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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11.02 EverQuest 2 - MMO 초보의 고군분투
  4. 2009.08.18 [謹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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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07.17 랜덤박스 도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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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FORCE K7 사용기

Posted 2013.11.27 22:03, Filed under: 지름

Apple | iPhone 5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2 | 4.1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3:11:27 01:19:55


기존의 아이락스 키보드를 대체할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알아보던중 구매한 키보드.

구매조건은 펜타그래프, 백라이트 지원, 그리고 풀사이즈 키보드 일것. 특히 풀사이즈 조건은 시중에 출시된 펜타 키보드중에선 은근히 찾기 힘들다. 엔터키사이즈가 작다던가, 컨트롤, 알트 키의 위치가 맘에 안든다던가 등등... GIGABYTE FORCE K7 은 거의 유일하게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펜타그래프 키보드이다. 고가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라면 어렵지 않은 조건이지만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저가로 나오는 제품이 대부분이라 맘에드는 제품을 찾기가 힘든편이다.


Apple | iPhone 5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2 | 4.1mm | ISO-2500 | Flash did not fire | 2013:11:27 01:18:38

GIGABYTE FORCE K7 의 가장 큰 특징은 파란색, 녹색, 하늘색 3가지 색상의 백라이트를 지원한다는것이다. 키보드 상단의 좌측휠 클릭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며 휠 굴림으로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우측휠은 시스템 볼륨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보통 키보드를 놓고 타이핑하게 되면 시야상에서 하단에 위치하게 되는데 각도에 따라 엣지 방식으로 배치된 백라이트들이 키캡 사이로 불균일한것처럼 라이팅 된다. 제품의 문제라고 볼순 없고, 펜타그래프 기기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야할것이다. 하지만 4만원이라는 중가라면 중가의 가격대에 3색 백라이트, 밝기 조절까지 가능한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쓰던 아이락스 펜타그래프 키보드와 비교하면 같은 풀사이즈라고 하더라도 키 자체의 크기가 GIGABYTE FORCE K7 쪽이 조금더 크다. 숫자 키패드까지 합하면 키하나의 차이가 날정도의 차이인데 기존의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작게 느껴졌던 사람들에겐 넓직한 타이핑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을것이다. 키 자체의 크기도 나지만, 하단의 팜레스트도 크게 붙어 있어 타이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펜타그래프중에 팜레스트 붙은 제품은 아마 거의 전무하지 싶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자체가 시장에서 1~2만원대의 저가 제품군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에 GIGABYTE FORCE K7 의 4만원이라는 가격이 버겁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괜찮은 백라이트 기능, 넓직한 풀사이즈 키보드 배열, 팜레스트 까지 1~2만원의 차이를 메꿀만한 구매포인트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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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retpozkz 2015.08.25 20:01 신고 Delete Reply

    How do the new drugs – generic Sovaldi (Sofosbuvir) and Simeprevir (Olysio) function in the human body?

    These two drugs – what are known as direct-acting agents—one of them, Simeprevir, is a protease inhibitor. It suppresses protease so the virus can’t multiply. It suppresses the multiplication of Hepatitis C virus. There are other efficient drugs occupying the main niche in the sphere. Additionally to Simeprevir, we have generic Sovaldi (Sofosbuvir), which may be even more effective than Simeprevir as the researches demonstrate. For generic Sovaldi (Sofosbuvir), the mechanism of action is known as a polymerase inhibitor. Both drugs are direct-acting agents and influence directly the virus and its properties. There has also been initiated a Phase 3 clinical trial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this peculiar combination of these two drugs in adult HCV genotype 1 patients with developed advanced fibrosis and null responders who suffer from any stage of fibrosis.

    What makes them actually so irreplaceable is the evident high cure rate! It’s the high cure rate and much shortened length of treatment. In order to see what we’re doing now, we need to look into the future. So, we have the potent drugs that can kill Hepatitis C without the usage of Interferon or Ribavirin, which demonstrate cure rates of 95 percent plus.

    Some of the future treatments courses will not depend on genotype. Treatment will be one pill one pill a day for quick Hepatitis C elimination. It won’t be just a treatment but a final perspective of cure. If you glance back into the past, there was registered a 50 percent cure rate if patients suffered from Hepatitis C alone—not taken HIV and Hepatitis C into account. The total cure rate for that made up 20 percent.

    Already in 2011, treatment looked more effective with direct-acting agents. Generic Sovaldi (Sofosbuvir), usede initially with Peginterferon and Ribavirin turn out to have an 80 percent plus cure rate in genotype 1. Genotype 2 doesn’t imply Interferon; you will be taking generic Sovaldi (Sofosbuvir) and Ribavirin within12 weeks and you’re cured. [There are indications of rash and pain caused.

    Cure rates reach approximately 94 percent for people not undergoing treatment in the past. Cure rates are shown to be lower for individuals with severe liver disease or patients who have undergone treatment in the past. If you observe genotype 1 patients category, it’s 80 percent plus.

    It is a pleasure to watch people, who take these drugs, are recovering. Many people say that they feel better than they have in years; a few are complaining of some side effects. Photosensitivity seems to be the biggest disturbance. But it can be overcome. It cannot be compared with previous terrible adverse reactions.

    [url=http://www.facebook.com/hcvhelp#bq7z]Buy Hepcinat Online[/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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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섬이나 퀴노스 안에서의 퀘스트나 몹은 솔로잉으로 무리없이 해결 가능한 수준 이었지만, 퀴노스의 대문을 박차고 나간 안토니카의 광활함은 MMO 초보에게 있어서 어디가서 뭘 해야 하나 싶은 난감함을 안겨주었었다. 퀴노스에서 주는 퀘스트들을 거의 마무리 지을 무렵엔 10레벨 중반 정도였고 무슨 똥고집인지 공개창에서 사람들 모아서 가는 스톰홀드 던전을 혼자 비집고 들어가다 버서커 케릭은 시체석도 못찾고 폐기처분되고 우드엘프 여케[각주:1] 레인저를 다시 만들어 무식한 닥사냥으로 20레벨을 딩하고 썬더링 스텝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새로운 존으로 넘어왔으니 뭔가 더 재밌을거란 기대는 초반부터 처절하게 무너졌다. 썬더링 스텝스에서는 솔로잉을 할만한 퀘스트나 사냥터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플레이했던 라그나로크나 와우에서도 파티플보다는 솔로잉을 선호했기에 EQ2에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식한 닥사냥으로 겨우 여기까지 왔지만, 새로 넘어온 썬더링 스텝스에서 또 그런 닥사냥을 하기엔 여건으로나 재미로써나 도저 내키지가 않은 지경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그동안은 거들떠도 안보던 공개창에서 거인 경험치 팟 딜러를 구한다는 글이 왜 하필 그순간에 눈에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그 순간 저기라도 낑겨서 해봐야겠단 마음이 들었던건 참 신기한 일이었다. 딜러라서 그사이에 자리가 없어질까 재빠르게 귓을 날리고 운 좋게도 그 경험치 사냥 파티에 난 초대를 받게 되었다.

http://gdub4.wordpress.com 에서 퍼온 썬더링 스텝스의 거인

http://gdub4.wordpress.com 에서 퍼온 썬더링 스텝스의 거인


초대를 받은 파티에는 버서커와 워록(흑마공), 위저드, 네크로맨서, 템플러(블루사파)가 있었다. 인사를 나누고 그들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 파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보통 닥사냥 경험치 팟하면 그냥 기계적으로 사냥만할꺼 같은 삭막함이 연상되는데 이 파티는 아주 수다스러우면서 화기애애한 그런 파티였다. 파티플은 처음이었지만 거인을 때려잡아 나가는 경쾌함이 뭔가 이사람들하고 호흡이 굉장히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부끄럽게도 이때 처음으로 난 스카우트가 파티 HO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이란것도 배웠었다. 두어시간의 열렬한 사냥후 파티원들끼리 서로 친구 추가를 하고 그 이후로는 그룹으로 몰려다니며 썬더링 스텝스를 휘젓고 다녔다. 이때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민증을 까고 호형호제를 했었다. 결국 6명의 파티원들은 길드를 만들기로 하고 나이가 젤 많은 워록 흑마공 형님을 길드 리더로 추대하고 길드명을 논하기 시작했는데 이름 후보로 기억나는것들 중 하나는 BlackCat... 위자드 형님의 의견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게이휠 난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기억이 난다. 난상토론끝에 다소 유치한 감이 있는 Silence of Destroy (이하 SOD) 란 길드이름을 정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길드 라이프를 통해 혼자서 게임하는 외로움을 벗어나게 되었고 어느덧 30레벨을 넘어서게된 우리는 Heritage Quest에 욕심을 내게 된다.

Heritage Quest 는 보통 퀘스트와는 달리 연계퀘스트의 형태로 최종 보상은 무려 Legendary 등급인 꽤나 욕심나는 보상템을 주었던 퀘스트였다. 30 레벨과 HQ에 대한 욕심은 넥성이라 불리웠던 Nektropos Castle 로 이어지게 되어 있었다. 넥숲에 위치한 고성 던전인 넥성은 헤이든의 이어링, 구울베인 복원과 같은 몇가지 HQ 가 거쳐야할 중요한 지점이었고, 중간의 소환 이벤트로 Fable 등급의 아이템을 드랍하는 철상자를 파티원수 대로 얻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30레벨에게 있어 가장 욕심이 나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만한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넥성의 난이도는 초보들에게 있어 절망적인 난이도였고, 그 험난함은 이미 공개창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아이템과 퀘스트 욕심은 나는데 막상 가자니 헤멜게 무서운 그런 상황이었다. 그러던 차에 이미 넥성을 한번 완료 해봤다는 워든 한명을 알게 되고 우리들이 갈거라면 흔쾌히 같이 가주겠노라는 그 워든의 제안에 우리는 심히 고심[각주:2]을 하고 저녁께에 넥성을 향해 출발하게 되었다.

스산한 고성의 냄새를 팍팍 풍기는 Nektropos Castle

스산한 고성의 냄새를 팍팍 풍기는 Nektropos Castle


  1. 지금은 어느게임에서건 절대 여케를 하지 않지만, 이때 왜 여케를 만들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본문으로]
  2. 고심의 이유는 이미 넥성을 완료했다는것은 소환 이벤트로 철상자를 이미 봤다는 뜻이라, 같이 가게 되면 철상자 하나분의 룻을 우리가 손해보는 형태였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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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Quest 2 - MMO 초보의 고군분투

Posted 2011.11.02 03:05, Filed under: 게임
아마 2005년 공익 근무 시절이었을것이다. 에버퀘스트2 (이하 EQ2) 라는 생소한 게임의 이름을 접한것은... 그때까지 나의 온라인 게임 경력은 대학 시절의 라그나로크와 오픈 베타동안의 와우 정도였었다. 우연찮게 2게임 모두 MMO였지만 2005년 당시에는 함께 근무하던 공익요원들끼리 한창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열을 올렸었던 기억이 난다. 웹 서핑을 하다 우연히 본 EQ2의 오픈베타 광고는 심심한데 해볼까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도 활동[각주:1]하고 있는 도탈에서 2서버로 모이자는 글이 올라오면서 오픈 베타 시작과 함께 나는 EQ2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왼쪽 구석에 자리잡은 감코의 로고를 보니 다시 분노가...

왼쪽 구석에 자리잡은 감코의 로고를 보니 다시 분노가...


오픈베타의 MMO들이 그러하듯 초기의 EQ2 에도 소위 오베족의 열기는 엄청났었지만, 생각보다 그 열기는 굉장히 빨리 사그라들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던 WOW 와 비교하면 EQ2는 모든면에서 초보자에게 복잡다단한 어려움을 느끼게 했다. EQ2에서의 나의 지인들은 나를 레인저나 몽크로 기억을 할텐데, 사실 맨 처음에 만든 케릭은 버서커였다. 10렙 중반쯤 정도까지 레벨업을 하다 스톰홀드란 던전에 겁도 없이 혼자 기어 들어갔다가 시체를 루팅못해서 스탈교라는 짭네임으로 만든 케릭이 레인저였다. EQ2의 데스 패널티[각주:2]는  MMO 초보인 입장에서는 왜 만들어 놓았을까 싶은 지랄같은 요소였었다. 아마도 상당히 많은 초보자들은 1. 시민증 퀘스트에서 벽을 부딪히고, 2. 퀴노스내의 얽히고 설킨 마을간 퀘스트 이동 동선에 나자빠지고, 3. 안토니카 지역의 뜬구름 잡는 퀘스트 지시 내용에 분통을 터트리면 게임을 삭제했을것이다.

그렇게 많은 초보들이 속속들이 게임에서 이탈하고 있을 무렵 나의 관심사는 레벨업이나 퀘스트가 아닌, 창고에 넣어두는 상자였다. 쪼렙이 아이템을 주워봤자 뭘 대단한걸 주웠겠냐만은 이래저래 다니며 잔뜩 주운 잡동사니들은 가방으로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저장공간에 대한 궁리를 하고 있었던 차에 인벤에 뜬 상자 제조법 게시물을 보게 된다. 퀘스트고 뭐고 상자부터 만들어서 쟁여놓자는 일념하에 상자만들기에 들어간다. 여타의 게임에서 창고에 슬롯을 확장시켜서 물건을 저장한다치면 슬롯은 골드로 뚫어주거나하면 끝이었을텐데 이 초보에게 불친절하고 지랄맞은 EQ2 는 다른 게임같으면 골드하나로 해결할 상자를 너무나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그 과정을 서술해보자면

구글에서 추출한 EQ2 의 크래프팅 과정 이미지 스킬을 제때 잘눌러줘야지 4단계까지 올라감

구글에서 추출한 EQ2 의 크래프팅 과정 이미지 스킬을 제때 잘눌러줘야지 4단계까지 올라감


상자하나를 만들기 위해선 우선 재료인 나무, 원석을 채집후 상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를 파악, 대충 널판지나 볼트가 필요하다고 치면 채집한 나무는 마을의 공방에서 목재 테이블앞에서 생산 스킬[각주:3]을 써가며 원재료를 다듬어서 부품의 형태로 가공한다. 볼트도 마찬가지로 가열로에서 녹이고, 모루에서 망치질해가면서 볼트 형태로 주조한다. 가공단계에서부터 원재료에 추가 첨가제가 필요한데 이 첨가제는 공방 상인이 판매하였다. 이 부품들을 다 모아서 목재 테이블에서 역시 생산스킬을 써가며 상자로 완성한다. 이 생산스킬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특정한 스킬을 누르도록 요구되며 스킬들을 잘써줘야지만 완성품도 1등급으로 나올수 있게된다. 스킬들을 제대로 누르지못했거나 부품자체가 1등급이 아니면 완성품도 1등급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 모든 과정을 위해서는 채집한 재료의 등급[각주:4]에 따라 생산 레벨도 그에 따라 올려야 하며 생산 레벨은 이런 부품이나 완성품을 만든후에 얻는 경험치로 올릴수 있으며, 이 모든 부품이나 첨가제, 완성품의 레시피 역시 공방 상인에게 구매하여야한다.

위의 설명만 보자면 왜 MMORPG 게임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복잡다단한 공정을 거쳐 그깟 상자를 만들어야 하나 싶겠지만, 묘하게 이 지랄 맞은 난이도가 나를 자극했었다. 상자 만들기를 시작한건 낮이었는데, 내가 쓸만한 상자 몇개를 모두 만들었을때는 이미 저녁식사후의 밤이었다. 그 날은 상자만 만들고 지쳐서 접속을 끊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마 이때의 삽질과 그 미묘한 성취감이 이후에도 게임을 하면서 잡스런 구석[각주:5]에 집중토록 하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추억의 EQ2 메인 타이틀

  1. 이라고 쓰고 눈팅이라고 읽자 [본문으로]
  2. 죽으면 경험치도 밀리고, 시체석이 생겨서 시체석을 루팅못하면 능력치가 다운된 상태로 활동하게 하였다 [본문으로]
  3. 싸움 스킬이 아닌 닦고 조이고 달구는 생산 스킬 [본문으로]
  4. 채집한 존에 따라 구별되는 티어 [본문으로]
  5. 각종 몬스터 언어배우기, 로어 퀘스트로 받은 가구 집에 널어놓고 감상하기, 길드원들 져니맨 유물퀘 마라톤 같이 뛰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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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Posted 2009.08.18 18:02, Filed under: 잡담
이제는 정말로 잃어버린 10년이 되버렸다.Canon | Canon EOS-1D | Manual | Pattern | 1/500sec | F/6.3 | 0.00 EV | 80.0mm | ISO-500 | Flash did not fire | 2004:01:25 11:44:02

이제는 정말로 잃어버린 10년이 되버렸다.


저번주 부터 심상치 않은 소식이 계속 들리더니 결국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차분히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려 해도 소인배 무리들의 대응에 열불이 뻗친다. 고인의 업적을 조롱끼 섞인 글로 폄하하면서 애도를 표한다는 또라이 대변인이 튀나오질 않나. 이 놈의 정부는 만일의 사태가 겁이 나서 경찰들을 도처에 깔고, 고인의 서거를 알리는 시민의 대자보를 미신고 집회란 이유로 찢어버리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이 고인의 서거 후 반나절도 안되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 눈에 뻔하다.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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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시국 선언문  (0) 2009.06.10

  1. # EtoilE 2009.08.18 20:07 신고 Delete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Joshua.J 2009.08.18 22:35 신고 Delete Reply

    정말 슬퍼지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얄루카 2009.08.19 13:56 신고 Delete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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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요즘 음악판

Posted 2009.08.14 11:06, Filed under: 음악


1. 요즘 한창 두들겨 맞고 있는 GD. 표절이다 아니다로 꽤나 씨끄러운 모양인데, 버터플라이나 소년이여는 일단 제쳐두고 30초 공개된 하트브레이커의 VERSE는 플로 라이다의 플로우 카피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는 수준. GD가 그냥 저냥한 그룹에서 간주때 8마디 랩이나 하는 랩퍼였으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지만, 진짜 랩퍼(이런말 진짜 오랜만에 쓴다.)라면 반드시 가져야할 플로우의 오리지널리티가 의심을 받는 이번 논란은 참 씁쓸하기 그지 없다. 특히 GD가 소위 작사 작곡[각주:1]을 해내는 '천재'로 포장되다 보니 논란이 더욱 가열차다고 생각된다.

이번 GD 논란을 통해 다시금 YG라는 회사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면, 개인적으론 복잡다단하고 애증이 공존하는 회사라 생각된다. YG라는 회사는 기본적으로는 여타 대형 국내 기획사들과 같이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기 보단 미국의 트렌드를 한국식 입맛으로 재포장해서 만드는 회사이다. 단 다른 기획사들 보다 흑인음악의 색채가 좀더 강하고, 내놓는 가수들이 상품의 냄새[각주:2]가 덜 나는 가수같은 가수를 만드려는 노력이 드러나는 회사인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나도 타 가수들에 비해 YG 출신의 가수들을 좀더 좋아하고 새로운 가수가 나올때마다 눈여겨 보고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한국적인 재포장이라는 작업을 통한 YG의 결과물들 중에는 가끔 포장을 하다만것 같은것들도 섞여 나오곤 한다. SE7EN VS USHER 라던가 MASTA WU VS 50CENT 같은... 개인적으로 SE7EN의 열정 이후론 YG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기대는 접은 기억이 난다. 그때가 2004년이니 꽤나 오래전 일이다.



2. 본인들이 본인들곡을 표절했네, 곡 시작마다 브레이브 사운드가 나오네, 저질 후크송의 원조네 말은 많지만 2008년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가요판에서 소위 가장 먹히는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의 데뷔 앨범이 곧 발매된다. 용감한 형제가 YG의 소속이었다가 나왔다는 것과, 크레딧 논란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안티들로부터 그렇게 까지 욕먹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가사나 티저 영상에 담긴 뭔가 공격적인 내용도 그렇고, 일부러 GD의 솔로앨범 날짜에 맞춰 나온다는 루머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대놓고 디스전이라 나면 참 재밌겠다 싶겠지만, 우리나라 메이저 판에서 디스전이 나면 팬덤의 전투 개입으로 난장판이 되니 그러기는 좀 힘들것 같다.



3. 몇일전 부터 기사화 된 허총재님의 디지털 싱글 Call Me 전격 발매! 교도소 출소후 음반 출시라는 본토 갱스터 랩퍼 같은 시츄에이션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조악한 비트위에 강렬하게 반복되는 랩구절로 완성된 구성은 그야말로 현 가요계 트렌드인 후크송인것이다. 개인적으로 허총재님에 대해 궁금한 점 2가지는 활동 영역을 어디까지 넓힐지?와 십수년 전부터 시작된 그의 행보를 뒷받침 해주는 자금줄의 출처는 과연 어디일까?
  1. 엄밀히는 프로듀싱 & 멜로디 메이킹 이지만... 그냥 두리뭉실하게 작곡으로 홍보되고 있으니까... [본문으로]
  2. 소녀시대와 2NE1의 차이를 보면 알기 쉽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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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8.14 14:27 신고 Delete Reply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역시 허본좌의 1위 등극인가요-ㅎㅎㅎ

    1. Re: # StillGyo 2009.08.14 18:43 신고 Delete

      엔터테인먼트 장악후 정치 역진출이라는 코스를 구상하시는걸지도 모릅니다.

  2. # 띠용 2009.08.14 21:13 신고 Delete Reply

    지금 혼란스러운 음악판은 허본좌께서 접수하셔야겠네요.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8.14 21:27 신고 Delete

      분위기만 보면 가요계는 이미 접수하신듯해요. 드라마나 영화 진출이 기대됩니다.

  3. # 회색웃음 2009.08.16 02:02 신고 Delete Reply

    이제 가요도 빌보드나 UK차트로 진출할 수 있을려나요?

    1. Re: # StillGyo 2009.08.16 04:33 신고 Delete

      허경영을 부른다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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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Conan 국내 홈페이지 런칭

Posted 2009.07.30 22:57, Filed under: 게임
북미섭에서 쪼렙 바바

북미섭에서 쪼렙 바바


네오위즈가 에이지 오브 코난의 판권을 펀컴과 계약했다는 기사는 작년말에 봤지만 무려 반년이 넘어선 오늘에서야 에이지 오브 코난의 한국 홈페이지가 런칭했다. 에이지 오브 코난은 출시 초반 반짝 인기에 이어 몇몇 문제로 유저수는 급감하고 임원진이 퇴사하는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최근 대규모 패치로 유저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뒤이을 차기 확장팩의 기대도 높아지는 중이다.

한국에서 시비스하는 보통의 MMO들이라면 여름/겨울에 오픈 베타를 잡는것이 상식이기에 여름 성수기가 이미 절반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베타 서비스 일정을 잡은 것도 아닌 겨우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는 것은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다. EQ2, DDO, LOTRO등 북미MMO가 나올때마다 중박만 쳐라 하는 심정인데, 코난은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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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입@지식채널e

Posted 2009.07.22 23:39, Filed under: 잡담


작년 여름, '17년 후'라는 광우병을 주제로 하는 방송을 제작했다가 보복성 인사로 다른 팀으로 인사 발령된 김진혁 PD의 마지막 작품이다. 괴벨스라는 사람은 70년전의 인물이고 대중선동 정치는 70년전의 수법이었지만 지금도 저런 사람들은 도처에 암약하고 있으며 그 수법또한 음성적인 형태로 실현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그 괴벨스의 입을 꿈꾸며 만든것이라 예상되는 미디어 법안은 양성적으로 백주대낮에 가결되었다. 위의 영상을 보고 뭐 우리가 나찌화 되겠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무슨짓을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오늘 확인하지 않았는가? 혹 어떤이는 조중동이 방송장악을 한다고 해도 우리한텐 인터넷이 있잖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이는 미디어법보다는 덜 직선적이지만 이미 한국의 인터넷은 저작권 법이나 사이버 모욕죄란 형태의 족쇄가 채워져 있다는걸 까먹은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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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7.23 02:02 신고 Delete Reply

    이 프로그램(?) 정말 잘 만들던데요..

    (잘 봤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7.23 02:24 신고 Delete

      EBS니까 그리고 지금의 방송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송이 아닌가 싶어요

  2. # 띠용 2009.07.23 19:27 신고 Delete Reply

    휴.. 정말 이게 딱 생각나더라구요.ㅠㅠ

    1. Re: # StillGyo 2009.07.24 04:07 신고 Delete

      가카의 라디오 연설때부터 이미 괴벨스의 재현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3. # 슌, 2009.07.28 00:06 신고 Delete Reply

    이렇게 수많은 이들이 막아도 거침없이 지들 하고싶은대로 나아가기만 하는 정권은 처음 경험하는 것 같네요. 막막합니다.

    1. Re: # StillGyo 2009.07.29 18:35 신고 Delete

      아직도 3년 남았습니다. 하지만 3년후에도 장담할 수 없다는게 암담한거죠.

  4. # 행운유수 2009.07.30 03:17 신고 Delete Reply

    지금의 방송에도 어이없고 화가 나는일이 많아 아예 티비를 보지 않고 - 축구 중계는 예외입니다만..- 십년가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지금의 방송을 그리워하게 되는 때는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런데, 어째 그리될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7.30 17:28 신고 Delete

      다음 선거때를 두고 봐야죠. 그때도 2007년의 재현이 된다면 이건 정말로 국민에게 문제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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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 도착

Posted 2009.07.17 16:01, Filed under: 지름
스카프냐 이게Panasonic | DMC-FX33 | Normal program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4.6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7:17 15:42:54

스카프냐 이게

도착과정부터가 인상적인게 택배박스를 이리 허술하게 포장하는 회사는 난생 처음이었다. 얼마나 허접하면 택배 기사 아저씨도 비웃을까. 박스의 가벼움에 이미 나는 한번의 좌절을 했고, 보라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닌 저 미묘한 컬러가 나왔을때 두번의 좌절, 걸렌지 양말인지 정체 파악이 안되는 10초동안 세번째 좌절을 겪어야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올라온 좌절의 수령기와 지난 만행들을 들어오고 모종의 각오도 했지만... 쿨 스카프라니... 쥐마켓 최저가 3,900~5,900 상당의 제품이니 거진 정가주고 산셈... 어디선가 밀려드는 이 패배감은 참... 아무튼 원더원데이 잊지않겠다~

P.S
쿨 스카프 정도는 쿨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만들다 만거니 쓰다 버린거니
이런 쿨스카프도 있지만 요런 쿨스카프도 있음. 팅커벨 버프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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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꼬미 2009.07.17 16:20 신고 Delete Reply

    제 랜덤박스는 그나마 나은거군여..
    전 4*6짜리 허접한 포토 프레임이 있었습니다.. 쳇!!
    아무래도 원어데이를 등에 없고 대형 낚시에 당한거 같아요 ㅠㅠ

    1. Re: # StillGyo 2009.07.17 16:22 신고 Delete

      요 업체가 랜덤박스 이벤트한게 이번이 2번째라더군요. 1차때 하도 당한 사람들이 많아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킵했다네요. 그런데도 피해자 속출이니.. ㅎㅎㅎ

  2. # 엘군 2009.07.17 17:32 신고 Delete Reply

    오오...;;

    오오...??

    1. Re: # StillGyo 2009.07.17 19:27 신고 Delete

      해석 하자면 아 씨바 할말을 잊었습니다. 맞죠? ㅋㅋㅋ

  3. # 띠용 2009.07.17 20:25 신고 Delete Reply

    팅커벨보다는 낫네요;;;;허헛

    1. Re: # StillGyo 2009.07.17 22:43 신고 Delete

      그렇죠 팅커벨 보단 확실히 정신적 데미지가 덜하네요-_-;

  4. # Joshua.J 2009.07.17 22:49 신고 Delete Reply

    그래서 전 신청 안했습니다

    왠지 손해보는장사 =ㅅ=;;

    1. Re: # StillGyo 2009.07.18 00:06 신고 Delete

      원어데이 정도일줄 알았던게 실수였어요

  5. # 회색웃음 2009.08.16 02:05 신고 Delete Reply

    저 안에 물 넣어서 얼리나요?
    택배비가 더 나왔겠어요.

    1. Re: # StillGyo 2009.08.16 04:32 신고 Delete

      그냥 냉동실에 넣더군요. 안에 냉매 비스무리한게 있는거 같은데..
      의외로 어머님께서 애용중이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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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원데이 랜덤박스 지름

Posted 2009.07.14 02:56, Filed under: 지름

원어데이가 아닌 원어원데이-_-;라는 사이트에서 원박스와 비슷한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중. 구루의 지름 도우미를 구독중이긴 한데, 한번도 주의깊게 보지 않고 지나친 사이트라서 좀 미심쩍긴한데 일단은 지르고 보았다. 원어데이 원박스 이벤트같은건 보통 1시간내에 사이트 뻗고 매진되기 마련인데 새벽 3시가 다되도록 사이트 멀쩡한거 보니 마이너 사이트가 맞는듯하다... 이전 원어데이 원박스때는 허접한 발매트가 와서 조금 실망이긴 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발매트 보다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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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꼬미 2009.07.14 09:21 신고 Delete Reply

    일단 질러버렸;;

    1. Re: # StillGyo 2009.07.14 10:34 신고 Delete

      쇼핑몰이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이런건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이 ㅎㅎ

  2. # Jazzsbug 2009.07.14 13:27 신고 Delete Reply

    뭐가 들었을까요? 기대기대~

    1. Re: # StillGyo 2009.07.14 13:56 신고 Delete

      원어데이때보다는 기대치를 줄이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라는 마음은 있죠 ㅋㅋ

  3. # 띠용 2009.07.14 19:37 신고 Delete Reply

    개봉기 써주세요^^

    1. Re: # StillGyo 2009.07.14 21:39 신고 Delete

      배송되면 제까닥 써야죠. 근데 넘 후진거면 의욕이 사라질지도 몰라요 ㅎ

  4. # 꼬미 2009.07.16 11:40 신고 Delete Reply

    박스가 왔는데 허접.. -_-;;
    배송비랑 합치면 5500원..
    근데 허접한 포토프레임 도착.. 이건 머, 제값도 안되는 박스.. 줴길.. 전 낚였습니다.. ㅠㅠ

    1. Re: # StillGyo 2009.07.16 12:16 신고 Delete

      벌써 받으셨군요.
      저는 아직 배송도 아니고 상품 준비중이던데
      좋은거 주려고 늦장 부리는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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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타파 릴레이] 나는 영문과다?

Posted 2009.06.29 23:59, Filed under: 잡담
릴레이 포스팅은 참 어색하고 낮설긴 한데, 주 방문 고객이신 엘군님께서 넘겨주신것이라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어체를 쓰지 않는것은 그냥 글 쓰면서 굳어진 버릇이니.. 엘군님 이하 방문객들은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나는 영문과 학생이다.

그것도 4학년 1학기를 마친 늙수구레한 말년 영문과 학생이다. 2002년 영문과에 들어온 이래로 느낀 편견은 딱 2가지였다. 이 포스팅은 그 2가지의 편견들에 관한 날라리 영문과 학생의 궁색스러운 변명과 거짓된 풍문의 진상 규명이다...

영문과의 이미지란게 마땅히 없으니... 알파벳이라도~

영문과의 이미지란게 마땅히 없으니... 알파벳이라도~


첫번째 편견은 '영문과니까 영어 진짜 잘하겠다'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지만, 영문과 학생이라고 해서 영어를 무슨 원어민 수준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 영문과 학생이 받는 수업은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회화, 문법, 문학인데, 내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엔 문법과 문학의 비중에 비해 실전 과목이랄 수 있는, 회화, 작문같은 과목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편이다.

문법과 문학이라도 영어의 문법과 영어로 씌여진 작품을 공부하는데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문법의 경우, 성문 영어 문법과 같은 회화 문법의 연장선이 아닌 언어학에 가까운 과목들 그러니까 구문론, 음성학같은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런 문법 과목들은 고등적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배우는 과목들이지만... 실전적인 면에서의 활용도는 정말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학점받기도 어려운 기피 대상 과목들이다...)

문학의 경우엔 중세부터 근대 혹은 현대의 영문시와 소설들을 배우는데, 중세 시나 소설을 배우는 경우에 현대 영어와 문법 체계나 단어가 상당히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참 괴리감을 느끼기 쉽다. 쉽게 말해 외국인 어학당 학생들이 용비어천가를 배우는 꼴이라 생각하면 된다... 근, 현대의 작품의 경우엔 어휘력,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수업의 포인트는 문학적인 해석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영어보다는 문학에 가까운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영어만 줄창 4년을 주무르다 보니 평균적인 영어교육을 받은 비전공자에 비해 일반적인 어휘력이나 단어같은 부분에서 더 나을수도 있긴 하지만, 한국은 '영어에 미친 나라' 다 보니 영문과만이 가지는 경쟁력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어 실력의 범주인 회화나 작문같은것들은 영문과냐 아니냐 보다는 유학이나 언어연수의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보면 된다. 모든 영문과 출신들이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거나, 외쿡인과의 프리토킹을 능수능란히 하거나, 한글로 써도 어려운 문장을 쉽게 영어로 작문할 수 있다는 믿음은 일부 나와 같은 날라리 영문과 학생들에겐 날카로운 비수처럼 속을 파고든다..

이런 시츄에이션... 영문과라고 있겠슴까?

이런 시츄에이션... 영문과라고 있겠슴까?


두번째 편견은 '여자 많겠네 우와 좋겠다 + 나 소개팅좀~'
정말 많이 듣는말이다. 20대건 30대건 40대건 영문과 다닌다고 하면 위의 말은 꼭 나오곤 한다. 영문과에 여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과의 경우 평균적으로 한 학년이 30~40명이면 남자들은 10명 내외정도니... 하지만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가 많다'라는 문장에는 은근히 이쁜 여자가 많을 것이다 라는 근거없는 부러움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슈퍼 모델 선발 대회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영문과에 이쁜 여자가 많을리가 있겠는가. 그냥 한국의 평균적인 미모 분포율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여자가 많아서 좋겠다 라는 부러움 또한 문제가 있는것이... 같은 동기로써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1,2학년의 경우에는 그 많은 처자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것이 쉽지만, 복학생의 경우엔 조금 사정이 달라진다. 소위 말하는 세대차이도 나게 되고, 능글맞고 유들유들한 복학생들이나 후배처자들과 친하게 지내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저냥 얼굴이나 알고 지내는게 전부다. 그리고 솔로인 영문과 남자에게 소개팅 부탁은 제발 피해 줬음 하는 바램이다. 소개팅 시켜줄 참한 처자가 있으면 그 솔로 영문과 남자가 더 탐을 내지 않겠는감?

릴레이 바톤을 위해 다시 경어체로 바꿉니다. -_-;

바톤을 이제 넘겨야 하는데, 빈약한 방문자수덕에 제대로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음가는대로 세분한테 바톤을 전해드립니다.

1. 낙도 같은 제 블로그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감사한 띠용님
2. 바다위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신다는 재즈벌레님
3. 사진외에도 작곡도 하시고 참 다재다능해 보이시는 모노피스님

[편견타파 릴레이] 양식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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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30 00:18 신고 Delete Reply

    엄훠나 이거 저 받았는데 내일 해야하나요;;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6.30 00:24 신고 Delete

      이건 안하신거 같아서 지목해드렸는데~ 역시 인기블로거~
      댓글도 예상대로 신속하십니다 ㅋㅋ
      2명이나 지목했으니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2. # 초서 2009.06.30 00:58 신고 Delete Reply

    저는 편견타파 릴레이 받았는데 아직 숙제를 하지 않은상태입니다. ^^ 그런데 스틸교님 포스팅보니 제가 할 말을 다 하셨기 땜시, 저는 그냥 한걸로치고 넘어가고픈 심정이 굴뚝이라는.....ㅎㅎㅎ

    1. Re: # StillGyo 2009.06.30 01:12 신고 Delete

      저야 날라리 영문과라고 자폭한 꼴인걸요 -_-;
      잉글리쉬 내공이 깊으신 초서님은 저와는 다른 포스팅도 가능하실것 같은데요 ㅎㅎ

  3. # Joshua.J 2009.06.30 09:54 신고 Delete Reply

    오.. 엄청난 편견을 타파하셨습니다. 저도 영어영문과는 영어 줄창 잘할줄 알았는데말이죠..ㅋㅋ

    1. Re: # StillGyo 2009.06.30 10:54 신고 Delete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에요 ㅎㅎ

  4. # 하쿠 2009.06.30 14:10 신고 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영문학과 하니까 왠지 소녀시대가 생각이 나네요 ^^ 신기하다 ㅋ

    1. Re: # StillGyo 2009.06.30 15:17 신고 Delete

      여자가 많다는 점때문에 그리 연상이 되실꺼에요. 물론 미모 분포율은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ㅎㅎ

  5. # Jazzsbug 2009.07.03 21:33 신고 Delete Reply

    뜨악!
    이런 부담을 주시다뇨... ㅠㅠ

    1. Re: # StillGyo 2009.07.03 22:21 신고 Delete

      시간 여유 충분하니까 찬찬히 하시면 안되남요? ㅎㅎ

  6. # Channy 2009.07.04 10:19 신고 Delete Reply

    릴레이글 잘 보구 갑니다.
    영문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즐거운 주말 되세용~~~~^^

    1. Re: # StillGyo 2009.07.04 10:58 신고 Delete

      날라리 학생의 자폭인셈이라 ㅎㅎ
      Channy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7. # FROSTEYe 2009.07.04 11:40 신고 Delete Reply

    트랙백 제한에 걸려서 트랙백 반사를 못 해드렸습니다.

    댓글로 대신합니다. ㅠ_ㅡ

    1. Re: # StillGyo 2009.07.04 14:10 신고 Delete

      으음 위에 트랙백 잘 달려 있는데요? ㅎㅎ

    2. Re: # FROSTEYe 2009.07.04 14:51 신고 Delete

      음?! 정신이 가출하고 있나봅니다.

      돌아와~

  8. # 윤초딩 2009.07.04 13:26 신고 Delete Reply

    토목과 출신이 저보다는 그래도 주변환경이 상당히 좋은거에요~~
    토목과에 여자는 대략 1%정도 수준~~!!!

    1. Re: # StillGyo 2009.07.04 14:11 신고 Delete

      아.. 토목과.. 말만 들어도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9. # 재즈벌레 2009.07.30 13:16 신고 Delete Reply

    후.. 내일이 마감인데... 몇번을 적어보려구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적을게 없네요 ㅎㅎㅎ
    죄송... ㅠㅠ

    1. Re: # StillGyo 2009.07.30 17:29 신고 Delete

      뭐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니고 부담을 느끼실것까지야 ㅎㅎ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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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Michael Jackson

Posted 2009.06.26 12:37, Filed under: 음악
R.I.P MJ

R.I.P MJ


자고 일어났더니 왠 봉창 두들기는 소린가 싶었는데, MJ가 정말로 죽었다. 이 때문에 손에 뭐가 잡히질 않을정도는 아니지만 허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딱히 그의 음악을 찾아듣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8~90년대를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나이가 많건 적건 그의 음악과 춤을 모르는 이는 드물것이다. 그의 노래와 춤은 팝의 황제의 칭호를 받게 만들었지만 그에게 황제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건 전세계적인 자선 활동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마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것일 것이다.

MJ와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99년도에 열린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공연일텐데.. 이때 출연진들로 당연히 MJ, Mariah Carey, Luther Vandross, Boyz II Men 정도가 기억나는데... 저런 수준의 출연진을 한 공연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놀라운 일이다. 뭐 불평 불만도 없지는 않았다. 공연장 사운드가 후졌다느니, 공연진의 곡수가 생각보다 적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많았지만 아마 제일 불만은 피날레를 H.O.T가 맡았다는게 아니었을까...

또 하나 기억나는건 90년대 당시 그의 공연을 줄기차게 반대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종교 단체인지 시민 단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각주:1] 뭔 단체들이 그간 MJ의 내한 공연을 줄기차게 반대해왔다가 96년도가 되서야 히스토리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이 성사되었다는것이다. 맨슨도 와서 공연하고 가는 요즘 같은 세상의 기준으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지만... 뭐 90년대만 해도 외국 가수들 공연 하나에 외화 낭비니, 교육상 안좋다느니 뭐 그런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이었었다.

동방의 조그만 나라에 산 앨범이라고는 달랑 2장뿐인 본인한테도 단편적이나마 위와 같은 기억이 있는걸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 안타깝게 갔구나 싶다. 마음 같아선 노래들을 쫙 올리고 싶지만 요즘 법이 무서우니까 차마 그리하진 못하겠고... 첫 문워크를 보여줬던 1983 Motown live 동영상을 올린다.



빌리진만으론 아쉬우니 1995년 MTV 퍼포먼스도...

  1. 스릴러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면서 사탄숭배자라고 매도 했던 방송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사탄 어쩌고 하는거 보니 종교단체였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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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6.27 20:32 신고 Delete Reply

    ...우리 마형...

    가볍군요.. 역시 춤과 노래는 저래야하는데...

    캬아...

    1. Re: # StillGyo 2009.06.27 22:21 신고 Delete

      마형의 공연을 직접 보지 못했다는게 아쉬울뿐이에요

  2. # 띠용 2009.06.29 18:15 신고 Delete Reply

    이럴줄 알았다면 기를 쓰고 마형의 공연을 보러 갈껄 그랬어요.ㅠㅠ

    1. Re: # StillGyo 2009.06.29 19:20 신고 Delete

      단독 공연은 딱 한번이었으니... 그저 아쉬울뿐이에요

  3. # 『Ru』 2009.06.29 22:36 신고 Delete Reply

    죽었지만 이름을 남기고 자신의 노래와 춤을 남긴
    마이클 잭슨이 너무 부러워요..

    1. Re: # StillGyo 2009.06.29 23:02 신고 Delete

      그의 유년과 말년을 생각하면 저는 MJ처럼 못 버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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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잡담

Posted 2009.06.18 21:47, Filed under: 잡담
  • 폭탄급인 전공과목을 하나 빼느라 사회학의 이해라는 팔자에 없는 교양 수업을 듣고 있는데, 기말 시험이 아주 가관. 동남아 국가 이름 외우는 1문제 포함 5문제짜리 시험을 치는데, 애들 적는 꼬라지를 보더니 교수님이 불쌍하다는 듯이 오픈북을 선언... 난 4문제는 자신있고 1문제만 아리까리했는데... 차마 '교수님 이러면 변별력이 없어지잖습니까?' 라고 항의하지 못하고 아리까리한 한 문제를 신나게 풀고 마무리...

  • 요즘 여기저기 글을 보다 보면 20대 개새끼론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난 아니야란 마음에 열불 나면서도 주위에 널린 정치적 무뇌인들을 보면 할말이 없어진다. 뭐 기본적으로 투표를 안하니까 저런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지만... 그래서.. 외국처럼 우리 나라도 투표 불참시 벌금제를 도입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근데 이런 법안 만들어 질리가 없지않은가...

  • 배달 중국 음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길림성이라는 나름 북수원에서는 맛집이라 알려진 중화요리점을 자주 다니는데, 요고이 짬뽕맛이 아주 안드로급으로 추락해버렸다. 배달음식 보다 3~4천원 값은 더 받으면서 맛은 동네 배달 고추 기름 범벅 짬뽕 수준으로 전락... 맛집의 변절은 참... 계산하기가... 씁쓸하다. 새로운 중국집을 찾아야할텐데...

  •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듣고 뻑가 있던 노리플라이 1집이 최근 발매되었다. 왠지 모르게 남자 둘이라 그런가 21세기 버전의 전람회 같은 기분이 드는 음악이다. 아니지 전람회 보단 덜 우울한데... 마땅히 이들과 매치 되는 듀오의 이미지가 지금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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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18 22:04 신고 Delete Reply

    맛의 변절은 정말 참을 수 없어욧!

    1. Re: # StillGyo 2009.06.18 22:19 신고 Delete

      짬뽕 국물을 슬프게 삼켰어요 ㅎ

  2. # 엘군 2009.06.18 22:05 신고 Delete Reply

    에효...

    1. Re: # StillGyo 2009.06.18 22:15 신고 Delete

      왠 한숨이신지요?

    2. Re: # 엘군 2009.06.18 23:00 신고 Delete

      20대 개새끼론에서 한숨 쉬었는데,
      변하는 맛에서 좌절해서 그렇습니다.ㅋㅋ


      원래 맛잇는 집은 짬뽕을 봐야 아는법!

    3. Re: # StillGyo 2009.06.18 23:23 신고 Delete

      20대 개새끼론이라는 표현이 너무 자극적이었나봐요...
      답이 없는 문제라 더욱 한숨이 나오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이 답답함을 짬뽕으로 위로 받아어야 했는데 ㅎㅎㅠㅠ

  3. # 회색웃음 2009.06.18 22:29 신고 Delete Reply

    이론.. 주방장이 바뀌었나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18 22:33 신고 Delete

      그 의심도 해봤는데 짜장이나 탕수육은 그 퀄리티가 얼추 유지되고 있거든요... 짬뽕만 확 변했어요 -_-;

  4. # Joshua.J 2009.06.22 09:52 신고 Delete Reply

    에효
    투표를 하려고 해도 뽑아줄만한 인물이 없단말이죠..
    인물이 있어도 대부분 소수정당에 있어서 대정당에 밀린단말입니다..

    주방장이 졸다가 확 넣어버린거 아닐까요?ㅋㅋ

    1. Re: # StillGyo 2009.06.22 15:02 신고 Delete

      설령 사표가 된다 하더라도 그 소수정당에 힘을 싣어주는게 미래를 위한 유의미한 투표 행위가 아니냐... 아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의 꼬라지를 봐라... 둘 중 뭐가 옳은지 판단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했구요. 3년후 대선이 되면 어떤식으로든 결정은 하겠지만요 :)

      짬뽕맛에 대한 결론은 이번 한번이 아닌 수 차례에 걸친 검증이 있었슴다ㅎㅎ

    2. Re: # 슌, 2009.06.22 19:01 신고 Delete

      내 표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여도 그 한 표 한 표가 '소수정당'에게는 매우 소중할 것입니다. 선거에서 내가 뽑아줄만한 '최고의 인물'을 뽑는다는 건 너무 이상적이고, '그나마 개중 나은 사람'을 뽑는 것일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

  5. # 모노피스 2009.06.23 02:28 신고 Delete Reply

    저는 홍콩반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ㅡ.ㅡ;;;

    투표불참보다 시급한 것은...국회의원을 개념있는 나라에서 빨리 수입해 와야 하는겁니다...

    1. Re: # StillGyo 2009.06.23 14:07 신고 Delete

      수입한다손 치더라도 투표를 해야 감투를 씌워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6. # 윤초딩 2009.06.24 18:38 신고 Delete Reply

    무조건 20대가 잘못한것은 아니죠.
    연대사건만 보더라도 대략 잘못된 비판들도 보이고요.
    이명박을 지지할수도있고 노대통령을 싫어할수도 있고
    전혀다른 안드로메다갈 생각만 하는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자신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비난하는건 옳지않다고 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25 00:52 신고 Delete

      제가 문제를 삼고 싶은 부분은 20대가 누구를 지지하느냐 어느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닌 상당수의 20대가 작금의 상황 자체에 너무 무심하다는 점입니다. 경제가 어렵건 사회가 혼란하건 정치가 개판이건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내 먹고 살길도 바쁜데 뭔 투표따위를 신경을 쓰느냐 라는 생각은 너무 미시적인 생각이 아니냐는 거죠.

  7. # rnd 2009.08.06 20:06 신고 Delete Reply

    노리플라이군요..
    저도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이야기' 들으면서 완전 빠져버린 그룹인데 ㅎㅎ;

    1. Re: # StillGyo 2009.08.07 20:51 신고 Delete

      컴필레이션 앨범이 워낙 잘나왔더군요. 근래에 불어닥친 홍대 붐의 절정 같은 느낌이 들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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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뜨거운 기억, 6월민주항쟁

Posted 2009.06.11 20:27, Filed under: 잡담

쿄롤님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를 보고 한숨에 읽은 6월 민주항쟁을 그린 만화. 그 날의 일들을 단순히 교과서 텍스트 내지는 인터넷 게시물로 읽는것과는 다른 좀더 원초적으로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효험이 있다. 6월 항쟁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픔이 큰 이유겠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최규석 작가의 필력 또한 대단하다. 작년에 웹툰으로 올라온 작품이라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공식 배포처는 민주화 운동 사무처이고, 서점에서 책으로도 절찬리 판매중.

- 감상 1줄 요약
슬프게도 우리는 선배들이 남겨준 백지에 3번의 똥칠을 해버린셈이다. 남은 여백에 더이상의 똥칠을 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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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6.11 21:25 신고 Delete Reply

    ??? 그려내려간????

    1. Re: # StillGyo 2009.06.11 21:57 신고 Delete

      -_-?

    2. Re: # 엘군 2009.06.12 01:19 신고 Delete

      음? 읽어내려간으로 바뀌었;;;

    3. Re: # StillGyo 2009.06.12 02:27 신고 Delete

      원래는 '읽어내려간'이었는데 어감이 이상해서 '읽은'으로 바꿨어요. 리플에 '그려내려간'이라 하셔서 이게 문젠가 싶어서 바꾸긴 했는데..

    4. Re: # 엘군 2009.06.12 03:29 신고 Delete

      아 혹시 본인이 그리신건가 해서 달았던 거에요 ^___^

      어쩃든 참... 찡하군요..

  2. # 띠용 2009.06.11 21:36 신고 Delete Reply

    ㅜㅜ

    1. Re: # StillGyo 2009.06.11 21:57 신고 Delete

      ㅠㅠ

  3. # Kuro™ 2009.06.11 22:01 신고 Delete Reply

    참으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모습을 보일줄 누가 알았겠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지만 이런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싶네요..

    1. Re: # StillGyo 2009.06.11 22:24 신고 Delete

      그 시절 한 몸 바쳤던 열사 분들이 지금의 한국을 보신다면 얼마나 원통하실까 싶습니다.

  4. # 수은 2009.07.07 23:48 신고 Delete Reply

    역시 이런 만화 정도는 사서 읽어줘야죠. 최규석 님이 여기저기서 독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많이 하시던데, 저도 언젠가 꼭 고운 얼굴 직접 만나 사인 한 번 받고 싶어요. 흑.

    1. Re: # StillGyo 2009.07.08 16:35 신고 Delete

      고운 얼굴이라 하셔서 검색해보니.. 남자가 봐도 흠.. 좀 부럽군요. 능력과 외모의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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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시국 선언문

Posted 2009.06.10 22:50, Filed under: 잡담

뻑하면 블로그 게시물이 차단되는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글질 하나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묻는다면 사실 내 빈약한 지식과 이빨로 카운터 펀치같은 대답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붙여넣기 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6월 10일, 블로거 시국 선언 현황에 트랙백을 보내는 까닭은 이 지랄맞은 시대에 뭔가 작은 소리나마 힘을 보태고 싶기 때문이다. 본인처럼 글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열사분들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만들고 수정해주고 계시고 이를 자유로이 자신의 공간에 게제할수있도록 펌 허락까지 내주신 마당에 간단한 복사 붙여넣기 정도야 무에 그리 큰 수고겠는가.

블로거 시국 선언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다.
다시 말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은 민주주의의 척도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기능하게 하는 조건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헌법은 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고, 이는 4.19 혁명으로부터 광주민주화운동, 87년 민주화 운동까지 시민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성과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독단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불합리하게 법과 제도를 오남용하여 이러한 민주 사회의 기본과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

특히 언론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 그리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의견 조율에 있어, 그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첫째, 광고/광고주 협박을 통해 언론 길들이기, 낙하산 인사를 통한 언론 접수를 뻔뻔하도록 태연하게 자행하고 있다. 이는 정치언론을 부활시키고 언론을 통해 국민 길들이기를 시도하려는 명백한 행위이다.

둘째,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다." 라는 무근거, 무기준을 들어 누리꾼들의 글을 무차별적 삭제/차단하는 등 차별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는 반시대적이고 착오적인 처사이며, 심지어는 누리꾼 구속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행위를 자행하여 온라인상의 발언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있다. 그런 반면,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인사나 연예인의 경우 공소사실이나 사생활까지 무책임하게 드러내는 등 차별적 법 집행을 저지르고 있다.

셋째, "불법 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라는 주관적, 정치적 판단으로 경찰을 앞세워 집회 사전 차단, 과잉 폭력 진압을 자행하고 있다. 그 어느 민주국가가 국민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그 어느 민구국가의 경찰이 촛불을 든 선량한 시민을 곤봉으로 내려치는가?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스스로 민주정부임을 포기하고 있다.

넷째, 정권 초기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주장해 왔으나 실상으로는 명박산성으로 대표되는 "듣지 않고 무시하며, 주입/강요하는" 일방적인 자세로 일관해왔다. 정부가 말하면 법이고, 국민이 말하면 몰라서 하는 소리고, 오해인가?

이 러한 이명박 정부의 비상식적, 반민주적, 반국민적인 행위로 인해 언론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말만 앵무새처럼 지저귀며, 온라인의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를 꺼리고, 자기 검열을 하며, 집회는 고사하고 술자리에서조차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과 정부가 함께 융화하지 못하고 반목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

이렇게 시대를 역행하는 작금의 상황은 4.19 혁명을 시작으로 5.18, 6.10 민주화 항쟁을 통해 수많은 대한민국 시민의 피로 쟁취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로 되돌리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포스팅에 전념하던 일반 시민인 블로거가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기본권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여야 한다. 누가 우리를 위협하는가?

우리 블로거들은 현 정부의 오만한 발상과 국민에 대한 태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현 정부는 다방면으로 시도되고 있는 언론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2. 현 정부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법적 제재를 최소화하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
  3. 현 정부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기본권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
  4. 현 정부는 말로만이 아닌, 진심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화에 힘써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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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fm으로 알아보는 3년간 음악감상 기록

Posted 2009.06.09 00:02, Filed under: 음악
Top 15 Artists

Top 15 Artists


그냥 습관처럼 Last.fm에 방문했다가 그동안 5만여곡을 넘게 플레이한걸 보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내가 이렇게 음악을 들었나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Last.fm 에 가입한게 2006년 7월이니 얼추 3년간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아온셈이고, 5만4천여곡을 들었으니 하루에 대충 50여곡씩 들은셈이다. 보다 정확한 데이터는 주로 음악을 듣는 foobar2000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지만 0.8에서 0.9로 버전업 하면서 1번 0.9.x 버전업을 하면서 1번 이렇게 2번 Playback statics 데이터를 날려버려서 근 1년 정도의 데이터밖에 없는 상태니...

영광의 1위는 King of new york Jay-Z. Blueprint 앨범과 MTV Unplugged, The black album 을 하드가 닳도록 들은덕에 플레이 카운트가 유일하게 1천번을 넘겼다. 2위는 국민학교때부터 팬이었던 이승환옹.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은 無敵傳說 라이브 앨범. 시디피로 음감하던 시절에도 기스가 나도록 들은 앨범인데,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지나칠수 없는 앨범이다. 3위의 X Japan은 약간 의외. 플레이 타임이 긴 곡들이 많아서 꽤 스킵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발라드 넘버보다 Rusty Nail을 더 많이 들었다. 4위는 노익장 Santana. 재기의 시초였던 Supernatural 이후의 앨범들을 주로 들었다. 이때 이후의 산타나의 행보에 대해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여러 보컬리스트와의 콜라보를 보여주는 요즘 앨범이 더 귀에 감긴다. 5위는 섹쉬가이 Trey Songz. 1~4위까지는 워낙 앨범수가 많은 가수들이지만 단 2장의 앨범으로 5위에 오른걸 보면 엄청 들은듯. 하긴 1집 I gotta make it 에 빠졌을땐 근 1달은 트레이만 듣고 살았으니.. 6위의 Musiq soulchild 는 근래에 발매된 앨범들은 듣지 않지만 1~3집은 많이 듣고 있다. 특히 Juslisen 앨범의 Dontchange는 가사까지 외울 정도로...

공교롭게도 자기 이름 처럼 7위에 랭크된 세븐. 내가 칠득이 음악을 이렇게 많이 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이니.. 8위의 태완은 정말 사랑해 마지 않는 가수인데, 정규앨범이 달랑 1장 뿐이라 8위인듯 하다. 비가 운영하는 제이튠으로 욺겼다고 들었는데 2집이 당최 나올 기미가 안보이니 그저 아쉬움뿐. 9위는 마이 앤트 메리. 4집 Drift에 워낙 심하게 꽂혀서 나머지 앨범들도 다 들어봐야지 하다 까먹고 4집만 듣고 있는 중... 10위는 DT의 차지. 뭐 한때 팬클럽에도 몸담았을정도로 미친듯이 들었는데, 그 애정은 3집까지만 유효했던듯. 게다가 한창 DT를 듣던 CDP에는 Last.fm scrobbler가 없었으니... 11위의 김사랑은 2007년에 내놓은 복귀작 U-Turn 덕택에 이만큼 들은것 같다. 1집은 별로 꽂히는 곡이 없었고, 2집은 난해해서 패스했는데, 오랜 잠수끝에 내놓은 3집은 그냥 완전히 꽂혀버렸다. 12위는 서태지.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이들이라면 뭐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까... 인기는 아이들 시절이 나았겠지만 음악은 솔로인 지금이 듣기 더 좋은듯. 13위는 천재 프로듀서 랍티. 1집과 2집이 워낙 극과 극을 달리는 앨범이긴 한데, 플레이수는 2집에 치중되어 있다. 14위는 Maroon 5. 정규 앨범 2장다 좋아하긴 한데 Songs about jane 앨범이 아무래도 좀더 애정이 간다. 특히 Songs about jane 의 Sweetest Goobye 는 내 Top Tracks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15위는 릴라박의 워너비지 싶은 R. Kelly. 제일 애정이 가는 앨범은 아무래도 초기작인 12 Play 이다. 재기작인 Chocolate Factory 도 좋지만, 12 Play의 알찬 구성을 따라올 앨범은 아직 내놓지 못한것 같다.

Last.fm 으로 라이브러리랑 차트를 뒤적거리다보니 블랙뮤직 일변도일줄 알았던 음악 취향이 꽤 묽어졌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젠 뭐 그냥 잡탕이 된듯... 그리고 듣는 가수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최근작들 보다는 한귀에 꽂혔던 과거의 앨범들을 위주로 듣게 되는것도 확인할 수 있었고...

Top 15 Tracks

Top 15 Tracks



P.S
탑 15 트랙 리스트를 보면 무려 태양의 곡이 3곡이나 들어있다. 곡수 대비 플레이수로 치면 태양이 1등인셈. 날 더워지려는데 태양 2집은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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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09 00:39 신고 Delete Reply

    오오 변해가는 그대!

    1. Re: # StillGyo 2009.06.09 01:42 신고 Delete

      원곡도 좋지만 라이브 버전 편곡이 워낙 좋죠.

  2. # 엘군 2009.06.09 00:43 신고 Delete Reply

    어째 탑 15이 제 마음에 쏙 드는군요-ㅋ

    1. Re: # StillGyo 2009.06.09 01:44 신고 Delete

      우리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2. Re: # 엘군 2009.06.09 02:28 신고 Delete

      분위기 있는 바나 까페에서 제가 원하는 노래 틀고 앉아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ㅋ

    3. Re: # StillGyo 2009.06.09 02:39 신고 Delete

      소싯적엔 음반 가게 같은거 차려서 내 취향을 고객한테 마구 주입하고픈 꿈이 있었지만... 요즘 같아선 폐업처리하기 쉽상이긋죠 ㅎㅎ

    4. Re: # 엘군 2009.06.09 02:44 신고 Delete

      홍대의 이리까페 정도라면... 꿈에 근접하는 걸까요?ㅋㅋ

    5. Re: # StillGyo 2009.06.09 02:57 신고 Delete

      수도권 촌놈이라 이리까페가 어딘가해서 검색해보니 분위기 좋네요. 역시 서울의 문화생활은... 그나저나 엘군님 늦은 시간에도 이리 신속한 리플을 달아주시는군요 ㅎㅎ 저는 내일 간만에 학교가는 날이라 먼저 들어갑니다요~

  3. # Kuro™ 2009.06.09 09:29 신고 Delete Reply

    문화생활을 즐긴지가 얼마나 됐는지...
    극장에 간지도 1년이 넝었네요...
    얼마전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근처에 있었는데,
    집사람에게 가자고 하니 코웃음만 쳤다는....

    1. Re: # StillGyo 2009.06.09 11:31 신고 Delete

      아.. 유부남의 아픔인가요? -_-;; 마리오네트 공연 실제 보면 재미있을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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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자 리퍼러 로그 논평

Posted 2009.06.06 14:22, Filed under: 잡담

흥미로운 리퍼러 로그 3개가 연짱으로 나와있는걸 보고 캡춰해보았다. 일단 첫번째 '게이'라는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루에 너댓명 정도는 있다는 것. 이전에 썻던 게이더 테스트가 바로 그 미끼.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진짜 게이인지 아닌지는 판가름 할 수 없지만 어쨋거나 저 리퍼러로그는 볼때마다 살짝 묘한 기분이 들긴 함. 이 마이너한 블로그에도 하루에 너댓번 씩 게이를 찾아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 나라의 게이 증가율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두번째 검색어인 롤리팝은 최근 고정적인 방문자 수를 낚아주는 미끼. 폰이 공짜로 풀려서인지 최근에 더욱 가열차게 낚아주는 경향이 보인다. 연관 검색어로 또 많이 걸리는게 SKT 통합 메세지 함인데 이거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참고 쓰기에는 미묘하게 신경을 긁는 느려터짐이라 할 수 있음.

마지막 검색어가 어찌보면 첫번째 검색어인 게이 보다도 더 찝찝한 검색어인데... 티스토리 시절부터 한달에 1번 정도 잊을만 하면 꼭 live.com 으로 내 닉네임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이 계시다는 것.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분들은 굳이 저방식으로 블로그에 오실것 같진 않고, 내 닉네임을 아는 현실세계의 지인들중 한명이지 싶은데... 이글을 본다면 말해주시오~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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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Joshua.J 2009.06.06 15:02 신고 Delete Reply

    허허.. 참 멋지군요 'ㅅ'

    1. Re: # StillGyo 2009.06.06 16:32 신고 Delete

      어디가 멋진가요?;;

  2. # 엘군 2009.06.06 16:20 신고 Delete Reply

    저도 그래요.. 제 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꼭 있따는거...

    1. Re: # StillGyo 2009.06.06 16:33 신고 Delete

      오드리님이 그러시는데 봇이라네요 ㅎㅎ

  3. # odlinuf 2009.06.06 16:22 신고 Delete Reply

    음.. 보통 본인 닉네임이나 블로그 주소 등등으로 라이브를 통해 들어오는 건 전부 검색 bot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누군가 stillgyo님을 뒷조사할 목적으로 검색하는 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6.06 16:34 신고 Delete

      아.. 그렇군요 괜시리 무안하군요 ㅎㅎ

    2. Re: # 엘군 2009.06.06 16:50 신고 Delete

      괜시리 무안하군요...(2)

    3. Re: # odlinuf 2009.06.07 01:56 신고 Delete

      무안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저도 예전에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누가 내 뒷조사를 하나 싶어서. 본의 아니게 무한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_) 저를 매우 치세요. T_T

    4. Re: # StillGyo 2009.06.07 12:19 신고 Delete

      반 농담인데 너무 다큐로 반응하시면 ㅋㅋ

    5. Re: # 회색웃음 2009.06.07 19:36 신고 Delete

      괜시리 무안하군요...(3)
      (같은 내용을 똑같이 댓글로 쓴걸 확인하고는 삭제했습니다. ㅠ.ㅠ)

    6. Re: # StillGyo 2009.06.07 20:04 신고 Delete

      날림으로 쓴 포스팅 하나가 많은 이들을 무안케 하는군요 ㅎㅎ~

    7. Re: # odlinuf 2009.06.07 21:42 신고 Delete

      음.. 저도 괜시리 무안하군요.... (4)

  4. # 띠용 2009.06.06 20:15 신고 Delete Reply

    SK통메가 그렇게 짜증난다고 하더니 정말인가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06 21:04 신고 Delete

      하루에 문자 몇통 안쓰는 저야 뭐 크게 짜증나진 않는데, 하루에 수백통씩 보내는 사람들은 깝깝시러울지도요 ㅎㅎ

  5. # 초서 2009.06.11 03:17 신고 Delete Reply

    유입되는 트래픽에서 어떤것이 검색로봇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기야 저는 트래픽이 넘 적어서인지 로봇처럼 보이는게 없는 듯.

    1. Re: # StillGyo 2009.06.11 11:33 신고 Delete

      봇이 크롤링하는건 아마 리퍼러 로그에 남지 않을겁니다. 라이브닷컴(빙)만이 좀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요? 전문가가 아니라 확답을 못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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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y Songz - She aint my girl (Feat. Sammie)

Posted 2009.06.05 17:35, Filed under: 음악


8월경에 3번째 앨범 Ready 발매를 앞두고 있는 Trey Songz의 비공식 트랙. 이곡이 어째서 비공식 트랙인가 하면 트레이와 새미가 6/3 구찌 뭐시기 파티에서 신나게 놀다가 뭔가 휠이 통했는지 간밤에 스튜디오로 직행 She aint my girl을 녹음하고 비욘세랑 캐시의 곡 2개를 리믹스를 뚝딱. 다음날 4일 트위터를 통해 퍼졌다나 어쨋다나... 일단 곡은 아주 잘 빠졌다. 미니멀하면서도 달달한게 라이브에서 난닝구 찢기 신공을 곁들여 준다면 여심들이 아주 녹아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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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05 21:09 신고 Delete Reply

    컥 난닝구 찢기 신공이라니욧+_+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6.05 22:27 신고 Delete

      거 왜 몸좋은 가수들 휠받아서 난닝구 찢어발기면 소녀떼들 함성 크리 터지는거 있지 않슴까 ㅎㅎ

  2. # 엘군 2009.06.06 03:01 신고 Delete Reply

    저도 난닝구 찢으면 주위에서 함성크리 터집니다.

    주먹크리도 함께 터집니다-_-훗.

    1. Re: # StillGyo 2009.06.06 09:54 신고 Delete

      주먹크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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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2009)

Posted 2009.06.03 21:53, Filed under: 동영상
Not defined | Unknown | 1/-2147483648sec | F/0.0 | 0.00 EV | 0.0mm | ISO-0, 0 | Flash did not fire

Notorious B.I.G. a.k.a Biggie Smalls(이하 비기)라는 랩퍼를 알게된 계기는 공교롭게도 그의 추모곡인 I'll be missing you 를 통해서였다. 당시 북미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이곡은 국내에도 어느정도 방송을 타고 꽤 인기를 끌었었다. 1997년 이래봤자 아직 힙합의 H자도 낮설 원시시대였지만, 워낙 멜로디 라인이 좋은곡을 샘플링 했었고, 적절한 페이스 에반스의 보컬 덕에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이 곡을 즐겼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때문에 추모곡의 대상자인 비기는 일반 대중들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그저 곡과 멜로디 라인이 좋았었을 뿐이었다. 본인도 그런 대다수의 사람들중 하나였고 I'll be missing you 는 그저 유행가로 잊혀졌었다.

그리고 99년부터 힙합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면서 다시 비기가 내 시야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미 미국에서는 끝난 싸움이었지만 힙합 리스너로써 스텝을 밟아감에 있어서 웨스트 vs 이스트의 논란 즉 누가 더 짱이야 식의 유치한 논란은 필수 코스 같은 것이었다. 당시 내 취향은 이스트 코스트쪽에 조금더 발을 담근 상태였지만 비기의 음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CD를 빌려 들으며였다. 당시엔 비기 보단 우탱 클랜에 더 빠져 있었기에 비기를 파고들지는 못했지만, 비기의 음악이나 랩은 꼭 그의 앨범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것은 아니었다. 당시 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왠만한 DJ들이 돌려대는 비트와 짤막한 구절들에 비기의 곡은 일종의 필수요소와도 같이 쓰였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 길어진 서론을 뒤로하고 영화 Notorious (2009)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국내 개봉이 안되서 어둠의 루트로 봐야 한다는것은 참.. 아쉬운 일이다. 뭐 에미넴 주연의 8마일이 극장에 1주일정도 걸렸었던 걸 생각해보면 국내 인지도가 낮은 Notorious 가 정식 개봉될리 만무하긴 하다... 웃긴건 국내 개봉은 안했지만 OST는 라이센스 발매가 되었다는것. 캐스팅을 보면 일단 비기역의 Jamal Woolard 는 비기에 비해 좀 선한듯한 얼굴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싱크로율은 아주 높다(특히 체구가). 목소리는 비기에 비해 좀 가볍다는게 아쉽지만 목소리마저 같으면 숨겨논 동생이란 소리를 들을듯... 2PAC역의 Anthony Mackie는 8마일에서 파파닥을 연기했던 배우인데, 8마일의 마지막 프리스타일 씬에서 원팍 투팍 쓰리팍 이라며 에미넴에게 조롱당한 그 파파닥이 결국 진짜 투팍역을 또 연기하는 상황이란... 아마 제작자가 노리고 캐스팅한게 아닐까 싶다. 릴킴 역의 Naturi Naughton 은 외모는 릴킴과 별로 비슷하지 않았지만 릴킴 특유의 色스러웠던 분위기는 꽤 잘 표현하였다. 뭐 이것과는 별개로 릴킴은 영화에서 묘사된 자신과 비기의 관계에 대해 불만스런 의견을 표출하기도...

영화의 스토리 라인은 비기의 삶을 비교적 짜임새 있게 보여주고 있다. 연출이나 각본에 있어서 특출난 점은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비기의 팬이라면 전율이 돋는 몇몇 장면들이 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비기가 17살 때 브룩클린 거리에서 펼친 프리스타일을 당시 입었던 옷과 쏟아낸 라임들을 영화속에서 충실히 재현한 점. It was all the dream I used to read Word Up magazine 으로 시작하는 Juicy 의 스튜디오 녹음씬 등등... 이 외에도 영화속의 BGM으로 비기의 곡들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그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처음 들었을때의 전율을 다시 느끼며 흠칫흠칫할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이 영화가 가지는 최고의 매력이다. 오토튠이 난무하는 하이브리드 힙합들이 판치는 요즘에 골든 에라의 정점에 서있던 비기의 정취를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에서 다시금 느낀다는 것은 분명히 올드비 힙합 리스너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90년대 힙합좀 들었던 리스너라면 아마 이 영화를 보고 난뒤에 자신들이 한동안 잊고 있던 Ready to Die 앨범과 Life after death 앨범을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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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03 22:13 신고 Delete Reply

    어라? 국내 개봉은 왜 안할까요? 아예 예정도 없는건가요?-ㅇ-;;

    1. Re: # StillGyo 2009.06.03 23:18 신고 Delete

      미국이 1월 개봉이었으니... 뭐 이쯤되면 그냥 제낀거라 봐야죠? ㅎㅎ
      그나마 극장을 찾아갈만한 사람들은 저처럼 못참고 어둠의 경로로 봤을겁니다 -_-;

  2. # Kuro™ 2009.06.03 22:43 신고 Delete Reply

    얼른 봐야겔군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6.03 23:18 신고 Delete

      쿠로님도 소싯적에 힙합좀 들으셨나봐요?

    2. Re: # Kuro™ 2009.06.04 01:08 신고 Delete

      친구들과 쫌 췄죠...;;

    3. Re: # StillGyo 2009.06.04 01:20 신고 Delete

      오... 비보잉을~!

  3. # 하쿠 2009.06.04 10:06 신고 Delete Reply

    저도 힙합 좀 좋아하는데 ㅋ 어둠의 경로 다녀와야겠네요 ㅋ

    1. Re: # StillGyo 2009.06.04 11:28 신고 Delete

      요즘엔 모커뮤니티에서 만든 자막도 같이 돌아다니더군요. 즐감하시길~

  4. # 모노피스 2009.06.04 22:15 신고 Delete Reply

    와...음악 참 멋집니다...@.@

    1. Re: # StillGyo 2009.06.05 00:17 신고 Delete

      20대 초반에 단 2장의 앨범으로 King of New York 의 자리에 올라섰으니까요 :)

  5. # 엘군 2009.06.05 13:54 신고 Delete Reply

    트레일러간지군요- 허.......

    1. Re: # StillGyo 2009.06.05 14:08 신고 Delete

      양키애들이 원래 트레일러 하나는 간지나게 잘 맹글죠.
      암만 후잡한 영화라도 트레일러는 죽여주는...

    2. Re: # 엘군 2009.06.05 14:47 신고 Delete

      트레일러 만드는 직업 쪽에나 뛰어들까봐요..

    3. Re: # StillGyo 2009.06.05 15:17 신고 Delete

      영상쪽 공부하시나봐요. 듣는 소문으론 고쪽이 돈을 많이번다던데요 ㅎ

    4. Re: # 엘군 2009.06.05 23:57 신고 Delete

      관심이 있어서 손을 좀 댔었습니다만, 어렵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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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일상

Posted 2009.05.27 23:30, Filed under: 잡담
2005년부터 기른 머리를 저번주에 9mm로 반삭발을 해버렸다. 더 이상 나는 일탈의 범위에 속하는 긴머리 남자가 아니게 되었다.[각주:1] 어깨를 덮고 가슴치까지 오던 머리가 사라지니 상모라도 돌릴 수 있을듯 머리가 한결 가벼워 졌다. 샤워후 수채 구멍이 막히는 일도 사라지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카락 뭉치도 사라졌다. 헤어드라이기와 바비리스 고데기는 곧 전역할 동생에게 주어야 할듯. 학교에서 만난 동생들이 죄 낄낄 거린다. 어느 놈은 형 머리 노무현 때문에 잘랐어요? 이러는데 이런 소리를 들을만도 한게 작년부터 지금 3학기 동안 프리 토픽 스피치는 전부 정치 이야기로만 했으니...

집앞 5분거리에 민주당에서 마련한 분향소가 있었지만 차마 그곳에서 분향을 할 마음이 안들어서 학교 갔다 오는길 수원역에 시민들이 설치한 분향소에 들려 분향을 하고 왔다. 버스정류장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그의 영상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줄도 생각보다는 어느정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내 옆에서 분향하던 젊은 처자는 무에 그리 슬프던지 영정 앞에서 발도 떼지 못하고 울먹이고 있었다. 분향소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허세 싸이월더라고 오해[각주:2] 받을까 싶어 무료로 나눠 주는 한겨례 주간지만 챙겨 소심하게 돌아서 집으로 왔다.

Panasonic | DMC-FX33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4.6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5:27 23:16:30


다시 학교 야그를 좀더 해보자면 말도 안되는 전공수업에서 도망치고자 교양 수업을 하나 낑군게 사회학의 이해란 과목인데, 교수가 분향 다녀온 사람 있냐고 물어보니 이건 뭐 20대 국개론에 대해 반박할 여지도 없는 수준. 하기사 북한이란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쁜 나라에요 라고 상큼하게 대답하는 아이들과 무슨 썰을 풀어 보겠다고... 뚱한 분위기에 교수도 멋쩍은건지 비웃는건지 그냥 강의 진행. 이 수업에서 한국 사회에 대해서 자유로운 주제로 레포트를 작성 하는게 있었는데 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삭히고자 그의 죽음을 주제로 글을 써내려 가다 보니 노무현 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아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과 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없었나 싶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기본 교육 과정에서 근현대사 부분을 날림으로 배워서 그렇다고 하고 싶지만... 어쨋든 부족한 머리에 진실을 채워넣고자 근현대사 책을 결제... 내일은 올테니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1. 깍고 보니 9mm도 일탈의 범위에 속하는 머리더라. [본문으로]
  2. 분향소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그냥 본인이 소심한거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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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5.28 00:09 신고 Delete Reply

    아, 반삭발입니까 반삭발...(중얼중얼)

    1. Re: # StillGyo 2009.05.28 11:57 신고 Delete

      시원하니 좋습니다.

  2. # 띠용 2009.05.28 00:30 신고 Delete Reply

    헉 반삭이라니요;;

    1. Re: # StillGyo 2009.05.28 11:57 신고 Delete

      다들 그런 반응이더군요. 헉 하는

  3. # Joshua.J 2009.05.28 01:16 신고 Delete Reply

    근현대사.. 고등학생때 그냥 전두환 노태우 얘기만 나오면 발광을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반삭입니까 ㅎㄷㄷ;;
    잠자다 일어났을때 머리 씻기위해 두손으로 물을 받아 한번 촥 하면 끝인 유일한 머리

    1. Re: # StillGyo 2009.05.28 18:46 신고 Delete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 역사를 배운 90년대에
      근현대사를 적나라게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4. # Kuro™ 2009.05.29 08:48 신고 Delete Reply

    흘흘...
    시원하시겠군요 ^^

    1. Re: # StillGyo 2009.05.29 20:45 신고 Delete

      시원한 머리 만큼이나
      가슴도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 린이 2009.06.01 13:59 신고 Delete Reply

    머리를 시원하게 자르셨군요.
    저랑 비슷한 머리 스타일 ^^*

    잡념이 없어지고 딱 머리에 신경 쓰지 않아서 좋더군요.

    1. Re: # StillGyo 2009.06.01 19:22 신고 Delete

      샴푸 린스의 사용량도 절약되는 경제적인 장점도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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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 곤두선다

Posted 2009.05.27 20:19, Filed under: 잡담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아버지랑 이야기하느라 잠깐 놓쳤던 뉴스 부분이 하필이면 저 부분이었다. 게시판이 난리가 나서 뭔일인가 했더니 새로운 목격자의 등장, 그리고 경찰의 수사 부실, 전면 재조사 방침... 23일 부터 타살설을 비롯한 음모론을 애써 무시를 했건만 무슨 구린내가 있길래 이러는건지 그저 화가 날 뿐이다. 그리고 그 화가 난 기분은 모 커뮤니티의 모님이 지적하신 아래와 같은 스샷을 보는 순간 머리카락이 확 곤두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조선닷컴의 타이틀 이미지의 주소를 보면 http://image.chosun.com/cs/gnb/chosun_logo_090522.gif 으로 되어있다. 090522... 그의 죽음은 23일이었다. 대충 몇가지 추리가 가능하다. 저 이미지를 만든 디자이너의 컴퓨터가 22일로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파일명이 저리 된것이거나, 그냥 파일명 저장이 단순히 실수로 저리 된것이거나, 그의 죽음을 조선일보는 22일날 알고 있었거나.

27일 내용 추가
도아님이 올린 글을 보고 검색을 해보니 보다 자세하게 조선닷컴 배너의 생성일자를 밝힌 글을 찾았다. 이  링크의 글을 보면 서버의 파일 생성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조선닷컴의 근조 로고 생성일자는 25일로 나와 있다. 조선일보 로고 음모설은 일단 그 진위가 밝혀진 셈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관한 진실은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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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회색웃음 2009.05.26 23:42 신고 Delete Reply

    아닐거라고 생각되요. 실수일 거라고요..^^;

    1. Re: # StillGyo 2009.05.27 00:04 신고 Delete

      그냥 욱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하긴했는데...

  2. # 띠용 2009.05.26 23:43 신고 Delete Reply

    실수겠지요.. 저도 이것때문에 화들짝 놀랬어요.ㅠㅠ

    1. Re: # StillGyo 2009.05.27 00:06 신고 Delete

      실수인걸까요? 오늘밤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3. # Joshua.J 2009.05.26 23:46 신고 Delete Reply

    실수일겁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0:08 신고 Delete

      조선닷컴이라 눈이 돌아간 모양입니다.
      사실 아직도 돌고 있습니다.

  4. # 엘군 2009.05.26 23:48 신고 Delete Reply

    덮어 쓴거겠죠..^^;;
    이런 일에 전부 신경쓰다가는 잠 못잡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0:08 신고 Delete

      저도 음모론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조선일보라는 특수성과 뉴스데스크의 인터뷰를 보니
      그냥 확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2. Re: # 엘군 2009.05.27 00:21 신고 Delete

      조선일보니까요.. 그렇죠..

  5. # もやもや 2009.05.27 00:58 신고 Delete Reply

    설마요..저도 실수가 하닌가 합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1:36 신고 Delete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이 뭔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저건 실수가 아닐꺼야라고 제 자신을 세뇌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6. # Kuro™ 2009.05.27 08:37 신고 Delete Reply

    로고파일 이름을 안바꾼거겠죠...;;;
    설마.....

    1. Re: # StillGyo 2009.05.27 20:12 신고 Delete

      추측이라고 하기 무서울 정도의 추측이라
      다들 설마 하시는 마음을 가지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리 믿고 싶구요.

  7. # P. g래퍼 2009.05.27 11:33 신고 Delete Reply

    흥미롭군요..
    김전일을 불러야 겠어요.

    1. Re: # 2009.05.27 19:21 신고 Delete

      명탐정 코난도.... (...)

    2. Re: # StillGyo 2009.05.27 19:55 신고 Delete

      CSI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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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Posted 2009.05.23 10:17, Filed under: 잡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는 마음에 당장 포스팅은 길게 못할것 같다. 그저 저 세상에서라도 편안하게 쉬시길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어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이겁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그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그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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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23 11:09 신고 Delete Reply

    휴..

    1. Re: # StillGyo 2009.05.23 11:38 신고 Delete

      오늘은 날씨마저도 흐리군요.

  2. # 린이 2009.05.23 19:21 신고 Delete Reply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5.23 19:48 신고 Delete

      저도 그렇더군요. 그냥 기사랑 게시판만 클릭하고 있습니다.

  3. # EtoilE 2009.05.24 02:28 신고 Delete Reply

    너무나도 답답하고 가슴아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1. Re: # StillGyo 2009.05.24 09:08 신고 Delete

      수많은 이들의 애도의 마음을 그 분이 꼭 느끼셨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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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티셔츠 도착

Posted 2009.05.22 21:12, Filed under: 잡담

관심 블로그에 등록된 몇몇분들이 티셔츠가 크네 작네 하시는걸 보고 혹시나 싶었는데... M 사이즈가 와버렸다. 사이즈도 안맞으니 포스팅 의욕도 저하. 이거 간만에 단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티셔츠는 어머니나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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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22 21:56 신고 Delete Reply

    앗 받으셨네요~^^ 그런데 대부분 M 아님 XXL이네요;; 뭐죠?[img]http://fs.textcube.com/blog/0/2193/attach/XBKX2gAJfw.gif[/img]

    1. Re: # StillGyo 2009.05.22 23:00 신고 Delete

      여자는M 남자는 XXL라고 간주하고 그냥 막 뿌린거 같아요.

    2. Re: # Cressiah™ 2009.05.23 00:58 신고 Delete

      전 여자 였스빈다.

    3. Re: # 회색웃음 2009.05.23 01:06 신고 Delete

      히익~ 주인장께서.. 혹시 염색체 XX 셨어요?

    4. Re: # StillGyo 2009.05.23 01:13 신고 Delete

      제가 남긴 리플의 문맥을 다시 보니... 지난번 게이더 테스트에 이어서 의도치않게 성정체성의 혼란이 야기 되는군요 -_-;

    5. Re: # 회색웃음 2009.05.23 01:20 신고 Delete

      큭큭큭~ 예비군 이야기를 까막게 잊어먹고 말이죠~ 아엠쏴리~ (후다닥~)

    6. Re: # 화군 2009.05.23 10:37 신고 Delete

      전 남자인데 M이 왔습니다 ㅋㅋㅋ

  2. # odlinuf 2009.05.22 22:09 신고 Delete Reply

    단색에 로고도 흰색 통일이군요. 그나저나 M 사이즈는... 토닥토닥.

    1. Re: # StillGyo 2009.05.22 23:01 신고 Delete

      공짜니까 하고 그냥 쿨하게 잊고 있습니다 ㅋㅋ

  3. # hardboil 2009.05.22 23:43 신고 Delete Reply

    저도 받긴 했는데 생각보다 안이쁜...

    힌바탕에 색깔들어간 로그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1. Re: # StillGyo 2009.05.22 23:49 신고 Delete

      파빨노파녹빨의 컬러링이 들어가야 구글스러움을 느낄 수 있긴 하죠~

  4. # Kuro™ 2009.05.23 00:42 신고 Delete Reply

    색깔로고가 아니라 감점 50점 입니다 T^T

    1. Re: # StillGyo 2009.05.23 00:51 신고 Delete

      저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안맞아서 감점 50점이요 ㅎㅎ

  5. # 회색웃음 2009.05.23 01:14 신고 Delete Reply

    저도 M 사이즈가 왔을라나요~~ ^^;

    1. Re: # StillGyo 2009.05.23 01:30 신고 Delete

      확율은 50%겠죠? ㅎㅎ

  6. # 마른개비 2009.05.23 09:44 신고 Delete Reply

    ㅎㅎ 저도 여자네요~ (M와서 기분이 좋아요~)

    1. Re: # StillGyo 2009.05.23 10:52 신고 Delete

      몸에 맞는 사이즈로 오셨나보군요. 부럽습니다~

  7. # P. g래퍼 2009.05.25 13:07 신고 Delete Reply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사시는군요!!
    부자시네..
    구글 티셔츠는 저 주시지..

    1. Re: # StillGyo 2009.05.26 11:13 신고 Delete

      거기는 구글의 주소지입니다...
      티셔츠는 이미 어미니가 착용을..
      의외로 좋아하시더군요

  8. # 크리스마스트리 2009.05.30 20:54 신고 Delete Reply

    와.. 이거 이제는 못 받는 건가요? 구글 이젠 패션브랜드로 진출해도 될듯.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1. Re: # StillGyo 2009.05.30 22:44 신고 Delete

      geek들만 알아보는 아이템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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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노래 1

Posted 2009.05.21 20:10, Filed under: 음악

Link - 비가와

[2002-04-03] Modern Rock Band #5

오늘같이 진창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그 노래 1번... 저번에 비올때 포스팅할까 하다가 뮤직비디오를 못찾아서 그냥 패스했는데, 오늘은 손쉽게 찾았다. 링크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된건 2002년에 방영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서였다. BGM으로 자주 나온 '멜로드라마'라는 노래를 듣고 괜찮은데 하고서 찾아보니 여타 밴드들이 그렇듯 언더에서 좀 뒹굴다 결성 4년만에 1집을 낸 신인 밴드였었다. 귀에 꽂힌 2곡이 너무 좋아서 앨범을 기대를 품고 들었지만 귀에 꽂혔던 '멜로드라마'와 '비가와'만 좋고 나머진 귀에 안맞아서 허탈했던 기억이 난다. 2006년에 2집을 내었지만, 낸지 안낸지도 모르게.. 조용히 묻혀버린듯 하다.

P.S
신인 록밴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무려 강동원이다. 강동원이 언제 떳는지는 모르겠는데, 떳으면 신인 록밴드 뮤직비디오에는 나왔을리가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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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21 20:14 신고 Delete Reply

    우와 이 뮤비에 강동원이 나왔다니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오오[img]http://fs.textcube.com/blog/0/2193/attach/XJNvgKB6le.gif[/img]

    1. Re: # StillGyo 2009.05.21 20:16 신고 Delete

      스마일의 눈이 띠용 하네요 ㅋㅋ

    2. Re: # 회색웃음 2009.05.23 01:19 신고 Delete

      게다가 침도 흘리구 말이지요~ 풉~

  2. # 엘군 2009.05.22 02:20 신고 Delete Reply

    저는 비애,
    오늘 비를 추적추적 맞으면서 돌아다녔더니 감기가 도졌네요

    1. Re: # StillGyo 2009.05.22 10:54 신고 Delete

      비애하면 조PD, DJ DOC정도가 생각나는데, 워낙 비애란 제목은 많이들 써서 누군지 가늠이 안가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2. Re: # 엘군 2009.05.22 10:58 신고 Delete

      디오씨 맞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그룹은 아니지만,
      그 노래가 들어있던 앨범만 조금 좋아했던 것 같아요.
      특히 그 노래 어쿠스틱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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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예비군

Posted 2009.05.19 00:03, Filed under: 잡담
이제사 4년차 예비군에 접어들었다. 학교에서 받는 마지막 예비군이기에 감회가 남달랐다면 뻥일것이다. 예비군은 아무리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들수가 없음... 신문기사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훈련강도를 높인다고 말은 하지만,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예비군의 널럴함이 쉽사리 바뀔리는 만무하다.

사단장의 뭔가 삐뚤어진 핀트의 안보교육은 여전하고, 이번년도에는 대통령이 바뀌어서 그런지 노무현을 까는 내용도 추가. 언제나 자주국방을 외치지만 미군이 없으면 당장이라도 죽을것 같이 말하는 모순. 북한의 규모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는 점도 여전하고...  총은 쏴도 표적지에 맞지 않는것도 여전하다. 높으신분들이 내일 부대에 온다고 급하게 도입된것으로 보이는 서바이벌 훈련 시스템은 시간관게상 패스... 뭐 안굴려주는건 고마운일이니..4년동안 보는 동대장 할아범들의 음탕한 개그 남발도 여전했다. 손맛이라고는 구경도 못해본것 같은 외주업체에서 만드는 짬밥과 목메이는 소보루빵의 콤비네이션은 언제나 기본사항. 훈련장 교육장 다합쳐봐야 몇백미터겠지만 발에 안맞는 군화를 끌고 다니는것 자체는 이미 고역이고.. 언제부턴가 이동/훈련중 방탄헬멧 착용은 이제 대세로 굳어진듯. 그나마 긍정적인 면은 물가 지수가 오른걸 반영했는지 용돈이 5천원에서 7천원대로 급상승.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져서 그런지 훈련 끝날때 아이스크림 내지는 음료수를 들고왔던 총학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아쉬움... 쓰고 보니 순 부정적인 말들 뿐이지만... 역시 예비군은 아무리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들수가 없는것은 사실이다. 단 유일하게 즐거운 기분이 드는 시간은 총기반납하고 집에 가는 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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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5.19 00:53 신고 Delete Reply

    저 표적지 5센치 원안에 전부 넣었는데,
    3센치 안에 넣어야 사진 박아준다며 면박주더군요.
    흥;

    1. Re: # StillGyo 2009.05.19 10:05 신고 Delete

      5센치 원안이면 스나이퍼 수준이신데요

    2. Re: # 엘군 2009.05.19 11:04 신고 Delete

      일찍 보내준대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쐈죠...;

      하지만 우리중 세명이 삼센치 안에 넣어서
      집으로 갔다는;;;;

    3. Re: # StillGyo 2009.05.19 12:11 신고 Delete

      특전이 귀가조치라면 심혈을 기울여 쏠만하네요 ㅎㅎ

  2. # Kuro™ 2009.05.19 08:58 신고 Delete Reply

    부럽습니다...
    예비군이면 4~5일간 일안하고 쉴 수 있겠군요...
    아~~ 옛날이여... T^T

    1. Re: # StillGyo 2009.05.19 10:06 신고 Delete

      철모르는 예비군이라 그런지 그저 민방위 선배님들이 부러울뿐이에요 ㅎ

  3. # P. g래퍼 2009.05.19 12:59 신고 Delete Reply

    오~~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면서도 교육은 굉장히 잘 들으시나 보네요.
    어쩜 저렇게 상세히까지 알고 계신지..
    근데 학교 예비군은 잼나지 않은가요..??
    친구들하고 같이 받음 좋던데..
    졸업하고 혼자 가보시면 정말로 죽을맛 입니다.
    왠지 외톨이가 되어 굉장히 고독하고 쓸쓸하고 내가 세상에서 엄청나게 작은 존재인것 같은 느낌..
    빨랑 제대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들죠

    1. Re: # StillGyo 2009.05.19 13:33 신고 Delete

      안보교육시간에 맨 앞줄에 앉게되서 졸수가 없었어요 ㅎㅎ 휴학했을때 동네야비군을 가봐서 그 느낌은 잘알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2년 더 예비군을 가야하는데 그땐 좀 외롭겠네요

  4. # 띠용 2009.05.19 19:28 신고 Delete Reply

    하루 중 제일 즐거운 시간이 퇴근시간인만큼 예비군도 마칠시간이 제일 즐겁나봐요.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5.19 19:33 신고 Delete

      사람 인생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학교 다닐땐 하교 시간이 즐겁듯이 ㅎㅎ

  5. # 회색웃음 2009.05.20 23:06 신고 Delete Reply

    훈련 중엔 핸드폰 모두 압수 아닌가요?? 다들 모자는 안쓰고 있네요. 삐딱선 모자요. ^^;

    1. Re: # StillGyo 2009.05.21 00:34 신고 Delete

      예전에는 훈력시작때 신분증을 맡기고 총기반납시 신분증을 되찾는 시스템이었는데 이번엔 전투모를 맡기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군요 -_-; 비딱선 전투모가 예비군 간지인데 죙일 방탄헬멧만 쓰고 다녔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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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블로그 데이터 통합 완료

Posted 2009.05.16 15:11, Filed under: 잡담
텍큐닷컴을 처음 이용할 당시만 하더라도 혹시나 티스토리로 돌아갈지도 모른단 생각에 완전한 이주를 하지 않았었다. 최근 텍큐닷컴이 스킨 업데이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뭔가 시동을 거는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들을 지금의 블로그로 가져올까 했는데, 이미 텍큐닷컴에 데이터가 쌓인 상황이라 티스토리의 백업 파일로 데이터 복원을 하면 텍큐닷컴의 글들이 날라가는 상황이 되버렸다.

문제가 있으면 구글신의 도움을 받으라 했던가.. 검색을 해보니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한것이었다. 티스토리 메뉴얼 블로그에 해결방법이 나와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텍큐 공식 블로그의 데이터 복원글에도 동일한 해결방법이 나와있었다. 역시 메뉴얼을 찾아보는것을 버릇들여야...) 기존 블로그의 데이터를 그대로 두고 이전 블로그의 데이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백업 XML 파일의 시작 부분에 있는

<blog type="tattertools/1.1" migrational="false">

이부분의 migratinal 값을 true로 바꿔주면 된다. 티스토리 백업 파일의 다이렉트 링크를 이용해 웹에서 복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복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migrational 기본값이 false로 되어있기 때문에 본인처럼 덧붙이는 데이터 복원을 하려면 필히 다운로드 받은후 값을 수정해주고 베리즈 웹쉐어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웹메일의 대용량 첨부같은 방식을 통하여 웹복원을 해줘야 한다.

백업파일 확인 시간은 꽤 오래걸린다.

백업파일 확인 시간은 꽤 오래걸린다.



혹시 모르니 세컨 블로그에 제대로 이전글들이 추가되는지 확인하고 이곳 블로그에 데이터 이전을 완료한게 새벽 1~2시쯤이었는데, 막상 예전글들을 복원시켜 놓고 보니, 예전에 쓴글을 다시보는 부끄러움이란... 차마 문장을 가다듬기에는 너무 피곤해서 첨부파일 복원/삭제좀 해주고 망가진 서식만 대충 고치고 나니 또 한시간은 족히 잡아먹어버렸다. 시간을 들여서 조금씩 예전글들을 가다듬어야 할것 같은데 게으름 때문에 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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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Kuro™ 2009.05.16 21:00 신고 Delete Reply

    Kuro도 티스토리에서 이사올때 티스도리 데이터를 다 가져왔지요...
    티스토리에서 백업하고 텍큐에서 복구하니 그냥 되던데...
    나름 운이 좋았나 봅니다 ^^

    1. Re: # StillGyo 2009.05.17 12:26 신고 Delete

      같은 TTXML을 지원하는 태터툴즈 계열들만의 장점이겠죠. 타 블로그 서비스들도 이런 부분은 배웠으면 좋겠더군요.

  2. # 띠용 2009.05.16 23:56 신고 Delete Reply

    전 하려니까 엄두가 안나서 그냥 새로 텄지요;;;

    1. Re: # StillGyo 2009.05.17 12:39 신고 Delete

      저야 뭐 글이 100개 좀 넘는 정도여서 별 부담이 없었어요. 예전 블로그에 데이터가 상당하신가봐요 ㄷㄷ

  3. # 엘군 2009.05.17 00:45 신고 Delete Reply

    이거 정말 간단한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뉘어 있던 한쪽 블로그까지 퍼왔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5.17 12:30 신고 Delete

      수작업으로 욺기거나 백업 파일을 편집하는거에 비하면 그야말로 원클릭이죠. 작은팁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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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Conan 1 Year Anniversary Fanmade Video

Posted 2009.05.15 21:34, Filed under: 게임


지난달에 시작한 AoC 무료 체험 기간때 교체한 VGA 쿨러를 테스트 해볼겸 Conquerer 20렙까지 신나게 했었는데, 다들 말하는대로 초반 몰입도는 상당한 편이었다. 디지털 패키지를 질러 말어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클라이언트를 삭제하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던 스샷까지 날려먹은 기억이... 1주년이라고 팬이 만든 동영상을 보니 또다시 손이 근질근질하는게 나란 게이머 못난 게이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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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Kuro™ 2009.05.16 00:47 신고 Delete Reply

    워... 돌리려면...
    사양 안되면 감당 안되겠군요..
    저도 2년 전까지만 해도 게임 폐인으로 지냈는덴...
    게임 안한지가 벌써...;;

    1. Re: # StillGyo 2009.05.16 01:01 신고 Delete

      2년전이면 게임을 완전히 끊으신거나 마찬가지시군요. 저는 게임 손놓은지 반년 좀 넘었는데 슬슬 입질이 오는게 괴로워요;

    2. Re: # Kuro™ 2009.05.16 21:02 신고 Delete

      6개월까지는 근질거리는데, 9개월즈음 되니 게임을 하는게 더 힘들더군요.. ^^;
      친구들끼리 모여 가끔 할때를 빼면 완전히 접었습니다 ^^

  2. # 회색웃음 2009.05.16 07:40 신고 Delete Reply

    저게 실제 게임 화면이라구요? 와~ 저 정도면 해볼만 하겠어요. 걍 오프닝같은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와~

    1. Re: # StillGyo 2009.05.16 13:50 신고 Delete

      풍경 구경 하고 다니다가 뒤에서 칼맞기 쉽상이라죠 ㅎㅎ 그래픽 하나는 확실한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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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공공PC

Posted 2009.05.15 01:33, Filed under: 잡담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강의 시간에 동영상 자료를 보기 위해 USB에 동영상을 담아가고 인사대에서 노트북을 빌려 감상했는데, 노트북에 꽂은 USB를 집에서 꽂아보니 위와 같이 작년부터 한창 기승을 부리는 오토런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다. 꽂자마자 백신이 바이러스를 탐지 해내서 별 피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공공PC의 위험성?을 새삼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제는 뭐 어디를 가나 쉽게 볼 수 있는게 공공 PC인데, 공공 PC를 가끔 보면 바탕화면 가득한 단축 아이콘 도배는 기본이요, IE에 툴바 서너줄 또한 기본이고, 시작프로그램에 온갖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도배 되어 부팅은 한세월 등등 상태가 개판 오분전인 PC가 상당수이다. 사용자 관리자 어느 한쪽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PC가 아니라고 함부로 쓰는 사용자나, 주기적인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 관리자 양쪽의 문제일 것이다.

P.S
USB의 이용이 잦은편이라면 무료로 배포되는 Panda USB Vaccine을 이용해볼만하다. Panda라는 회사가 다소 낮설은 회사긴 하지만 Windows 7 백신 공급업체로 선정된 곳이니, 믿어볼만할 것이다. 이용방법은 이곳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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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회색웃음 2009.05.15 02:08 신고 Delete Reply

    앗.. 제 usb도 점검을 해봐야 겠네요 움..

    1. Re: # StillGyo 2009.05.15 02:19 신고 Delete

      점검 꼭 해보세요. 요즘 바이러스들은 예전만큼 치명적인 경우는 별로 없지만 막상 걸리면 에러 메세지 마구 뜨는게 짜증나기 마련이죠.

  2. # 엘군 2009.05.15 02:29 신고 Delete Reply

    가끔은 치명적일 수도 있지요.
    유에스비에 백신을 넣어 다니는 꼼꼼함은 무리일지 몰라도,
    다른 컴에 꽂았던 건 꼭 깨끗이 청소하고 쓴답니다.ㅋ

    1. Re: # StillGyo 2009.05.15 02:42 신고 Delete

      본문에 USB 백신에 관한 내용도 추가해야겠네요.

    2. Re: # 엘군 2009.05.15 03:54 신고 Delete

      아,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Sandisk Cruzer 쓸때는 번들로 있는 것만 썼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3. # Kuro™ 2009.05.15 08:16 신고 Delete Reply

    USB에 백신만 세개 넣어 다닌답니다..
    알약, ClamWin, MentorAntiVir...

    PC방이나 공공 PC 사용할 때면 USB 연결하고 먼저 백신 실행부터...
    포터블로 들고 다니니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1. Re: # StillGyo 2009.05.15 12:45 신고 Delete

      백신을 1개도 아니고 3개씩이나..
      철통보안이시군요~!

  4. # 재즈벌레 2009.05.15 16:29 신고 Delete Reply

    리눅스 사용으로 바이러스로부터 해방을..... =3=3
    하지만 회사에선 어쩔수 없이 윈도구를 ㅠㅠ

    요즘은 무료백신이 대세더군요.
    저는 코모도 방화벽+카스퍼스키+Nod32 콤보 조합에서
    코모도 방화벽(인터넷시큐리티)+Avir AntiVir 조합으로 전향했습니다. 회사컴엔 셋팅하기 귀찮아서 그냥 윈도기본방화벽+Avast...

    1. Re: # StillGyo 2009.05.15 17:09 신고 Delete

      말씀하신대로 요즘 무료백신들이 대세라서 유료 백신을 사는게 망설여질 정도죠. 저도 쓰고 있는 KIS2009 트라이얼이 곧 끝나면 다시 Antivir 로 돌아가야 할꺼 같아요.

  5. # 린이 2009.05.15 19:35 신고 Delete Reply

    요즘에는 USB말고 넷상으로 많이 보냅니다.
    공공PC가 심히 오염된 터라.. USB 꼽자말자 멀웨어가 철석같이 옮겨오잖아요

    1. Re: # StillGyo 2009.05.15 20:34 신고 Delete

      교내 무선랜 속도가 쥐약이라 USB에 담아갔는데 바로 전염되어 버린게죠 ㅎㅎ 이용자가 알아서 조심하는게 최선같아요

  6. # 띠용 2009.05.15 20:00 신고 Delete Reply

    가끔 USB가 바이러스를 몰고다니는걸 봐서 힘들었어요. 어흑..ㅠㅠ

    1. Re: # StillGyo 2009.05.15 20:38 신고 Delete

      윗분들 리플대로 USB에 백신을 담아두고 다니는게 상책같아요

  7. # Kuro™ 2009.05.16 00:48 신고 Delete Reply

    무료 백신도 회사에서 쓰실땐 주의하셔요~~~
    자칫, 라이센스 위반이 될 수도...

    1. Re: # StillGyo 2009.05.16 01:04 신고 Delete

      개인에게만 무료로 적용되는 프리웨어들이 꽤 많으니까요. 확실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더군요.

    2. Re: # 재즈벌레 2009.05.16 08:08 신고 Delete

      회사 위치와 특성상 검열따위 올 확률이 99.999999999%라서 솔직히 정품이든 프리든 쉐어든 크랙이든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해요. 저희 회사는 바다위에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런데 라이센스에 관해서 잘 몰라서인데 개인에게 공개인 소프트웨어를 회사에서 개인만 사용하는데도 라이센스 위반이 되는건가요?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픈소스와 프리웨어에 열광하는 Arch Linuxer 재즈벌레입니다 ㅡㅡ;

    3. Re: # StillGyo 2009.05.16 13:58 신고 Delete

      아니 대체 어느 회사길래 바다위에 있는건가요? 궁금한데요 ㅎㅎ
      개인적인 이용은 무료지만 상업적인 이용시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보통 설치시 이용약관이나 홈페이지 어딘가에 명시되어 있을겁니다. 라이센스 부분이 따로 없다면 제작자에게 문의한후 쓰는게 뒤탈이 없을테구요.

  8. # odlinuf 2009.05.16 20:53 신고 Delete Reply

    usb 백신이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는걸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 )

    1. Re: # StillGyo 2009.05.17 12:22 신고 Delete

      유비무환인게죠. 블로그 방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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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M.D. Season 5 완결

Posted 2009.05.13 22:31, Filed under: 동영상
I'm not ok

I'm not ok


House M.D.라는 드라마는 여타 미드와는 달리 정적이고 정해진 포맷대로 진행되는 드라마이다. 시작때 저 사람이 환자겠구나 싶으면 옆 사람이 픽 쓰러진다는 점이나, 환자는 결코 한큐에 치료되는 법은 없으며, 이래 저래 약물들을 투여해보고, 생검하다가 윌슨과의 노가리 혹은 주변인들에게서 번뜩이는 힌트를 얻고선 쿨하게 병을 치료하는 과정, 주변인들은 작거나 큰 문제점을 항시 안고 있으며, 독설이나 팍팍 내뱉는 하우스는 그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고, 조롱하는 사악함?을 보여주는것. 등등 하우스의 팬이라면 익숙한 전개가 있을 것이다.

초반 3남매와의 관계라던가, 새로운 신입을 뽑을때, 윌슨, 커디와의 관계등으로 이야기의 다양성을 더하긴 했었지만, 정해진 포맷 대로 이야기가 진행 되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루함을 느꼇을지도 모른다. 그랬기에 시즌5의 초반 시청률이 다소 기대 이하였던걸지도 모르고... 하지만 에피소드 후반부터 작가진들의 포텐셜 폭팔이라고 해야하나... 하우스 본인의 비참함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하우스 덕후의 느낌대로 표현하자면) 전율스러운 전개로 진행되었고, 적절한 낚시도 섞어주면서 피날레의 정점을 찍었다. 시즌 6가 시작되는 가을까지 기다림이 너무 길게 느껴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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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모노피스 2009.05.14 00:45 신고 Delete Reply

    방금 미드 24시를 보고 왔습니다. 이 드라마도 흥미 진진한 느낌이네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5.14 11:23 신고 Delete

      24시는 아직 안보고 아껴두는 중인데, 24시도 언젠가 도전해봐야겠네요

  2. # Kuro™ 2009.05.14 08:39 신고 Delete Reply

    퇴근하면 OCN 시리즈 채널에서 종종 보여주더군요..
    사진속의 의사 아저씨 보면 가끔 의사인지 아닌지 나름 고민을 하게 하더군요..
    (까운을 안입구 돌아다녀서 그런가?? ㅡㅡ;)

    1. Re: # StillGyo 2009.05.14 11:23 신고 Delete

      이 아저씨 가운 안입는다고 이사한테 짤릴뻔한적도 있죠 ㅎ 의사 같지 않은 의사인건 맞습니다.

  3. # 회색웃음 2009.05.15 02:11 신고 Delete Reply

    저 배우의 음악적인 재능도 남다른 것이, 제가 이 드라마를 챙겨보게 하는 요소가 되었어요. 실제로 저런 분 밑에서 일한다면.. 미웠겠지만요.

    1. Re: # StillGyo 2009.05.15 02:24 신고 Delete

      연주가 전부 실연이라죠. 노래도 곧잘하고 고학력자에 외국어도 잘한다고 하고 엄친아 뺨치는 사람이더군요. 물론 같이 일하는건 저도 사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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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 프로젝트와 한국대중음악상

Posted 2009.05.13 01:25, Filed under: 음악
SM-YG-JYP 등, 대형기획사 통합 뮤직어워드 추진…KMP 프로젝트

Korea Music Power 라는 낮간지러운 네이밍은 둘째 치더라도 주요 회원사가 뭐 TV가요의 90%를 차지하는 메이저 업체로만 선정된걸 보면 기존의 10대가수 뽑는거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양촌리 이장 출신 장관 아저씨가 말했던 한국의 그래미가 요런 모양새로 나오는건가 싶은데, 도찐개찐 하는 연말 시상식을 통합하고 정부 지원으로 규모를 화려하게 한다고 가요대전이 그래미 어워드가 될리가 있나...

그들만의 리그일뿐

그들만의 리그일뿐



가요대전이 그래미 어워드가 될수 없는 이유는 우리나라 가요판 자체가 특정 장르, 특정 연령층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미 어워드의 수상 카테고리를 보면 컨트리, 락, 힙합, 팝, 알앤비, 댄스, 재즈, 가스펠, 라틴 등등 수많은 장르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팝과 가요 시장의 파이 크기 자체가 다르니 그래미 어워드 정도의 카테고리를 바라는건 무리지만, 찔찔 짜는 발라드 아니면 잡탕 댄스로 편중된 가요판만을 대상으로 할 음악 어워드에 한국판 그래미 어워드라는 딱지는 부끄러울 뿐이다.

장기하는 알아도 한국대중음악상은 모른다는거NIKON CORPORATION | NIKON D3 | Manual | Pattern | 1/200sec | F/2.8 | -0.67 EV | 50.0mm | ISO-10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12 21:00:38

장기하는 알아도 한국대중음악상은 모른다는거


반면에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한국대중음악상에 관해서 일부 사람들은 '뭐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만 잔뜩 있네 이래 놓고선 대중음악상이라고 하는 거야?'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대중음악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유행가라고 한다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유행가만이 대중음악, 가요의 딱지를 달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중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음악이 대중 음악일지언데, 소위 언더그라운드라 명명되는 음악들은 그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자본의 논리에 밀려 얻지 못한 음악일 뿐이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사례겠지만, 한때 이슈가 되었던 장기하와 얼굴들같은 음악은 우리 부모님에게도 통하는 음악이었다. 한동안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니실정도로...

뭐 그렇다고 해서 소녀시대의 상큼함이나 빅뱅의 스타일리쉬함 같은 현 가요판의 메이저 트렌드를 부정하는건 아니다. 다만 소녀시대나 빅뱅이 주목 받는것만큼은 안되더라도, 갤럭시 익스프레스나 검정치마, 노리플라이 같은 그룹들이 대중들에게 평가 받을 기회 정도는 줘야 하지 않느냐 이말이다. 헌데 그 최소한의 평가를 받을 기회를 줬던 한국대중음악상에 대한 지원은 올해부로 끊겼다. 그리고 발표된 KMP 프로젝트에 한국대중음악상의 후원콘서트는 자연스레 묻혀졌다. 한국대중음악상 초기의 캐치 프레이즈가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였는데 그로부터 몇년후인 지금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를 표방하는 KMP의 등장은 그저 씁쓸할 뿐이다.

P.S
메이저 기획사가 죄다 여기에 매달리는데 그럼 방송 3사에 엠넷까지 포함한 연말 시상식들은 다 사라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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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13 23:44 신고 Delete Reply

    연말에 하는 방송시상식을 보는게 나름 낙인데 이게 슬슬 없어지게 될까요?;

    1. Re: # StillGyo 2009.05.14 00:29 신고 Delete

      기획사들과 방송국들중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2. # 회색웃음 2009.05.16 07:57 신고 Delete Reply

    가요가 한쪽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같기는 해요. 그래두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1. Re: # StillGyo 2009.05.16 13:52 신고 Delete

      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는데 가요쪽은 H.O.T 등장이후 10년이 넘도록 아직 크게 변한건 없어보여요

  3. # 음.. 2009.05.19 17:20 신고 Delete Reply

    근데이게다 이유가잇더라구요
    CJ하고GM이엿냐? 일본이주권을가지고잇고
    다른 엔터테인먼트가수들을 노리고한다네요...
    그게사실이고 또 심각한가봐요 어쩔수가없는거죠..

    1. Re: # StillGyo 2009.05.19 19:32 신고 Delete

      CJ나 GM기획이 주도하는 판에 SM이나 YG같은 기획사가 피해를 본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KMP는 MKMF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상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어느 어워드건 간에 나눠먹기식 상 분배가 이뤄지는것 자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4. # 휘성 2009.05.24 23:33 신고 Delete Reply

    GM이 결국 YG에서 빼가는 걸 성공한 가수죠.

    반면에 세븐은 거절하고 계약금없이 YG와 다시 재개약했더군요.

    미운털이 박혀서 해외활동하는거나 다름없는 상황.

    CJ와 GM가 곰TV와 맥스뮤직도 인수해서 거기에 빅뱅다큐 내리고

    맥스뮤직에 상위권이었던 빅뱅 음악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죠.

    CJ와 GM이 조금만 힘쓰면 YG와 SM같은 기획사는........참 슬픈 현실이네요.

    1. Re: # StillGyo 2009.05.24 23:55 신고 Delete

      휘성 이적할때 양사장이 직접 쓴글에서 모 대기업을 언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5. # 엘군 2009.06.06 03:51 신고 Delete Reply

    한국 대중음악상을 살리기 위해서 뭘해야할까요-_-

    1. Re: # StillGyo 2009.06.06 09:58 신고 Delete

      시상식 공중파 방송 요청 게시판 글질 도배는 어떨까요? ㅎㅎ

  6. # 솔직히 2009.08.14 16:09 신고 Delete Reply

    KMP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솔직히 반감같은것도 없어요.

    GM. CJ 가 더이상 손 뻗치기 전에

    어떻게라도 살아 남을 방법을 찾는거잖아요.

    메이저 기획사라도 대그룹에 놀아나는 판이죠.

    바람직하지는 않아도, 이렇게라도 살아남았으면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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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RC 한글 언어팩 유출

Posted 2009.05.12 15:25, Filed under: 커스터마이징

Windows 7 x86 RC 버전은 ko-en-jp 통합 버전으로 유출되었지만 x64는 x86 통합본에서 추출한 언어팩을 통합한 버전만이 떠돌았었다. 어제부터 한글 언어팩이 유출된다는 소문만 밤새 돌았는데 유출될만한 곳에서 유출이 되었다. 유출의 본산지인 My Digital Forum은 비스타의 액티베이션부터 바이오스 크랙까지 유용한 정보를 얻은곳이었는데 7때도 여러모로 유익한 포럼이 될듯하다. 윈도우 포럼에도 언어팩 다운 링크가 올라갔으니 능력자!님들이 통합본을 내주실것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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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린이 2009.05.12 19:20 신고 Delete Reply

    드디어 64비트도 ip.cab형식으로 유출됐군요. 역시 My Digital Forum..

    1. Re: # StillGyo 2009.05.12 22:27 신고 Delete

      언어팩 유출 소식 뜨고 3시간만에 통합본 이미지가 뜨고 20분만에 다운로드 완료. 축복받은 인터넷 나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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