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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창고속 음악CD와 음질과 코덱 이전에 쓴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본인에겐 음악과 비디오 클립같은 미디어 파일에 대한 수집벽이 있다. (더하여 태그와 폴더, 커버 아트 정리벽까지..) 물론 가끔은 CD 구매를 하기도 하지만, 학창시절의 CD 구매 빈도와 비교하면 요즘은 확실히 구매빈도가 줄었다. 이전에 비해 쉽고 광범위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는 요즘이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도를 따지자면 클릭몇번으로 다운받은 요즘 음악과 피같은 내돈주고 구매해 앨범 속지 뒤져가며 들었던 학창시절의 음악을 비교 할순 없을것이다. 허나 그 시절 그렇게 애정깊게 들었던 음악CD 들은 책상 한구석과 공시디 케잌통, 창고속 정리박스속에 흠집투성이에 먼지 쌓인채로 그렇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100년 간다던 시판CD의 수명이 실제로는 20년이네 50년이네 .. 더보기
MP3의 효과적인 분류? with foobar2000 MP3 를 처음접했던게 언제였던가. 아마 98년도 쯤이었던가. 당시 오디오 콤포넌트가 없어서 항상 컴퓨터로 CD를 듣곤했었는데 CD 를 갈아끼운다는것 이거 보통 귀찮은게 아니었다. 노래 1곡을 단 몇메가바이트로 압축할수 있다는 MP3 란 기술은 그런 내게 꽤나 매력적이었고, 당시 소장하고 있던 CD를 MP3 로 압축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기 시작했었다. MP3 수집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건 PC통신조차도 못했던 설움을 딛고 99년 두루넷에 가입하면서부터였다. 그 당시엔 한창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될 무렵이었고,이후 소리바다를 알게되면서 미칠듯한 다운로드로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었다. 이후 단군넷 mp3채널이나 V-Share, winmx, eDonkey (eMule) 같은 P2P 를 전전하는동안 누적된 M.. 더보기
foobar2000 음악을 듣는 즐거움 #foobar2000 의 좋은점 1.가벼운 프로그램 코어 & 강력한 플러그인 모듈 지원 프로그램 코어자체는 MP3player 중에서 상당히 가벼운쪽에 속한다. (iTunes의 메모리 상주 크기를 보시라) 인스톨후 처음 실행하는 foobar2000은 황량함? 그 자체지만, 플레이리스트를 꾸며주는 foo_ui_columns.dll, 앨범 이미지를 보여주는 foo_uie_albumart.dll, 왠만한 태그프로그램 못지않은 foo_masstag.dll 등등 강력한 플러그인들이 잔뜩있어, 필요한 기능만을 더해 쓸수 있다. (그간 빈약한 컴퓨터 환경에 시달려온탓에 이런류의 메모리 다이어트?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2. 거의?모든 오디오포맷에 노멀라이즈 적용 foobar2000에는 앨범, 혹은 곡마다의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