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동영상'

5 POSTS

  1. 2009.06.03 Notorious (2009) (15)
  2. 2009.05.13 House M.D. Season 5 완결 (6)
  3. 2009.05.11 개와 늑대의 시간 (6)
  4. 2009.01.03 House M.D. 감상중
  5. 2008.10.08 AOC in The Big Bang Theory

Notorious (2009)

Posted 2009.06.03 21:53, Filed under: 동영상
Not defined | Unknown | 1/-2147483648sec | F/0.0 | 0.00 EV | 0.0mm | ISO-0, 0 | Flash did not fire

Notorious B.I.G. a.k.a Biggie Smalls(이하 비기)라는 랩퍼를 알게된 계기는 공교롭게도 그의 추모곡인 I'll be missing you 를 통해서였다. 당시 북미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이곡은 국내에도 어느정도 방송을 타고 꽤 인기를 끌었었다. 1997년 이래봤자 아직 힙합의 H자도 낮설 원시시대였지만, 워낙 멜로디 라인이 좋은곡을 샘플링 했었고, 적절한 페이스 에반스의 보컬 덕에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이 곡을 즐겼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때문에 추모곡의 대상자인 비기는 일반 대중들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그저 곡과 멜로디 라인이 좋았었을 뿐이었다. 본인도 그런 대다수의 사람들중 하나였고 I'll be missing you 는 그저 유행가로 잊혀졌었다.

그리고 99년부터 힙합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면서 다시 비기가 내 시야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미 미국에서는 끝난 싸움이었지만 힙합 리스너로써 스텝을 밟아감에 있어서 웨스트 vs 이스트의 논란 즉 누가 더 짱이야 식의 유치한 논란은 필수 코스 같은 것이었다. 당시 내 취향은 이스트 코스트쪽에 조금더 발을 담근 상태였지만 비기의 음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CD를 빌려 들으며였다. 당시엔 비기 보단 우탱 클랜에 더 빠져 있었기에 비기를 파고들지는 못했지만, 비기의 음악이나 랩은 꼭 그의 앨범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것은 아니었다. 당시 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왠만한 DJ들이 돌려대는 비트와 짤막한 구절들에 비기의 곡은 일종의 필수요소와도 같이 쓰였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 길어진 서론을 뒤로하고 영화 Notorious (2009)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국내 개봉이 안되서 어둠의 루트로 봐야 한다는것은 참.. 아쉬운 일이다. 뭐 에미넴 주연의 8마일이 극장에 1주일정도 걸렸었던 걸 생각해보면 국내 인지도가 낮은 Notorious 가 정식 개봉될리 만무하긴 하다... 웃긴건 국내 개봉은 안했지만 OST는 라이센스 발매가 되었다는것. 캐스팅을 보면 일단 비기역의 Jamal Woolard 는 비기에 비해 좀 선한듯한 얼굴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싱크로율은 아주 높다(특히 체구가). 목소리는 비기에 비해 좀 가볍다는게 아쉽지만 목소리마저 같으면 숨겨논 동생이란 소리를 들을듯... 2PAC역의 Anthony Mackie는 8마일에서 파파닥을 연기했던 배우인데, 8마일의 마지막 프리스타일 씬에서 원팍 투팍 쓰리팍 이라며 에미넴에게 조롱당한 그 파파닥이 결국 진짜 투팍역을 또 연기하는 상황이란... 아마 제작자가 노리고 캐스팅한게 아닐까 싶다. 릴킴 역의 Naturi Naughton 은 외모는 릴킴과 별로 비슷하지 않았지만 릴킴 특유의 色스러웠던 분위기는 꽤 잘 표현하였다. 뭐 이것과는 별개로 릴킴은 영화에서 묘사된 자신과 비기의 관계에 대해 불만스런 의견을 표출하기도...

영화의 스토리 라인은 비기의 삶을 비교적 짜임새 있게 보여주고 있다. 연출이나 각본에 있어서 특출난 점은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비기의 팬이라면 전율이 돋는 몇몇 장면들이 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비기가 17살 때 브룩클린 거리에서 펼친 프리스타일을 당시 입었던 옷과 쏟아낸 라임들을 영화속에서 충실히 재현한 점. It was all the dream I used to read Word Up magazine 으로 시작하는 Juicy 의 스튜디오 녹음씬 등등... 이 외에도 영화속의 BGM으로 비기의 곡들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그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처음 들었을때의 전율을 다시 느끼며 흠칫흠칫할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이 영화가 가지는 최고의 매력이다. 오토튠이 난무하는 하이브리드 힙합들이 판치는 요즘에 골든 에라의 정점에 서있던 비기의 정취를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에서 다시금 느낀다는 것은 분명히 올드비 힙합 리스너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90년대 힙합좀 들었던 리스너라면 아마 이 영화를 보고 난뒤에 자신들이 한동안 잊고 있던 Ready to Die 앨범과 Life after death 앨범을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신고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orious (2009)  (15) 2009.06.03
House M.D. Season 5 완결  (6) 2009.05.13
개와 늑대의 시간  (6) 2009.05.11
House M.D. 감상중  (0) 2009.01.03
AOC in The Big Bang Theory  (0) 2008.10.08

  1. # 띠용 2009.06.03 22:13 신고 Delete Reply

    어라? 국내 개봉은 왜 안할까요? 아예 예정도 없는건가요?-ㅇ-;;

    1. Re: # StillGyo 2009.06.03 23:18 신고 Delete

      미국이 1월 개봉이었으니... 뭐 이쯤되면 그냥 제낀거라 봐야죠? ㅎㅎ
      그나마 극장을 찾아갈만한 사람들은 저처럼 못참고 어둠의 경로로 봤을겁니다 -_-;

  2. # Kuro™ 2009.06.03 22:43 신고 Delete Reply

    얼른 봐야겔군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6.03 23:18 신고 Delete

      쿠로님도 소싯적에 힙합좀 들으셨나봐요?

    2. Re: # Kuro™ 2009.06.04 01:08 신고 Delete

      친구들과 쫌 췄죠...;;

    3. Re: # StillGyo 2009.06.04 01:20 신고 Delete

      오... 비보잉을~!

  3. # 하쿠 2009.06.04 10:06 신고 Delete Reply

    저도 힙합 좀 좋아하는데 ㅋ 어둠의 경로 다녀와야겠네요 ㅋ

    1. Re: # StillGyo 2009.06.04 11:28 신고 Delete

      요즘엔 모커뮤니티에서 만든 자막도 같이 돌아다니더군요. 즐감하시길~

  4. # 모노피스 2009.06.04 22:15 신고 Delete Reply

    와...음악 참 멋집니다...@.@

    1. Re: # StillGyo 2009.06.05 00:17 신고 Delete

      20대 초반에 단 2장의 앨범으로 King of New York 의 자리에 올라섰으니까요 :)

  5. # 엘군 2009.06.05 13:54 신고 Delete Reply

    트레일러간지군요- 허.......

    1. Re: # StillGyo 2009.06.05 14:08 신고 Delete

      양키애들이 원래 트레일러 하나는 간지나게 잘 맹글죠.
      암만 후잡한 영화라도 트레일러는 죽여주는...

    2. Re: # 엘군 2009.06.05 14:47 신고 Delete

      트레일러 만드는 직업 쪽에나 뛰어들까봐요..

    3. Re: # StillGyo 2009.06.05 15:17 신고 Delete

      영상쪽 공부하시나봐요. 듣는 소문으론 고쪽이 돈을 많이번다던데요 ㅎ

    4. Re: # 엘군 2009.06.05 23:57 신고 Delete

      관심이 있어서 손을 좀 댔었습니다만, 어렵더군요-ㅋ

Leave a comment

House M.D. Season 5 완결

Posted 2009.05.13 22:31, Filed under: 동영상
I'm not ok

I'm not ok


House M.D.라는 드라마는 여타 미드와는 달리 정적이고 정해진 포맷대로 진행되는 드라마이다. 시작때 저 사람이 환자겠구나 싶으면 옆 사람이 픽 쓰러진다는 점이나, 환자는 결코 한큐에 치료되는 법은 없으며, 이래 저래 약물들을 투여해보고, 생검하다가 윌슨과의 노가리 혹은 주변인들에게서 번뜩이는 힌트를 얻고선 쿨하게 병을 치료하는 과정, 주변인들은 작거나 큰 문제점을 항시 안고 있으며, 독설이나 팍팍 내뱉는 하우스는 그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고, 조롱하는 사악함?을 보여주는것. 등등 하우스의 팬이라면 익숙한 전개가 있을 것이다.

초반 3남매와의 관계라던가, 새로운 신입을 뽑을때, 윌슨, 커디와의 관계등으로 이야기의 다양성을 더하긴 했었지만, 정해진 포맷 대로 이야기가 진행 되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루함을 느꼇을지도 모른다. 그랬기에 시즌5의 초반 시청률이 다소 기대 이하였던걸지도 모르고... 하지만 에피소드 후반부터 작가진들의 포텐셜 폭팔이라고 해야하나... 하우스 본인의 비참함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하우스 덕후의 느낌대로 표현하자면) 전율스러운 전개로 진행되었고, 적절한 낚시도 섞어주면서 피날레의 정점을 찍었다. 시즌 6가 시작되는 가을까지 기다림이 너무 길게 느껴질듯 하다.
신고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orious (2009)  (15) 2009.06.03
House M.D. Season 5 완결  (6) 2009.05.13
개와 늑대의 시간  (6) 2009.05.11
House M.D. 감상중  (0) 2009.01.03
AOC in The Big Bang Theory  (0) 2008.10.08

  1. # 모노피스 2009.05.14 00:45 신고 Delete Reply

    방금 미드 24시를 보고 왔습니다. 이 드라마도 흥미 진진한 느낌이네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5.14 11:23 신고 Delete

      24시는 아직 안보고 아껴두는 중인데, 24시도 언젠가 도전해봐야겠네요

  2. # Kuro™ 2009.05.14 08:39 신고 Delete Reply

    퇴근하면 OCN 시리즈 채널에서 종종 보여주더군요..
    사진속의 의사 아저씨 보면 가끔 의사인지 아닌지 나름 고민을 하게 하더군요..
    (까운을 안입구 돌아다녀서 그런가?? ㅡㅡ;)

    1. Re: # StillGyo 2009.05.14 11:23 신고 Delete

      이 아저씨 가운 안입는다고 이사한테 짤릴뻔한적도 있죠 ㅎ 의사 같지 않은 의사인건 맞습니다.

  3. # 회색웃음 2009.05.15 02:11 신고 Delete Reply

    저 배우의 음악적인 재능도 남다른 것이, 제가 이 드라마를 챙겨보게 하는 요소가 되었어요. 실제로 저런 분 밑에서 일한다면.. 미웠겠지만요.

    1. Re: # StillGyo 2009.05.15 02:24 신고 Delete

      연주가 전부 실연이라죠. 노래도 곧잘하고 고학력자에 외국어도 잘한다고 하고 엄친아 뺨치는 사람이더군요. 물론 같이 일하는건 저도 사양입니다 ㅋㅋ

Leave a comment

개와 늑대의 시간

Posted 2009.05.11 22:59, Filed under: 동영상

빅뱅이론, 하우스, 오피스로 이어지는 미드 사이클이 지겨워져서 국내 드라마를 간만에 봐볼까 하다가, 최근 무릅팍 도사에 출연한 이준기를 생각하고 그의 출연작 중에 못봤던 개와 늑대의 시간을 고르게 되었다. 간단히 느낌만 정리하자면

  • 액션 느와르에 이준기?라는 의문은 말끔히 해소된다. 2007년 당시로서 보자면 이런 의문은 당연한 의문일지도 모른다. 왕의 남자의 중성적이고 남자들에게 비호감이었던 이준기의 이미지는 이 작품 하나로 완전히 날라간다. 대역을 안썻다고 하는 액션연기는 우와~까지는 아니지만 좋게 평가받을만한 부분이고, 국정원 요원에서 폭력조직의 간부를 오가는 케릭터의 이중성과 혼란. 때때로 터진 분노의 표현도 좋았다.

  • 수현(이준기)친구이자 적인 민기역의 정경호 역시 중후반부의 연기는 볼만 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연에 비해 뒷일은 일지매로 또다시 한방 터트린 이준기보다 덜 풀리는 듯... 히로인인 남상미는 이쁘고 무난한 연기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 중견배우들의 연기야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해주긴 하지만, 아주 오랜만에 보는 최재성[각주:1]의 연기는 중견배우들중에 특히 인상 깊었다. 폭력 조직의 보스라는 역은 아주 비열한 케릭터로 표현되기 쉬운데 담담한듯하면서도 중후한 연기가 좋았다. 마오(최재성)의 조직과 대립하는 국정원의 정학수 부국장역에 김갑수의 냉철한 연기도 역시 좋았다.

  • 개늑시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24부작에서 16부작으로 축소된 탓인지 극의 전개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좀 있다는것. 일생의 라이벌이자 적의 관계에 놓인 수현(케이)과  민기의 재회씬에서 아버지의 죽음 때문이라고는 하나, 케이를 보고도 수현을 연상하지 못하는 민기의 감정선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었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드러나는 마오와 수현의 아버지와의 관계는 너무 짧고 급하게 다뤄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 정도의 중요한 설정이면 조금도 공들여서 풀어나갔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거슬리지 않는 점은 개늑시 자체는 수현 1인의 드라마라해도 과언이 아니고 극에서 가장 중요한 수현의 감정선의 변화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전개로 이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 당연한 소리지만  좋은 드라마의 요건에는 좋은 연출과 각본이 기본이다.

  • 엔딩 부분은 수현의 죽음으로 끝났어야 조금더 느와르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자신의 존재를 다시 숨기고 블랙 요원으로 돌아간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 보통 이런 액숀드라마의 경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촌스러운 네이밍[각주:2]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의 네이밍을 누가 한건지 몰라도 '개와 늑대의 시간'[각주:3] 이라는 제목은 촌빨날리지 않으면서도 드라마의 모든것을 함축한 의미있는 제목이었다.
  1. 개늑시와는 상관없는 소리지만 오랜만에 최재성을 보니 요즘 방영하는 2009 외인구단이 떠오른다. 여러가지 아쉬운 의미로다... [본문으로]
  2. 고연정 주연의 히트 같은... [본문으로]
  3. 이수현曰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헤치려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도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본문으로]
신고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orious (2009)  (15) 2009.06.03
House M.D. Season 5 완결  (6) 2009.05.13
개와 늑대의 시간  (6) 2009.05.11
House M.D. 감상중  (0) 2009.01.03
AOC in The Big Bang Theory  (0) 2008.10.08

  1. # 띠용 2009.05.11 23:02 신고 Delete Reply

    이 드라마에 빠진 사람들이 참 많던데 매력적인 전개를 가지고 해서 그런가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5.11 23:11 신고 Delete

      2007년에 봤더라면 빠돌이 모드로 본방사수 했었을거 같아요.

  2. # 모노피스 2009.05.11 23:11 신고 Delete Reply

    저는 아직 보질 못했네요.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김갑수님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1. Re: # StillGyo 2009.05.11 23:13 신고 Delete

      기회가 되실때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최재성씨 이야기만 쓰느라 김갑수님은 한줄로 땡쳤지만 극중에서 카리스마 작렬합니다 ㅎㅎ

  3. # 레몬쿠키 2009.05.22 11:41 신고 Delete Reply

    드라마를 안본지가 워낙에 오래되어서...
    근데 까만색 부분에 드래그해서 글 보는거 신기하네요^^;

    1. Re: # StillGyo 2009.05.22 13:18 신고 Delete

      스포일러가 될만한 부분이라 그리해놨지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디터에서 배경색과 글자색을 같은색으로 해주면 되죠~

Leave a comment

House M.D. 감상중

Posted 2009.01.03 01:51, Filed under: 동영상
미드 House 출연진 왼쪽부터 포어맨, 캐머론, 체이스, 하우스, 커디, 윌슨

미드 House 출연진 왼쪽부터 포어맨, 캐머론, 체이스, 하우스, 커디, 윌슨


원래대로라면 이맘때쯤이면 와우에서 새로 키우기 시작한 케릭터가 어느정도 레벨업을 해야 마땅하지만, 미드 House 의 마수에 걸려들어 레벨업은 이미 뒷전이고, 새벽을 지새우며 시즌2까지 클리어하는 중이다. House 는 의학 드라마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꽤나 생소한 분야인 진단의학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매력은 보통의 의사라는 이미지(온화하고 휴머니즘이 살아 숨쉬는 직업을 보통 의사라고 가정한다면)를 온통 깨트리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독재자적 성격과 목적을 위해서는 별의 별짓을 마다하지 않는 과격함, 그에 따르는 당연한 결과인 사교성 제로의 인간관계로 요약되는 괴팍한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에 있다. 써놓고 보니 순간 강마에가 연상되는듯한... 아니 강마에같은 케릭터라고 보면 된다. 물론 찔러대기만 하는 주인공이라면 피곤한고로 다양한 성격의 조연들과의 관계를 통한 적절한 유머 또한 살짝 얹어져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케릭터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로 강력히 추천할만 하다.

P.S
가끔씩 스페셜 게스트로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이들을 알아보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시즌2까지 보는 동안 알아본건 Prison Break의 링컨역의 Dominic Purcell 이나 Heroes의 맷 파크맨 역의 Greg Grunberg , 영화 Hustle & Flow 의 Shug역의 Taraji P. Henson 3명 뿐이지만..
신고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orious (2009)  (15) 2009.06.03
House M.D. Season 5 완결  (6) 2009.05.13
개와 늑대의 시간  (6) 2009.05.11
House M.D. 감상중  (0) 2009.01.03
AOC in The Big Bang Theory  (0) 2008.10.08

Leave a comment

AOC in The Big Bang Theory

Posted 2008.10.08 20:09, Filed under: 동영상

공대덕후 시트콤 빅뱅이론Age of Conan 을 소재 삼아 MMO중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굳이 MMO가 아니더라도 게임에 미쳐봤던 사람들이라면 나름 섬찟?할 수도 있는 내용... 시즌 1때는 WOW화면을 얼핏 보여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에피소드 하나를 통째로 AOC이야기로 도배를 하다니.. PPL 수준을 넘어선 대놓고 하는 광고라고 봐야할듯..

AOC 발매 초기만 해도 미칠듯한 판매량에 워해머 온라인의 잠정 유저층을 죄다 뺏어갈듯이 기세를 올렸지만, 각종 버그와 후반 컨텐츠 부족으로 사그라들고 흥행실패를 이유로 디렉터까지 교체한 현재로써는 이번 빅뱅이론을 통한 홍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P.S
방송을 보고나니 괜시리 AOC가 땡겨서 아마존 가격을 알아보니 미친듯한 환율덕에 몇일전만해도 4만원 중 후반대였던 가격이 5만원 중반까지 올라간 상태. 만수때문에 게임생활에 지장이 오는 시츄에이션이란...
신고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orious (2009)  (15) 2009.06.03
House M.D. Season 5 완결  (6) 2009.05.13
개와 늑대의 시간  (6) 2009.05.11
House M.D. 감상중  (0) 2009.01.03
AOC in The Big Bang Theory  (0) 2008.10.08

Leave a commen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