비양심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문의 시스템과는 별도로 한글화 번역에 관한 게시판을 따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WOW의 성공적인 번역을 의식한거라 생각되는데, 유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려는 의지가 보인다는 점에서 의외로?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아직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열혈 유저 몇분들이 여러 의견을 올렸는데 가장 공감가는것은 싸구려 폰트 교체. 사소한거 같긴해도 싼티나는 폰트가 화면에 둥둥뜨면 보기에 좋지않은것이 사실이니...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를 완료하고 혹시나 싶어서 클라이언트 실행을 해보니 역시나 런쳐 실행시에 클라이언트는 실행이 안되고 공식홈으로 연결되는걸 보니 여타의 한국게임마냥 공식홈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야 게임이 시작되는 방식인것 같다. 공식홈의 스타트 버튼으로 게임 실행하는것이 맞다는 전제하에 썰을 좀 풀어보자면, 게임 하나 실행하는데 웹브라우저로 공식홈을 가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발상은 어디에 누가 시작을 했는지 몰라도, 본인으로써는 사이트 트래픽을 올리기 위한 얄팍한 수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거기다 원치 않는 Active X는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설치를 해야하고... 아마 이런타입의 게임은 윈도우라도 재설치하는 날에는 클라이언트를 죄 다시 깔아야 하는 불필요한 수고를 해야할것이다. 몇백메가도 아니고 몇기가나 하는 게임을... 애초에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라면 그려려니 해도 외산게임을 들여오면서 굳이 저런식으로 뜯어 고쳐야 하나싶은 생각은 본인만 하는걸까?

어쨋든간에 (그 많은 실패 사례에도 불구하고) 북미MMORPG 중 하나가 새로이 국내서비스를 한다는 점에서 MMO오덕인 본인으로썬 꽤나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상태다. 5월 8일부터 20일까지면 때마침 축제기간에 학업이 다소 널럴한 기간과 맞아떨어지니, 레포트 준비만 착실히 해놓는다면 잠깐의 여흥?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P.S
이번년 1월에 즐겼던 북미 LOTRO에선 Radeon HD 38xx 시리즈로 DX10상태에서 텍스쳐가 깨지는 버그가 있었는데, 최근 클라이언트에선 해결이 되었으려나... 이 버그는 그래픽 세부 옵션에서 Player Mesh Combining 을 끔으로 해결되는 사소하다면 사소한 버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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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포스팅의 주제가 지름이라니... 지름도 지름 나름인데, 이번 지름은 뭐랄까 시작이 유쾌하지 못한 지름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유쾌하지 못한 지름인가 하면, 이번에 컴퓨터를 1대 새로 맞추게 되었는데, 그 지르게 된 이유가 상당히 황당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때는 2007년 12월 14일. 2학기말 마지막 시험. 문법시험에서 개죽쑤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시험들에서 이전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집으로 귀환. 시험 기간 끝나면 바로 시작하려던 MMORPG 게임 Vanguard : The Saga of Heroes 를 실행하였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케릭터를 생성 하던 도중, 컴퓨터 본체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며 화면이 꺼져버리는게 아닌가. 매캐한 냄새가 퍼지자 파밧하는 불빛이 케이스가 있는 책상 하단에서 얼핏 보였다. (평소에 케이스 옆판을 제끼고 사용중) 그렇다 약 1년전 겨울 코어 이상으로 교환 해온 6600GT가 장렬히 산화한것이다. 좀 무겁고 사양타는 게임을 실행했기로서니, 코어가 그리 가버릴수 있는건가 싶은 분노가 치밀고, 이딴 스페어 제품으로 바꿔준 이엠텍에 화가 나고, 오버클럭으로 나도 결국 부품하나 해먹는구나 싶기도 하고, 착잡함에 휩싸였다.

Radeon HD3870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신세인 Radeon HD3870

허나 그 착잡함도 잠시, 당장 컴퓨터가 안된다는 불편함에 부모님께서 쓰시던 컴(X2 브리즈번 4000+)으로 가서 다나와를 뒤적이며 대체할 VGA를 찾는데 이 Vanguard란 게임이 워낙 고사양을 요구하는 편에 속하는 지라, 눈이 점점 올라가다 20만원 초반대로 내려온 Radeon HD3870 시리즈로 낙점하였다. 현금 주문후 하루 건너 오는 택배를 기다리기도 싫고, 게다가 주말이 끼어서 다음주 월요일에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매장 방문후 수령에 체크를 하였다. 다음날 고향에 내려가는 후배들을 만나 브런치 사먹이고, 용산에 부리나케 다녀와 3870을 장착하고 나니, 이상없이 작동하긴 했지만, 막상 게임을 돌려보니 AMD Athlon64 Venice 3200+ (그것도 뿔딱으로 기본클럭만 돌리는)이 3870 성능의 발목을 여실히 붙잡고 늘어지는 것이었다. Vanguard 란 게임이 사실 그래픽 최적화가 덜된 게임이긴 하지만서도 COD4나, Oblivion 같은 하이엔드 게임에서 역시 아쉬운 프레임을 보여주는 3870을 보자니, 하늘에서 '이제 한대 지를 때가 된거야' 란 계시가 내려오고 말았다...

업그레이드에 앞서 일단은 지금 부품에서 그대로 가져다 쓸수 있는것을 추려보려고 하니... 새 컴에서 쓸수 있는것이라곤 메인 드라이브  WD Raptor 74g SATA (buffer 8m)와 자료 드라이브용으로 사용중이던 Maxtor DiamondMax 10 SATA 200g 3개, 마이크로닉스 타워, 로지텍 MX510 뿐이었다. 남는 부품인 베니스 3200+ 과 DFI Lanparty NF4 Ultra-D, DDR 2g (1g x 2), Antec True 400w 을 중고로 팔아봤자, 다팔린다 쳐도 10만원 건질까 말까한 상황... 차라리 그 가격에 파느니, 싸구려 VGA와, 케이스를 사서 서브컴으로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 기존의 시스템의 잔여부품들은 서브컴으로 만들기로 하고, 한동안 매달렸던 Vanguard는 잠시 내팽겨둔채, 지름신의 손에 이끌려, 다나와, 파코즈, 보드나라를 뒤져가며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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