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Posted 2009.08.18 18:02, Filed under: 잡담
이제는 정말로 잃어버린 10년이 되버렸다.Canon | Canon EOS-1D | Manual | Pattern | 1/500sec | F/6.3 | 0.00 EV | 80.0mm | ISO-500 | Flash did not fire | 2004:01:25 11:44:02

이제는 정말로 잃어버린 10년이 되버렸다.


저번주 부터 심상치 않은 소식이 계속 들리더니 결국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차분히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려 해도 소인배 무리들의 대응에 열불이 뻗친다. 고인의 업적을 조롱끼 섞인 글로 폄하하면서 애도를 표한다는 또라이 대변인이 튀나오질 않나. 이 놈의 정부는 만일의 사태가 겁이 나서 경찰들을 도처에 깔고, 고인의 서거를 알리는 시민의 대자보를 미신고 집회란 이유로 찢어버리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이 고인의 서거 후 반나절도 안되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 눈에 뻔하다.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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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toilE 2009.08.18 20:07 신고 Delete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Joshua.J 2009.08.18 22:35 신고 Delete Reply

    정말 슬퍼지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얄루카 2009.08.19 13:56 신고 Delete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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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입@지식채널e

Posted 2009.07.22 23:39, Filed under: 잡담


작년 여름, '17년 후'라는 광우병을 주제로 하는 방송을 제작했다가 보복성 인사로 다른 팀으로 인사 발령된 김진혁 PD의 마지막 작품이다. 괴벨스라는 사람은 70년전의 인물이고 대중선동 정치는 70년전의 수법이었지만 지금도 저런 사람들은 도처에 암약하고 있으며 그 수법또한 음성적인 형태로 실현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그 괴벨스의 입을 꿈꾸며 만든것이라 예상되는 미디어 법안은 양성적으로 백주대낮에 가결되었다. 위의 영상을 보고 뭐 우리가 나찌화 되겠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무슨짓을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오늘 확인하지 않았는가? 혹 어떤이는 조중동이 방송장악을 한다고 해도 우리한텐 인터넷이 있잖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이는 미디어법보다는 덜 직선적이지만 이미 한국의 인터넷은 저작권 법이나 사이버 모욕죄란 형태의 족쇄가 채워져 있다는걸 까먹은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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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7.23 02:02 신고 Delete Reply

    이 프로그램(?) 정말 잘 만들던데요..

    (잘 봤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7.23 02:24 신고 Delete

      EBS니까 그리고 지금의 방송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송이 아닌가 싶어요

  2. # 띠용 2009.07.23 19:27 신고 Delete Reply

    휴.. 정말 이게 딱 생각나더라구요.ㅠㅠ

    1. Re: # StillGyo 2009.07.24 04:07 신고 Delete

      가카의 라디오 연설때부터 이미 괴벨스의 재현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3. # 슌, 2009.07.28 00:06 신고 Delete Reply

    이렇게 수많은 이들이 막아도 거침없이 지들 하고싶은대로 나아가기만 하는 정권은 처음 경험하는 것 같네요. 막막합니다.

    1. Re: # StillGyo 2009.07.29 18:35 신고 Delete

      아직도 3년 남았습니다. 하지만 3년후에도 장담할 수 없다는게 암담한거죠.

  4. # 행운유수 2009.07.30 03:17 신고 Delete Reply

    지금의 방송에도 어이없고 화가 나는일이 많아 아예 티비를 보지 않고 - 축구 중계는 예외입니다만..- 십년가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지금의 방송을 그리워하게 되는 때는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런데, 어째 그리될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7.30 17:28 신고 Delete

      다음 선거때를 두고 봐야죠. 그때도 2007년의 재현이 된다면 이건 정말로 국민에게 문제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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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타파 릴레이] 나는 영문과다?

Posted 2009.06.29 23:59, Filed under: 잡담
릴레이 포스팅은 참 어색하고 낮설긴 한데, 주 방문 고객이신 엘군님께서 넘겨주신것이라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어체를 쓰지 않는것은 그냥 글 쓰면서 굳어진 버릇이니.. 엘군님 이하 방문객들은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나는 영문과 학생이다.

그것도 4학년 1학기를 마친 늙수구레한 말년 영문과 학생이다. 2002년 영문과에 들어온 이래로 느낀 편견은 딱 2가지였다. 이 포스팅은 그 2가지의 편견들에 관한 날라리 영문과 학생의 궁색스러운 변명과 거짓된 풍문의 진상 규명이다...

영문과의 이미지란게 마땅히 없으니... 알파벳이라도~

영문과의 이미지란게 마땅히 없으니... 알파벳이라도~


첫번째 편견은 '영문과니까 영어 진짜 잘하겠다'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지만, 영문과 학생이라고 해서 영어를 무슨 원어민 수준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 영문과 학생이 받는 수업은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회화, 문법, 문학인데, 내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엔 문법과 문학의 비중에 비해 실전 과목이랄 수 있는, 회화, 작문같은 과목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편이다.

문법과 문학이라도 영어의 문법과 영어로 씌여진 작품을 공부하는데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문법의 경우, 성문 영어 문법과 같은 회화 문법의 연장선이 아닌 언어학에 가까운 과목들 그러니까 구문론, 음성학같은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런 문법 과목들은 고등적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배우는 과목들이지만... 실전적인 면에서의 활용도는 정말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학점받기도 어려운 기피 대상 과목들이다...)

문학의 경우엔 중세부터 근대 혹은 현대의 영문시와 소설들을 배우는데, 중세 시나 소설을 배우는 경우에 현대 영어와 문법 체계나 단어가 상당히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참 괴리감을 느끼기 쉽다. 쉽게 말해 외국인 어학당 학생들이 용비어천가를 배우는 꼴이라 생각하면 된다... 근, 현대의 작품의 경우엔 어휘력,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수업의 포인트는 문학적인 해석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영어보다는 문학에 가까운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영어만 줄창 4년을 주무르다 보니 평균적인 영어교육을 받은 비전공자에 비해 일반적인 어휘력이나 단어같은 부분에서 더 나을수도 있긴 하지만, 한국은 '영어에 미친 나라' 다 보니 영문과만이 가지는 경쟁력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어 실력의 범주인 회화나 작문같은것들은 영문과냐 아니냐 보다는 유학이나 언어연수의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보면 된다. 모든 영문과 출신들이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거나, 외쿡인과의 프리토킹을 능수능란히 하거나, 한글로 써도 어려운 문장을 쉽게 영어로 작문할 수 있다는 믿음은 일부 나와 같은 날라리 영문과 학생들에겐 날카로운 비수처럼 속을 파고든다..

이런 시츄에이션... 영문과라고 있겠슴까?

이런 시츄에이션... 영문과라고 있겠슴까?


두번째 편견은 '여자 많겠네 우와 좋겠다 + 나 소개팅좀~'
정말 많이 듣는말이다. 20대건 30대건 40대건 영문과 다닌다고 하면 위의 말은 꼭 나오곤 한다. 영문과에 여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과의 경우 평균적으로 한 학년이 30~40명이면 남자들은 10명 내외정도니... 하지만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가 많다'라는 문장에는 은근히 이쁜 여자가 많을 것이다 라는 근거없는 부러움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슈퍼 모델 선발 대회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영문과에 이쁜 여자가 많을리가 있겠는가. 그냥 한국의 평균적인 미모 분포율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여자가 많아서 좋겠다 라는 부러움 또한 문제가 있는것이... 같은 동기로써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1,2학년의 경우에는 그 많은 처자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것이 쉽지만, 복학생의 경우엔 조금 사정이 달라진다. 소위 말하는 세대차이도 나게 되고, 능글맞고 유들유들한 복학생들이나 후배처자들과 친하게 지내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저냥 얼굴이나 알고 지내는게 전부다. 그리고 솔로인 영문과 남자에게 소개팅 부탁은 제발 피해 줬음 하는 바램이다. 소개팅 시켜줄 참한 처자가 있으면 그 솔로 영문과 남자가 더 탐을 내지 않겠는감?

릴레이 바톤을 위해 다시 경어체로 바꿉니다. -_-;

바톤을 이제 넘겨야 하는데, 빈약한 방문자수덕에 제대로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음가는대로 세분한테 바톤을 전해드립니다.

1. 낙도 같은 제 블로그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감사한 띠용님
2. 바다위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신다는 재즈벌레님
3. 사진외에도 작곡도 하시고 참 다재다능해 보이시는 모노피스님

[편견타파 릴레이] 양식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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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30 00:18 신고 Delete Reply

    엄훠나 이거 저 받았는데 내일 해야하나요;;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6.30 00:24 신고 Delete

      이건 안하신거 같아서 지목해드렸는데~ 역시 인기블로거~
      댓글도 예상대로 신속하십니다 ㅋㅋ
      2명이나 지목했으니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2. # 초서 2009.06.30 00:58 신고 Delete Reply

    저는 편견타파 릴레이 받았는데 아직 숙제를 하지 않은상태입니다. ^^ 그런데 스틸교님 포스팅보니 제가 할 말을 다 하셨기 땜시, 저는 그냥 한걸로치고 넘어가고픈 심정이 굴뚝이라는.....ㅎㅎㅎ

    1. Re: # StillGyo 2009.06.30 01:12 신고 Delete

      저야 날라리 영문과라고 자폭한 꼴인걸요 -_-;
      잉글리쉬 내공이 깊으신 초서님은 저와는 다른 포스팅도 가능하실것 같은데요 ㅎㅎ

  3. # Joshua.J 2009.06.30 09:54 신고 Delete Reply

    오.. 엄청난 편견을 타파하셨습니다. 저도 영어영문과는 영어 줄창 잘할줄 알았는데말이죠..ㅋㅋ

    1. Re: # StillGyo 2009.06.30 10:54 신고 Delete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에요 ㅎㅎ

  4. # 하쿠 2009.06.30 14:10 신고 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영문학과 하니까 왠지 소녀시대가 생각이 나네요 ^^ 신기하다 ㅋ

    1. Re: # StillGyo 2009.06.30 15:17 신고 Delete

      여자가 많다는 점때문에 그리 연상이 되실꺼에요. 물론 미모 분포율은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ㅎㅎ

  5. # Jazzsbug 2009.07.03 21:33 신고 Delete Reply

    뜨악!
    이런 부담을 주시다뇨... ㅠㅠ

    1. Re: # StillGyo 2009.07.03 22:21 신고 Delete

      시간 여유 충분하니까 찬찬히 하시면 안되남요? ㅎㅎ

  6. # Channy 2009.07.04 10:19 신고 Delete Reply

    릴레이글 잘 보구 갑니다.
    영문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즐거운 주말 되세용~~~~^^

    1. Re: # StillGyo 2009.07.04 10:58 신고 Delete

      날라리 학생의 자폭인셈이라 ㅎㅎ
      Channy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7. # FROSTEYe 2009.07.04 11:40 신고 Delete Reply

    트랙백 제한에 걸려서 트랙백 반사를 못 해드렸습니다.

    댓글로 대신합니다. ㅠ_ㅡ

    1. Re: # StillGyo 2009.07.04 14:10 신고 Delete

      으음 위에 트랙백 잘 달려 있는데요? ㅎㅎ

    2. Re: # FROSTEYe 2009.07.04 14:51 신고 Delete

      음?! 정신이 가출하고 있나봅니다.

      돌아와~

  8. # 윤초딩 2009.07.04 13:26 신고 Delete Reply

    토목과 출신이 저보다는 그래도 주변환경이 상당히 좋은거에요~~
    토목과에 여자는 대략 1%정도 수준~~!!!

    1. Re: # StillGyo 2009.07.04 14:11 신고 Delete

      아.. 토목과.. 말만 들어도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9. # 재즈벌레 2009.07.30 13:16 신고 Delete Reply

    후.. 내일이 마감인데... 몇번을 적어보려구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적을게 없네요 ㅎㅎㅎ
    죄송... ㅠㅠ

    1. Re: # StillGyo 2009.07.30 17:29 신고 Delete

      뭐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니고 부담을 느끼실것까지야 ㅎㅎ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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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잡담

Posted 2009.06.18 21:47, Filed under: 잡담
  • 폭탄급인 전공과목을 하나 빼느라 사회학의 이해라는 팔자에 없는 교양 수업을 듣고 있는데, 기말 시험이 아주 가관. 동남아 국가 이름 외우는 1문제 포함 5문제짜리 시험을 치는데, 애들 적는 꼬라지를 보더니 교수님이 불쌍하다는 듯이 오픈북을 선언... 난 4문제는 자신있고 1문제만 아리까리했는데... 차마 '교수님 이러면 변별력이 없어지잖습니까?' 라고 항의하지 못하고 아리까리한 한 문제를 신나게 풀고 마무리...

  • 요즘 여기저기 글을 보다 보면 20대 개새끼론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난 아니야란 마음에 열불 나면서도 주위에 널린 정치적 무뇌인들을 보면 할말이 없어진다. 뭐 기본적으로 투표를 안하니까 저런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지만... 그래서.. 외국처럼 우리 나라도 투표 불참시 벌금제를 도입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근데 이런 법안 만들어 질리가 없지않은가...

  • 배달 중국 음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길림성이라는 나름 북수원에서는 맛집이라 알려진 중화요리점을 자주 다니는데, 요고이 짬뽕맛이 아주 안드로급으로 추락해버렸다. 배달음식 보다 3~4천원 값은 더 받으면서 맛은 동네 배달 고추 기름 범벅 짬뽕 수준으로 전락... 맛집의 변절은 참... 계산하기가... 씁쓸하다. 새로운 중국집을 찾아야할텐데...

  •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듣고 뻑가 있던 노리플라이 1집이 최근 발매되었다. 왠지 모르게 남자 둘이라 그런가 21세기 버전의 전람회 같은 기분이 드는 음악이다. 아니지 전람회 보단 덜 우울한데... 마땅히 이들과 매치 되는 듀오의 이미지가 지금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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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6.18 22:04 신고 Delete Reply

    맛의 변절은 정말 참을 수 없어욧!

    1. Re: # StillGyo 2009.06.18 22:19 신고 Delete

      짬뽕 국물을 슬프게 삼켰어요 ㅎ

  2. # 엘군 2009.06.18 22:05 신고 Delete Reply

    에효...

    1. Re: # StillGyo 2009.06.18 22:15 신고 Delete

      왠 한숨이신지요?

    2. Re: # 엘군 2009.06.18 23:00 신고 Delete

      20대 개새끼론에서 한숨 쉬었는데,
      변하는 맛에서 좌절해서 그렇습니다.ㅋㅋ


      원래 맛잇는 집은 짬뽕을 봐야 아는법!

    3. Re: # StillGyo 2009.06.18 23:23 신고 Delete

      20대 개새끼론이라는 표현이 너무 자극적이었나봐요...
      답이 없는 문제라 더욱 한숨이 나오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이 답답함을 짬뽕으로 위로 받아어야 했는데 ㅎㅎㅠㅠ

  3. # 회색웃음 2009.06.18 22:29 신고 Delete Reply

    이론.. 주방장이 바뀌었나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18 22:33 신고 Delete

      그 의심도 해봤는데 짜장이나 탕수육은 그 퀄리티가 얼추 유지되고 있거든요... 짬뽕만 확 변했어요 -_-;

  4. # Joshua.J 2009.06.22 09:52 신고 Delete Reply

    에효
    투표를 하려고 해도 뽑아줄만한 인물이 없단말이죠..
    인물이 있어도 대부분 소수정당에 있어서 대정당에 밀린단말입니다..

    주방장이 졸다가 확 넣어버린거 아닐까요?ㅋㅋ

    1. Re: # StillGyo 2009.06.22 15:02 신고 Delete

      설령 사표가 된다 하더라도 그 소수정당에 힘을 싣어주는게 미래를 위한 유의미한 투표 행위가 아니냐... 아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의 꼬라지를 봐라... 둘 중 뭐가 옳은지 판단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했구요. 3년후 대선이 되면 어떤식으로든 결정은 하겠지만요 :)

      짬뽕맛에 대한 결론은 이번 한번이 아닌 수 차례에 걸친 검증이 있었슴다ㅎㅎ

    2. Re: # 슌, 2009.06.22 19:01 신고 Delete

      내 표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여도 그 한 표 한 표가 '소수정당'에게는 매우 소중할 것입니다. 선거에서 내가 뽑아줄만한 '최고의 인물'을 뽑는다는 건 너무 이상적이고, '그나마 개중 나은 사람'을 뽑는 것일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

  5. # 모노피스 2009.06.23 02:28 신고 Delete Reply

    저는 홍콩반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ㅡ.ㅡ;;;

    투표불참보다 시급한 것은...국회의원을 개념있는 나라에서 빨리 수입해 와야 하는겁니다...

    1. Re: # StillGyo 2009.06.23 14:07 신고 Delete

      수입한다손 치더라도 투표를 해야 감투를 씌워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6. # 윤초딩 2009.06.24 18:38 신고 Delete Reply

    무조건 20대가 잘못한것은 아니죠.
    연대사건만 보더라도 대략 잘못된 비판들도 보이고요.
    이명박을 지지할수도있고 노대통령을 싫어할수도 있고
    전혀다른 안드로메다갈 생각만 하는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자신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비난하는건 옳지않다고 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25 00:52 신고 Delete

      제가 문제를 삼고 싶은 부분은 20대가 누구를 지지하느냐 어느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닌 상당수의 20대가 작금의 상황 자체에 너무 무심하다는 점입니다. 경제가 어렵건 사회가 혼란하건 정치가 개판이건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내 먹고 살길도 바쁜데 뭔 투표따위를 신경을 쓰느냐 라는 생각은 너무 미시적인 생각이 아니냐는 거죠.

  7. # rnd 2009.08.06 20:06 신고 Delete Reply

    노리플라이군요..
    저도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이야기' 들으면서 완전 빠져버린 그룹인데 ㅎㅎ;

    1. Re: # StillGyo 2009.08.07 20:51 신고 Delete

      컴필레이션 앨범이 워낙 잘나왔더군요. 근래에 불어닥친 홍대 붐의 절정 같은 느낌이 들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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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뜨거운 기억, 6월민주항쟁

Posted 2009.06.11 20:27, Filed under: 잡담

쿄롤님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를 보고 한숨에 읽은 6월 민주항쟁을 그린 만화. 그 날의 일들을 단순히 교과서 텍스트 내지는 인터넷 게시물로 읽는것과는 다른 좀더 원초적으로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효험이 있다. 6월 항쟁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픔이 큰 이유겠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최규석 작가의 필력 또한 대단하다. 작년에 웹툰으로 올라온 작품이라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공식 배포처는 민주화 운동 사무처이고, 서점에서 책으로도 절찬리 판매중.

- 감상 1줄 요약
슬프게도 우리는 선배들이 남겨준 백지에 3번의 똥칠을 해버린셈이다. 남은 여백에 더이상의 똥칠을 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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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6.11 21:25 신고 Delete Reply

    ??? 그려내려간????

    1. Re: # StillGyo 2009.06.11 21:57 신고 Delete

      -_-?

    2. Re: # 엘군 2009.06.12 01:19 신고 Delete

      음? 읽어내려간으로 바뀌었;;;

    3. Re: # StillGyo 2009.06.12 02:27 신고 Delete

      원래는 '읽어내려간'이었는데 어감이 이상해서 '읽은'으로 바꿨어요. 리플에 '그려내려간'이라 하셔서 이게 문젠가 싶어서 바꾸긴 했는데..

    4. Re: # 엘군 2009.06.12 03:29 신고 Delete

      아 혹시 본인이 그리신건가 해서 달았던 거에요 ^___^

      어쩃든 참... 찡하군요..

  2. # 띠용 2009.06.11 21:36 신고 Delete Reply

    ㅜㅜ

    1. Re: # StillGyo 2009.06.11 21:57 신고 Delete

      ㅠㅠ

  3. # Kuro™ 2009.06.11 22:01 신고 Delete Reply

    참으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모습을 보일줄 누가 알았겠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지만 이런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싶네요..

    1. Re: # StillGyo 2009.06.11 22:24 신고 Delete

      그 시절 한 몸 바쳤던 열사 분들이 지금의 한국을 보신다면 얼마나 원통하실까 싶습니다.

  4. # 수은 2009.07.07 23:48 신고 Delete Reply

    역시 이런 만화 정도는 사서 읽어줘야죠. 최규석 님이 여기저기서 독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많이 하시던데, 저도 언젠가 꼭 고운 얼굴 직접 만나 사인 한 번 받고 싶어요. 흑.

    1. Re: # StillGyo 2009.07.08 16:35 신고 Delete

      고운 얼굴이라 하셔서 검색해보니.. 남자가 봐도 흠.. 좀 부럽군요. 능력과 외모의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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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시국 선언문

Posted 2009.06.10 22:50, Filed under: 잡담

뻑하면 블로그 게시물이 차단되는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글질 하나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묻는다면 사실 내 빈약한 지식과 이빨로 카운터 펀치같은 대답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붙여넣기 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6월 10일, 블로거 시국 선언 현황에 트랙백을 보내는 까닭은 이 지랄맞은 시대에 뭔가 작은 소리나마 힘을 보태고 싶기 때문이다. 본인처럼 글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열사분들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만들고 수정해주고 계시고 이를 자유로이 자신의 공간에 게제할수있도록 펌 허락까지 내주신 마당에 간단한 복사 붙여넣기 정도야 무에 그리 큰 수고겠는가.

블로거 시국 선언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다.
다시 말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은 민주주의의 척도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기능하게 하는 조건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헌법은 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고, 이는 4.19 혁명으로부터 광주민주화운동, 87년 민주화 운동까지 시민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성과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독단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불합리하게 법과 제도를 오남용하여 이러한 민주 사회의 기본과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

특히 언론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 그리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의견 조율에 있어, 그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첫째, 광고/광고주 협박을 통해 언론 길들이기, 낙하산 인사를 통한 언론 접수를 뻔뻔하도록 태연하게 자행하고 있다. 이는 정치언론을 부활시키고 언론을 통해 국민 길들이기를 시도하려는 명백한 행위이다.

둘째,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다." 라는 무근거, 무기준을 들어 누리꾼들의 글을 무차별적 삭제/차단하는 등 차별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는 반시대적이고 착오적인 처사이며, 심지어는 누리꾼 구속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행위를 자행하여 온라인상의 발언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있다. 그런 반면,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인사나 연예인의 경우 공소사실이나 사생활까지 무책임하게 드러내는 등 차별적 법 집행을 저지르고 있다.

셋째, "불법 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라는 주관적, 정치적 판단으로 경찰을 앞세워 집회 사전 차단, 과잉 폭력 진압을 자행하고 있다. 그 어느 민주국가가 국민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그 어느 민구국가의 경찰이 촛불을 든 선량한 시민을 곤봉으로 내려치는가?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스스로 민주정부임을 포기하고 있다.

넷째, 정권 초기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주장해 왔으나 실상으로는 명박산성으로 대표되는 "듣지 않고 무시하며, 주입/강요하는" 일방적인 자세로 일관해왔다. 정부가 말하면 법이고, 국민이 말하면 몰라서 하는 소리고, 오해인가?

이 러한 이명박 정부의 비상식적, 반민주적, 반국민적인 행위로 인해 언론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말만 앵무새처럼 지저귀며, 온라인의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를 꺼리고, 자기 검열을 하며, 집회는 고사하고 술자리에서조차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과 정부가 함께 융화하지 못하고 반목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

이렇게 시대를 역행하는 작금의 상황은 4.19 혁명을 시작으로 5.18, 6.10 민주화 항쟁을 통해 수많은 대한민국 시민의 피로 쟁취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로 되돌리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포스팅에 전념하던 일반 시민인 블로거가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기본권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여야 한다. 누가 우리를 위협하는가?

우리 블로거들은 현 정부의 오만한 발상과 국민에 대한 태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현 정부는 다방면으로 시도되고 있는 언론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2. 현 정부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법적 제재를 최소화하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
  3. 현 정부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기본권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
  4. 현 정부는 말로만이 아닌, 진심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화에 힘써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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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자 리퍼러 로그 논평

Posted 2009.06.06 14:22, Filed under: 잡담

흥미로운 리퍼러 로그 3개가 연짱으로 나와있는걸 보고 캡춰해보았다. 일단 첫번째 '게이'라는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루에 너댓명 정도는 있다는 것. 이전에 썻던 게이더 테스트가 바로 그 미끼.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진짜 게이인지 아닌지는 판가름 할 수 없지만 어쨋거나 저 리퍼러로그는 볼때마다 살짝 묘한 기분이 들긴 함. 이 마이너한 블로그에도 하루에 너댓번 씩 게이를 찾아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 나라의 게이 증가율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두번째 검색어인 롤리팝은 최근 고정적인 방문자 수를 낚아주는 미끼. 폰이 공짜로 풀려서인지 최근에 더욱 가열차게 낚아주는 경향이 보인다. 연관 검색어로 또 많이 걸리는게 SKT 통합 메세지 함인데 이거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참고 쓰기에는 미묘하게 신경을 긁는 느려터짐이라 할 수 있음.

마지막 검색어가 어찌보면 첫번째 검색어인 게이 보다도 더 찝찝한 검색어인데... 티스토리 시절부터 한달에 1번 정도 잊을만 하면 꼭 live.com 으로 내 닉네임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이 계시다는 것.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분들은 굳이 저방식으로 블로그에 오실것 같진 않고, 내 닉네임을 아는 현실세계의 지인들중 한명이지 싶은데... 이글을 본다면 말해주시오~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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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Joshua.J 2009.06.06 15:02 신고 Delete Reply

    허허.. 참 멋지군요 'ㅅ'

    1. Re: # StillGyo 2009.06.06 16:32 신고 Delete

      어디가 멋진가요?;;

  2. # 엘군 2009.06.06 16:20 신고 Delete Reply

    저도 그래요.. 제 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꼭 있따는거...

    1. Re: # StillGyo 2009.06.06 16:33 신고 Delete

      오드리님이 그러시는데 봇이라네요 ㅎㅎ

  3. # odlinuf 2009.06.06 16:22 신고 Delete Reply

    음.. 보통 본인 닉네임이나 블로그 주소 등등으로 라이브를 통해 들어오는 건 전부 검색 bot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누군가 stillgyo님을 뒷조사할 목적으로 검색하는 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ㅎㅎ

    1. Re: # StillGyo 2009.06.06 16:34 신고 Delete

      아.. 그렇군요 괜시리 무안하군요 ㅎㅎ

    2. Re: # 엘군 2009.06.06 16:50 신고 Delete

      괜시리 무안하군요...(2)

    3. Re: # odlinuf 2009.06.07 01:56 신고 Delete

      무안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저도 예전에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누가 내 뒷조사를 하나 싶어서. 본의 아니게 무한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_) 저를 매우 치세요. T_T

    4. Re: # StillGyo 2009.06.07 12:19 신고 Delete

      반 농담인데 너무 다큐로 반응하시면 ㅋㅋ

    5. Re: # 회색웃음 2009.06.07 19:36 신고 Delete

      괜시리 무안하군요...(3)
      (같은 내용을 똑같이 댓글로 쓴걸 확인하고는 삭제했습니다. ㅠ.ㅠ)

    6. Re: # StillGyo 2009.06.07 20:04 신고 Delete

      날림으로 쓴 포스팅 하나가 많은 이들을 무안케 하는군요 ㅎㅎ~

    7. Re: # odlinuf 2009.06.07 21:42 신고 Delete

      음.. 저도 괜시리 무안하군요.... (4)

  4. # 띠용 2009.06.06 20:15 신고 Delete Reply

    SK통메가 그렇게 짜증난다고 하더니 정말인가보네요;

    1. Re: # StillGyo 2009.06.06 21:04 신고 Delete

      하루에 문자 몇통 안쓰는 저야 뭐 크게 짜증나진 않는데, 하루에 수백통씩 보내는 사람들은 깝깝시러울지도요 ㅎㅎ

  5. # 초서 2009.06.11 03:17 신고 Delete Reply

    유입되는 트래픽에서 어떤것이 검색로봇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기야 저는 트래픽이 넘 적어서인지 로봇처럼 보이는게 없는 듯.

    1. Re: # StillGyo 2009.06.11 11:33 신고 Delete

      봇이 크롤링하는건 아마 리퍼러 로그에 남지 않을겁니다. 라이브닷컴(빙)만이 좀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요? 전문가가 아니라 확답을 못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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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일상

Posted 2009.05.27 23:30, Filed under: 잡담
2005년부터 기른 머리를 저번주에 9mm로 반삭발을 해버렸다. 더 이상 나는 일탈의 범위에 속하는 긴머리 남자가 아니게 되었다.[각주:1] 어깨를 덮고 가슴치까지 오던 머리가 사라지니 상모라도 돌릴 수 있을듯 머리가 한결 가벼워 졌다. 샤워후 수채 구멍이 막히는 일도 사라지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카락 뭉치도 사라졌다. 헤어드라이기와 바비리스 고데기는 곧 전역할 동생에게 주어야 할듯. 학교에서 만난 동생들이 죄 낄낄 거린다. 어느 놈은 형 머리 노무현 때문에 잘랐어요? 이러는데 이런 소리를 들을만도 한게 작년부터 지금 3학기 동안 프리 토픽 스피치는 전부 정치 이야기로만 했으니...

집앞 5분거리에 민주당에서 마련한 분향소가 있었지만 차마 그곳에서 분향을 할 마음이 안들어서 학교 갔다 오는길 수원역에 시민들이 설치한 분향소에 들려 분향을 하고 왔다. 버스정류장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그의 영상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줄도 생각보다는 어느정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내 옆에서 분향하던 젊은 처자는 무에 그리 슬프던지 영정 앞에서 발도 떼지 못하고 울먹이고 있었다. 분향소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허세 싸이월더라고 오해[각주:2] 받을까 싶어 무료로 나눠 주는 한겨례 주간지만 챙겨 소심하게 돌아서 집으로 왔다.

Panasonic | DMC-FX33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4.6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5:27 23:16:30


다시 학교 야그를 좀더 해보자면 말도 안되는 전공수업에서 도망치고자 교양 수업을 하나 낑군게 사회학의 이해란 과목인데, 교수가 분향 다녀온 사람 있냐고 물어보니 이건 뭐 20대 국개론에 대해 반박할 여지도 없는 수준. 하기사 북한이란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쁜 나라에요 라고 상큼하게 대답하는 아이들과 무슨 썰을 풀어 보겠다고... 뚱한 분위기에 교수도 멋쩍은건지 비웃는건지 그냥 강의 진행. 이 수업에서 한국 사회에 대해서 자유로운 주제로 레포트를 작성 하는게 있었는데 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삭히고자 그의 죽음을 주제로 글을 써내려 가다 보니 노무현 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아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과 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없었나 싶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기본 교육 과정에서 근현대사 부분을 날림으로 배워서 그렇다고 하고 싶지만... 어쨋든 부족한 머리에 진실을 채워넣고자 근현대사 책을 결제... 내일은 올테니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1. 깍고 보니 9mm도 일탈의 범위에 속하는 머리더라. [본문으로]
  2. 분향소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그냥 본인이 소심한거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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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5.28 00:09 신고 Delete Reply

    아, 반삭발입니까 반삭발...(중얼중얼)

    1. Re: # StillGyo 2009.05.28 11:57 신고 Delete

      시원하니 좋습니다.

  2. # 띠용 2009.05.28 00:30 신고 Delete Reply

    헉 반삭이라니요;;

    1. Re: # StillGyo 2009.05.28 11:57 신고 Delete

      다들 그런 반응이더군요. 헉 하는

  3. # Joshua.J 2009.05.28 01:16 신고 Delete Reply

    근현대사.. 고등학생때 그냥 전두환 노태우 얘기만 나오면 발광을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반삭입니까 ㅎㄷㄷ;;
    잠자다 일어났을때 머리 씻기위해 두손으로 물을 받아 한번 촥 하면 끝인 유일한 머리

    1. Re: # StillGyo 2009.05.28 18:46 신고 Delete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 역사를 배운 90년대에
      근현대사를 적나라게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4. # Kuro™ 2009.05.29 08:48 신고 Delete Reply

    흘흘...
    시원하시겠군요 ^^

    1. Re: # StillGyo 2009.05.29 20:45 신고 Delete

      시원한 머리 만큼이나
      가슴도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 린이 2009.06.01 13:59 신고 Delete Reply

    머리를 시원하게 자르셨군요.
    저랑 비슷한 머리 스타일 ^^*

    잡념이 없어지고 딱 머리에 신경 쓰지 않아서 좋더군요.

    1. Re: # StillGyo 2009.06.01 19:22 신고 Delete

      샴푸 린스의 사용량도 절약되는 경제적인 장점도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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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 곤두선다

Posted 2009.05.27 20:19, Filed under: 잡담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아버지랑 이야기하느라 잠깐 놓쳤던 뉴스 부분이 하필이면 저 부분이었다. 게시판이 난리가 나서 뭔일인가 했더니 새로운 목격자의 등장, 그리고 경찰의 수사 부실, 전면 재조사 방침... 23일 부터 타살설을 비롯한 음모론을 애써 무시를 했건만 무슨 구린내가 있길래 이러는건지 그저 화가 날 뿐이다. 그리고 그 화가 난 기분은 모 커뮤니티의 모님이 지적하신 아래와 같은 스샷을 보는 순간 머리카락이 확 곤두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조선닷컴의 타이틀 이미지의 주소를 보면 http://image.chosun.com/cs/gnb/chosun_logo_090522.gif 으로 되어있다. 090522... 그의 죽음은 23일이었다. 대충 몇가지 추리가 가능하다. 저 이미지를 만든 디자이너의 컴퓨터가 22일로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파일명이 저리 된것이거나, 그냥 파일명 저장이 단순히 실수로 저리 된것이거나, 그의 죽음을 조선일보는 22일날 알고 있었거나.

27일 내용 추가
도아님이 올린 글을 보고 검색을 해보니 보다 자세하게 조선닷컴 배너의 생성일자를 밝힌 글을 찾았다. 이  링크의 글을 보면 서버의 파일 생성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조선닷컴의 근조 로고 생성일자는 25일로 나와 있다. 조선일보 로고 음모설은 일단 그 진위가 밝혀진 셈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관한 진실은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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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회색웃음 2009.05.26 23:42 신고 Delete Reply

    아닐거라고 생각되요. 실수일 거라고요..^^;

    1. Re: # StillGyo 2009.05.27 00:04 신고 Delete

      그냥 욱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하긴했는데...

  2. # 띠용 2009.05.26 23:43 신고 Delete Reply

    실수겠지요.. 저도 이것때문에 화들짝 놀랬어요.ㅠㅠ

    1. Re: # StillGyo 2009.05.27 00:06 신고 Delete

      실수인걸까요? 오늘밤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3. # Joshua.J 2009.05.26 23:46 신고 Delete Reply

    실수일겁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0:08 신고 Delete

      조선닷컴이라 눈이 돌아간 모양입니다.
      사실 아직도 돌고 있습니다.

  4. # 엘군 2009.05.26 23:48 신고 Delete Reply

    덮어 쓴거겠죠..^^;;
    이런 일에 전부 신경쓰다가는 잠 못잡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0:08 신고 Delete

      저도 음모론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조선일보라는 특수성과 뉴스데스크의 인터뷰를 보니
      그냥 확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2. Re: # 엘군 2009.05.27 00:21 신고 Delete

      조선일보니까요.. 그렇죠..

  5. # もやもや 2009.05.27 00:58 신고 Delete Reply

    설마요..저도 실수가 하닌가 합니다..^^;;

    1. Re: # StillGyo 2009.05.27 01:36 신고 Delete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이 뭔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저건 실수가 아닐꺼야라고 제 자신을 세뇌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6. # Kuro™ 2009.05.27 08:37 신고 Delete Reply

    로고파일 이름을 안바꾼거겠죠...;;;
    설마.....

    1. Re: # StillGyo 2009.05.27 20:12 신고 Delete

      추측이라고 하기 무서울 정도의 추측이라
      다들 설마 하시는 마음을 가지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리 믿고 싶구요.

  7. # P. g래퍼 2009.05.27 11:33 신고 Delete Reply

    흥미롭군요..
    김전일을 불러야 겠어요.

    1. Re: # 2009.05.27 19:21 신고 Delete

      명탐정 코난도.... (...)

    2. Re: # StillGyo 2009.05.27 19:55 신고 Delete

      CSI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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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Posted 2009.05.23 10:17, Filed under: 잡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는 마음에 당장 포스팅은 길게 못할것 같다. 그저 저 세상에서라도 편안하게 쉬시길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어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이겁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그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그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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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23 11:09 신고 Delete Reply

    휴..

    1. Re: # StillGyo 2009.05.23 11:38 신고 Delete

      오늘은 날씨마저도 흐리군요.

  2. # 린이 2009.05.23 19:21 신고 Delete Reply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5.23 19:48 신고 Delete

      저도 그렇더군요. 그냥 기사랑 게시판만 클릭하고 있습니다.

  3. # EtoilE 2009.05.24 02:28 신고 Delete Reply

    너무나도 답답하고 가슴아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1. Re: # StillGyo 2009.05.24 09:08 신고 Delete

      수많은 이들의 애도의 마음을 그 분이 꼭 느끼셨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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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티셔츠 도착

Posted 2009.05.22 21:12, Filed under: 잡담

관심 블로그에 등록된 몇몇분들이 티셔츠가 크네 작네 하시는걸 보고 혹시나 싶었는데... M 사이즈가 와버렸다. 사이즈도 안맞으니 포스팅 의욕도 저하. 이거 간만에 단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티셔츠는 어머니나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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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5.22 21:56 신고 Delete Reply

    앗 받으셨네요~^^ 그런데 대부분 M 아님 XXL이네요;; 뭐죠?[img]http://fs.textcube.com/blog/0/2193/attach/XBKX2gAJfw.gif[/img]

    1. Re: # StillGyo 2009.05.22 23:00 신고 Delete

      여자는M 남자는 XXL라고 간주하고 그냥 막 뿌린거 같아요.

    2. Re: # Cressiah™ 2009.05.23 00:58 신고 Delete

      전 여자 였스빈다.

    3. Re: # 회색웃음 2009.05.23 01:06 신고 Delete

      히익~ 주인장께서.. 혹시 염색체 XX 셨어요?

    4. Re: # StillGyo 2009.05.23 01:13 신고 Delete

      제가 남긴 리플의 문맥을 다시 보니... 지난번 게이더 테스트에 이어서 의도치않게 성정체성의 혼란이 야기 되는군요 -_-;

    5. Re: # 회색웃음 2009.05.23 01:20 신고 Delete

      큭큭큭~ 예비군 이야기를 까막게 잊어먹고 말이죠~ 아엠쏴리~ (후다닥~)

    6. Re: # 화군 2009.05.23 10:37 신고 Delete

      전 남자인데 M이 왔습니다 ㅋㅋㅋ

  2. # odlinuf 2009.05.22 22:09 신고 Delete Reply

    단색에 로고도 흰색 통일이군요. 그나저나 M 사이즈는... 토닥토닥.

    1. Re: # StillGyo 2009.05.22 23:01 신고 Delete

      공짜니까 하고 그냥 쿨하게 잊고 있습니다 ㅋㅋ

  3. # hardboil 2009.05.22 23:43 신고 Delete Reply

    저도 받긴 했는데 생각보다 안이쁜...

    힌바탕에 색깔들어간 로그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1. Re: # StillGyo 2009.05.22 23:49 신고 Delete

      파빨노파녹빨의 컬러링이 들어가야 구글스러움을 느낄 수 있긴 하죠~

  4. # Kuro™ 2009.05.23 00:42 신고 Delete Reply

    색깔로고가 아니라 감점 50점 입니다 T^T

    1. Re: # StillGyo 2009.05.23 00:51 신고 Delete

      저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안맞아서 감점 50점이요 ㅎㅎ

  5. # 회색웃음 2009.05.23 01:14 신고 Delete Reply

    저도 M 사이즈가 왔을라나요~~ ^^;

    1. Re: # StillGyo 2009.05.23 01:30 신고 Delete

      확율은 50%겠죠? ㅎㅎ

  6. # 마른개비 2009.05.23 09:44 신고 Delete Reply

    ㅎㅎ 저도 여자네요~ (M와서 기분이 좋아요~)

    1. Re: # StillGyo 2009.05.23 10:52 신고 Delete

      몸에 맞는 사이즈로 오셨나보군요. 부럽습니다~

  7. # P. g래퍼 2009.05.25 13:07 신고 Delete Reply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사시는군요!!
    부자시네..
    구글 티셔츠는 저 주시지..

    1. Re: # StillGyo 2009.05.26 11:13 신고 Delete

      거기는 구글의 주소지입니다...
      티셔츠는 이미 어미니가 착용을..
      의외로 좋아하시더군요

  8. # 크리스마스트리 2009.05.30 20:54 신고 Delete Reply

    와.. 이거 이제는 못 받는 건가요? 구글 이젠 패션브랜드로 진출해도 될듯.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1. Re: # StillGyo 2009.05.30 22:44 신고 Delete

      geek들만 알아보는 아이템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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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예비군

Posted 2009.05.19 00:03, Filed under: 잡담
이제사 4년차 예비군에 접어들었다. 학교에서 받는 마지막 예비군이기에 감회가 남달랐다면 뻥일것이다. 예비군은 아무리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들수가 없음... 신문기사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훈련강도를 높인다고 말은 하지만,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예비군의 널럴함이 쉽사리 바뀔리는 만무하다.

사단장의 뭔가 삐뚤어진 핀트의 안보교육은 여전하고, 이번년도에는 대통령이 바뀌어서 그런지 노무현을 까는 내용도 추가. 언제나 자주국방을 외치지만 미군이 없으면 당장이라도 죽을것 같이 말하는 모순. 북한의 규모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는 점도 여전하고...  총은 쏴도 표적지에 맞지 않는것도 여전하다. 높으신분들이 내일 부대에 온다고 급하게 도입된것으로 보이는 서바이벌 훈련 시스템은 시간관게상 패스... 뭐 안굴려주는건 고마운일이니..4년동안 보는 동대장 할아범들의 음탕한 개그 남발도 여전했다. 손맛이라고는 구경도 못해본것 같은 외주업체에서 만드는 짬밥과 목메이는 소보루빵의 콤비네이션은 언제나 기본사항. 훈련장 교육장 다합쳐봐야 몇백미터겠지만 발에 안맞는 군화를 끌고 다니는것 자체는 이미 고역이고.. 언제부턴가 이동/훈련중 방탄헬멧 착용은 이제 대세로 굳어진듯. 그나마 긍정적인 면은 물가 지수가 오른걸 반영했는지 용돈이 5천원에서 7천원대로 급상승.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져서 그런지 훈련 끝날때 아이스크림 내지는 음료수를 들고왔던 총학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아쉬움... 쓰고 보니 순 부정적인 말들 뿐이지만... 역시 예비군은 아무리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들수가 없는것은 사실이다. 단 유일하게 즐거운 기분이 드는 시간은 총기반납하고 집에 가는 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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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엘군 2009.05.19 00:53 신고 Delete Reply

    저 표적지 5센치 원안에 전부 넣었는데,
    3센치 안에 넣어야 사진 박아준다며 면박주더군요.
    흥;

    1. Re: # StillGyo 2009.05.19 10:05 신고 Delete

      5센치 원안이면 스나이퍼 수준이신데요

    2. Re: # 엘군 2009.05.19 11:04 신고 Delete

      일찍 보내준대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쐈죠...;

      하지만 우리중 세명이 삼센치 안에 넣어서
      집으로 갔다는;;;;

    3. Re: # StillGyo 2009.05.19 12:11 신고 Delete

      특전이 귀가조치라면 심혈을 기울여 쏠만하네요 ㅎㅎ

  2. # Kuro™ 2009.05.19 08:58 신고 Delete Reply

    부럽습니다...
    예비군이면 4~5일간 일안하고 쉴 수 있겠군요...
    아~~ 옛날이여... T^T

    1. Re: # StillGyo 2009.05.19 10:06 신고 Delete

      철모르는 예비군이라 그런지 그저 민방위 선배님들이 부러울뿐이에요 ㅎ

  3. # P. g래퍼 2009.05.19 12:59 신고 Delete Reply

    오~~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면서도 교육은 굉장히 잘 들으시나 보네요.
    어쩜 저렇게 상세히까지 알고 계신지..
    근데 학교 예비군은 잼나지 않은가요..??
    친구들하고 같이 받음 좋던데..
    졸업하고 혼자 가보시면 정말로 죽을맛 입니다.
    왠지 외톨이가 되어 굉장히 고독하고 쓸쓸하고 내가 세상에서 엄청나게 작은 존재인것 같은 느낌..
    빨랑 제대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들죠

    1. Re: # StillGyo 2009.05.19 13:33 신고 Delete

      안보교육시간에 맨 앞줄에 앉게되서 졸수가 없었어요 ㅎㅎ 휴학했을때 동네야비군을 가봐서 그 느낌은 잘알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2년 더 예비군을 가야하는데 그땐 좀 외롭겠네요

  4. # 띠용 2009.05.19 19:28 신고 Delete Reply

    하루 중 제일 즐거운 시간이 퇴근시간인만큼 예비군도 마칠시간이 제일 즐겁나봐요.ㅋㅋㅋ

    1. Re: # StillGyo 2009.05.19 19:33 신고 Delete

      사람 인생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학교 다닐땐 하교 시간이 즐겁듯이 ㅎㅎ

  5. # 회색웃음 2009.05.20 23:06 신고 Delete Reply

    훈련 중엔 핸드폰 모두 압수 아닌가요?? 다들 모자는 안쓰고 있네요. 삐딱선 모자요. ^^;

    1. Re: # StillGyo 2009.05.21 00:34 신고 Delete

      예전에는 훈력시작때 신분증을 맡기고 총기반납시 신분증을 되찾는 시스템이었는데 이번엔 전투모를 맡기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군요 -_-; 비딱선 전투모가 예비군 간지인데 죙일 방탄헬멧만 쓰고 다녔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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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블로그 데이터 통합 완료

Posted 2009.05.16 15:11, Filed under: 잡담
텍큐닷컴을 처음 이용할 당시만 하더라도 혹시나 티스토리로 돌아갈지도 모른단 생각에 완전한 이주를 하지 않았었다. 최근 텍큐닷컴이 스킨 업데이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뭔가 시동을 거는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들을 지금의 블로그로 가져올까 했는데, 이미 텍큐닷컴에 데이터가 쌓인 상황이라 티스토리의 백업 파일로 데이터 복원을 하면 텍큐닷컴의 글들이 날라가는 상황이 되버렸다.

문제가 있으면 구글신의 도움을 받으라 했던가.. 검색을 해보니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한것이었다. 티스토리 메뉴얼 블로그에 해결방법이 나와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텍큐 공식 블로그의 데이터 복원글에도 동일한 해결방법이 나와있었다. 역시 메뉴얼을 찾아보는것을 버릇들여야...) 기존 블로그의 데이터를 그대로 두고 이전 블로그의 데이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백업 XML 파일의 시작 부분에 있는

<blog type="tattertools/1.1" migrational="false">

이부분의 migratinal 값을 true로 바꿔주면 된다. 티스토리 백업 파일의 다이렉트 링크를 이용해 웹에서 복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복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migrational 기본값이 false로 되어있기 때문에 본인처럼 덧붙이는 데이터 복원을 하려면 필히 다운로드 받은후 값을 수정해주고 베리즈 웹쉐어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웹메일의 대용량 첨부같은 방식을 통하여 웹복원을 해줘야 한다.

백업파일 확인 시간은 꽤 오래걸린다.

백업파일 확인 시간은 꽤 오래걸린다.



혹시 모르니 세컨 블로그에 제대로 이전글들이 추가되는지 확인하고 이곳 블로그에 데이터 이전을 완료한게 새벽 1~2시쯤이었는데, 막상 예전글들을 복원시켜 놓고 보니, 예전에 쓴글을 다시보는 부끄러움이란... 차마 문장을 가다듬기에는 너무 피곤해서 첨부파일 복원/삭제좀 해주고 망가진 서식만 대충 고치고 나니 또 한시간은 족히 잡아먹어버렸다. 시간을 들여서 조금씩 예전글들을 가다듬어야 할것 같은데 게으름 때문에 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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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Kuro™ 2009.05.16 21:00 신고 Delete Reply

    Kuro도 티스토리에서 이사올때 티스도리 데이터를 다 가져왔지요...
    티스토리에서 백업하고 텍큐에서 복구하니 그냥 되던데...
    나름 운이 좋았나 봅니다 ^^

    1. Re: # StillGyo 2009.05.17 12:26 신고 Delete

      같은 TTXML을 지원하는 태터툴즈 계열들만의 장점이겠죠. 타 블로그 서비스들도 이런 부분은 배웠으면 좋겠더군요.

  2. # 띠용 2009.05.16 23:56 신고 Delete Reply

    전 하려니까 엄두가 안나서 그냥 새로 텄지요;;;

    1. Re: # StillGyo 2009.05.17 12:39 신고 Delete

      저야 뭐 글이 100개 좀 넘는 정도여서 별 부담이 없었어요. 예전 블로그에 데이터가 상당하신가봐요 ㄷㄷ

  3. # 엘군 2009.05.17 00:45 신고 Delete Reply

    이거 정말 간단한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뉘어 있던 한쪽 블로그까지 퍼왔습니다~!!

    1. Re: # StillGyo 2009.05.17 12:30 신고 Delete

      수작업으로 욺기거나 백업 파일을 편집하는거에 비하면 그야말로 원클릭이죠. 작은팁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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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공공PC

Posted 2009.05.15 01:33, Filed under: 잡담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오토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강의 시간에 동영상 자료를 보기 위해 USB에 동영상을 담아가고 인사대에서 노트북을 빌려 감상했는데, 노트북에 꽂은 USB를 집에서 꽂아보니 위와 같이 작년부터 한창 기승을 부리는 오토런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다. 꽂자마자 백신이 바이러스를 탐지 해내서 별 피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공공PC의 위험성?을 새삼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제는 뭐 어디를 가나 쉽게 볼 수 있는게 공공 PC인데, 공공 PC를 가끔 보면 바탕화면 가득한 단축 아이콘 도배는 기본이요, IE에 툴바 서너줄 또한 기본이고, 시작프로그램에 온갖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도배 되어 부팅은 한세월 등등 상태가 개판 오분전인 PC가 상당수이다. 사용자 관리자 어느 한쪽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PC가 아니라고 함부로 쓰는 사용자나, 주기적인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 관리자 양쪽의 문제일 것이다.

P.S
USB의 이용이 잦은편이라면 무료로 배포되는 Panda USB Vaccine을 이용해볼만하다. Panda라는 회사가 다소 낮설은 회사긴 하지만 Windows 7 백신 공급업체로 선정된 곳이니, 믿어볼만할 것이다. 이용방법은 이곳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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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회색웃음 2009.05.15 02:08 신고 Delete Reply

    앗.. 제 usb도 점검을 해봐야 겠네요 움..

    1. Re: # StillGyo 2009.05.15 02:19 신고 Delete

      점검 꼭 해보세요. 요즘 바이러스들은 예전만큼 치명적인 경우는 별로 없지만 막상 걸리면 에러 메세지 마구 뜨는게 짜증나기 마련이죠.

  2. # 엘군 2009.05.15 02:29 신고 Delete Reply

    가끔은 치명적일 수도 있지요.
    유에스비에 백신을 넣어 다니는 꼼꼼함은 무리일지 몰라도,
    다른 컴에 꽂았던 건 꼭 깨끗이 청소하고 쓴답니다.ㅋ

    1. Re: # StillGyo 2009.05.15 02:42 신고 Delete

      본문에 USB 백신에 관한 내용도 추가해야겠네요.

    2. Re: # 엘군 2009.05.15 03:54 신고 Delete

      아,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Sandisk Cruzer 쓸때는 번들로 있는 것만 썼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3. # Kuro™ 2009.05.15 08:16 신고 Delete Reply

    USB에 백신만 세개 넣어 다닌답니다..
    알약, ClamWin, MentorAntiVir...

    PC방이나 공공 PC 사용할 때면 USB 연결하고 먼저 백신 실행부터...
    포터블로 들고 다니니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1. Re: # StillGyo 2009.05.15 12:45 신고 Delete

      백신을 1개도 아니고 3개씩이나..
      철통보안이시군요~!

  4. # 재즈벌레 2009.05.15 16:29 신고 Delete Reply

    리눅스 사용으로 바이러스로부터 해방을..... =3=3
    하지만 회사에선 어쩔수 없이 윈도구를 ㅠㅠ

    요즘은 무료백신이 대세더군요.
    저는 코모도 방화벽+카스퍼스키+Nod32 콤보 조합에서
    코모도 방화벽(인터넷시큐리티)+Avir AntiVir 조합으로 전향했습니다. 회사컴엔 셋팅하기 귀찮아서 그냥 윈도기본방화벽+Avast...

    1. Re: # StillGyo 2009.05.15 17:09 신고 Delete

      말씀하신대로 요즘 무료백신들이 대세라서 유료 백신을 사는게 망설여질 정도죠. 저도 쓰고 있는 KIS2009 트라이얼이 곧 끝나면 다시 Antivir 로 돌아가야 할꺼 같아요.

  5. # 린이 2009.05.15 19:35 신고 Delete Reply

    요즘에는 USB말고 넷상으로 많이 보냅니다.
    공공PC가 심히 오염된 터라.. USB 꼽자말자 멀웨어가 철석같이 옮겨오잖아요

    1. Re: # StillGyo 2009.05.15 20:34 신고 Delete

      교내 무선랜 속도가 쥐약이라 USB에 담아갔는데 바로 전염되어 버린게죠 ㅎㅎ 이용자가 알아서 조심하는게 최선같아요

  6. # 띠용 2009.05.15 20:00 신고 Delete Reply

    가끔 USB가 바이러스를 몰고다니는걸 봐서 힘들었어요. 어흑..ㅠㅠ

    1. Re: # StillGyo 2009.05.15 20:38 신고 Delete

      윗분들 리플대로 USB에 백신을 담아두고 다니는게 상책같아요

  7. # Kuro™ 2009.05.16 00:48 신고 Delete Reply

    무료 백신도 회사에서 쓰실땐 주의하셔요~~~
    자칫, 라이센스 위반이 될 수도...

    1. Re: # StillGyo 2009.05.16 01:04 신고 Delete

      개인에게만 무료로 적용되는 프리웨어들이 꽤 많으니까요. 확실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더군요.

    2. Re: # 재즈벌레 2009.05.16 08:08 신고 Delete

      회사 위치와 특성상 검열따위 올 확률이 99.999999999%라서 솔직히 정품이든 프리든 쉐어든 크랙이든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해요. 저희 회사는 바다위에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런데 라이센스에 관해서 잘 몰라서인데 개인에게 공개인 소프트웨어를 회사에서 개인만 사용하는데도 라이센스 위반이 되는건가요?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픈소스와 프리웨어에 열광하는 Arch Linuxer 재즈벌레입니다 ㅡㅡ;

    3. Re: # StillGyo 2009.05.16 13:58 신고 Delete

      아니 대체 어느 회사길래 바다위에 있는건가요? 궁금한데요 ㅎㅎ
      개인적인 이용은 무료지만 상업적인 이용시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보통 설치시 이용약관이나 홈페이지 어딘가에 명시되어 있을겁니다. 라이센스 부분이 따로 없다면 제작자에게 문의한후 쓰는게 뒤탈이 없을테구요.

  8. # odlinuf 2009.05.16 20:53 신고 Delete Reply

    usb 백신이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는걸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 )

    1. Re: # StillGyo 2009.05.17 12:22 신고 Delete

      유비무환인게죠. 블로그 방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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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전수사

Posted 2009.04.28 21:29, Filed under: 잡담
그냥 세전수사 홈페이지에서 업어온 조경사진

그냥 세전수사 홈페이지에서 업어온 조경사진


이제는 군바리 말년이 다되가는 동생이 회가 먹고 싶다기에 세전수사를 다녀왔다. 1년 전쯤이던가 예약없이 저녁시간에 한번 갔다가 중간에 음식이 나오다 말고 얄팍한 오징어 서비스만 줄창 받았던 기억이 나서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한번 더 하는 마음에 다녀와봤다.

특정식 (40,000)을 먹어봤는데, 복어회의 양이 조금 적었다는것만 빼고 회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스끼다시는 평범한 수준이었고, 서비스로는 왕새우구이가 나왔다. 맛에 대해서 굳이 등급을 매기자면 중상급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맛집 포스팅에 음식사진이 필수이긴 하지만, 부모님 뫼시고 간 자리에서 음식 사진을 찍기가 영...;; (원래 음식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발렛파킹부터 서빙까지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만족스러운 편. 건물 값은 하는 서비스.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가서 5% 할인에 현금 할인 10% 해서 15% 할인으로 13만원대로 4인 특정식을 먹었으니 가격대 성능비는 꽤 좋은편. 왠만한 횟집에서 4인이 좀 먹으려면 어차피 10만원에서 10만원+가 들어가는 마당에 13만원에 이정도 서비스면 뭐.. 북수원쪽이 사실 분위기 잡고 먹을 곳이 별로 마땅치 않은 동네인데, 그럴일이 있다면 세전수사는 괜찮은 선택일듯 하다.

P.S
세전수사 명함을 보고 알았는데, 드라마 하얀거탑의 일식집 촬영 장소가 세전수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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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띠용 2009.04.28 22:46 신고 Delete Reply

    뭔가 한적한 분위기에 깔끔한 음식들이 나올것만 같네요^^

    1. Re: # StillGyo 2009.04.28 23:48 신고 Delete

      분위기로 보나 음식으로 보나 어른들 뫼시고 가기에는 좋더군요.

  2. # Saka 2009.04.30 20:09 신고 Delete Reply

    지나다니기만 해봤는데 한번 가볼만 하겠군요. 갑자기 배가 고프네요 ㅠㅠ

    1. Re: # StillGyo 2009.04.30 22:09 신고 Delete

      일식이 당기실때 한번 들러보세요. 결제는 현금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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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닷컴 초대장을 나눠드립니다.

Posted 2009.04.28 01:21, Filed under: 잡담

텍스트큐브 닷컴 초대장 (6장)을 나눠드립니다. 예전엔
티스토리 초대장 뿌릴땐 열심히 하실분, 기존에 블로그 운영하신 경험 있는 분만 모십니다
이런 멘트로 모시면 다들 열심히 하신다고 리플은 남기시는데 뭐 그냥 복불복같더군요. 그래서 이번 텍스트큐브 닷컴 초대장은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리플에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지 않게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P.S
티스토리에서 이주하실 분들에게 한가지 미리 알려드리자면 최근 스킨 편집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지만, 티스토리의 스킨을 그대로 적용하는데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치환자가 바뀌거나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고, 사이드바 영역이 없는 스킨의 경우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대강적인 부분은 적용되니 손재주가 좋으신분들은 HTML/CSS를 만져주시면 거의 해결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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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4.28 13:12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Re: # StillGyo 2009.04.28 14:10 신고 Delete

      재즈벌레님 오랜만에 뵙는거같네요 :)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2. # 2009.04.30 01:07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Re: # StillGyo 2009.04.30 09:39 신고 Delete

      데모곡 감상 잘했습니다.
      음악을 평할정도의 귀를 가지고 있지 못해서 잘 들었다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
      초대장 보내드렸구요. 즐거운 블로깅과 음악생활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3. # 구슬 2009.04.30 10:37 신고 Delete Reply

    초대장 고마워요!
    어떻게든 잘쓰도록 노력을..!!
    그럼 즐건 하루되세요!!^^*

  4. # 2009.04.30 13:49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Re: # StillGyo 2009.04.30 14:12 신고 Delete

      초대드렸습니다.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5. # 2009.05.18 15:40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Re: # StillGyo 2009.05.18 20:20 신고 Delete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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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의 미투데이 - 2009년 1월 3일

Posted 2009.01.03 23:30, Filed under: 잡담
  • 리차드 게리엇 “차기작은 중세 판타지 MMO” 어쩌면 리차드 개리엇에게 울온은 일생에 한번 오는 로또와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강우석의 공공의 적 처럼(리차드 게리엇)2009-01-03 02:00:24
  • 거실쪽의 무선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지향성 안테나라도 하나 살까 하던 찰나, 그냥 공유기를 단자함 안에 설치 해버렸다. 찔끔찔끔 나오던 속도에서 이제는 해방된셈. 근데 이거 KT 약관에 괜찮을런가 모르겠네..(공유기)2009-01-03 12:49:45

이 글은 StillGyo님의 2009년 1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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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30일

Posted 2008.12.30 23:30, Filed under: 잡담
  • 야밤에 Windows 7 build 7000 설치 완료. 보다 이뻐진 부팅화면, 순정상태라는 가정하에 비스타보다 메모리를 살짝 덜먹는점 정도가 나아진점 일듯 하고, Superbar는 네이밍만 거창한듯.(Windows 7)2008-12-30 02:31:11

이 글은 StillGyo님의 2008년 12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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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더 테스트

Posted 2008.12.19 21:25, Filed under: 잡담

게이더란?
‘게이더’란 ‘게이’와 전파탐지기를 뜻하는 ‘레이더’(radar)의 합성어.
즉 동성애자들끼리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징후를 뜻한다.

게이더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인터넷을 톧한 요런 테스트에 신빙성을 따지는게 좀 우습지만, 막상 적중률이 저리 높게 나오니 아주~ 살짝 찝찝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 주변사람들이 보통 60~70%를 찍는것을 보니 뭐 +10% 정도야 싶기도 하고 어쨋거나 OMFG~ 내가 게이라니 내가 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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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회색웃음 2009.06.07 19:47 신고 Delete Reply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만..
    Your results are READY... (철푸덕~~)

    1. Re: # StillGyo 2009.06.07 20:01 신고 Delete

      온라인 테스트가 뭐 그렇지만 신빙성이 없는것 같아요... 스코어를 보면 나는 이럴리가 없는데 하는 마음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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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19일

Posted 2008.09.19 23:30, Filed under: 잡담

이 글은 StillGyo님의 2008년 9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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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16일

Posted 2008.09.16 23:30, Filed under: 잡담
  • 페이퍼 북 단편 소설을 17500원 주고 사는 또라이가 어디있니…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똑같은 페이퍼북은 인터넷 서점에서 3600원에 팔리는 실정. 오늘 수업에 책들고 사온 애들만 바보된거지…(외서 폭리)2008-09-16 20:11:31
  • 월미도 아폴로디스코 그야말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다져진 입담의 향연. 츄리닝 소녀들 갈구기와 병~장이 압권(월미도)2008-09-16 20:42:10
  • 리치왕의 분노 11월18일 국내 발매 이미 물건너간 AOC는 제껴두고, WOW 대항마로 갓 스타트를 끊은 워해머 온라인이 11월까지 얼마나 치고 올라갈지가 재미 있을듯…(와우 워해머온라인)2008-09-16 22:22:15

이 글은 StillGyo님의 2008년 9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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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세르엘 2008.09.17 17:56 신고 Delete Reply

    요즘 다들 미투데이를 하시네요. 저도 해볼까나요[...]
    페이퍼북은 무엇인가요 =_=

    1. Re: # StillGyo 2008.09.17 18:31 신고 Delete

      미투데이는 블로그로 쓰기 가벼운 글을 끄적거리거나 링크 스크랩 겸용으로 쓰는중인데 또 모르겠습니다. 하다가 언제 귀찮아서 그만둘지는.. 애용하시는 분들은 열심히들 쓰시더군요 :)

      페이퍼북은 염가판 책을 말합니다. 종이 재질이 거진 갱지 수준인... 질이 좀 후진대신 가격으로 승부하는 책이죠. 일반 도서보다 컴팩트한 크기나 가벼움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신간 출시후 어느정도 텀을 두고 페이퍼 북으로 출시되곤 합니다. 가난한 학생들이나 가볍게 읽을 용도의 책들은 페이퍼북으로 사보면 좋죠. 보통 외국 도서들이 페이퍼북으로 출시됩니다. 우리나라는 책을 많이 안사봐서 그런지 페이퍼북은 출시를 안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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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15일

Posted 2008.09.15 23:30, Filed under: 잡담

이 글은 StillGyo님의 2008년 9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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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갑니다.

Posted 2008.08.05 21:39, Filed under: 잡담
정들었던 티스토리를 떠나 http://stillog.textcube.com으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기능상의 차이야 아직 일반 유저입장에서 크게 느끼기 힘들지만(어떤면에선 더 부족한 구석도 있지만) 그냥 TNC 분들을 믿고 떠나봅니다. 혹시나 이 마이너한 블로그를 구독하시던 분들이 계시다면 RSS 주소는 http://feeds.feedburner.com/Stillog 으로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남겨두지만, 방치하게될 블로그에 행여나 이런걸로 책잡히면 귀찮은일이 생길까봐 앞으로 시간 나는대로 블로그에 업로드된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음원과 동영상은 전부 삭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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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닷컴 시작

Posted 2008.08.05 21:08, Filed under: 잡담
블로깅의 시작 (2006 ~ 2008년) : http://sg.tistory.com

- 맨날 돌아다니던 사이트도 지겹고, 무료한 웹서핑이 반복되던 2006년. 어쩌다가 우연히 들어간 올블로그를 통해 블로그란것에 대해서 새로이 알게 되고, 그렇게 빠져들게된 블로고스피어. 글을 보는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블로그나 해볼까 하던차에 티스토리 1차 베타에 덜컥붙었버렸다. 지금은 티스토리가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 당시엔 티스토리 1차 베타 유저는 블로고스피어 사이에선 '선택받은 사람들'같은 운이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기억한다.

 뭣도 모르고 글질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 내가 이런 툴?을 써도 될까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럭저럭 쓰다보니 2년동안 150개 정도의 글을 쓰고 하루에 나빼고 한둘 들어오던 휑한 블로그는 검색 낚시던, 메타블로그 낚시건, RSS 구독이건 하루에 100명좀 안되는 방문자들이 들어오는 블로그로 성장하였다. 소위 파워블로거님들에 비하면 우스운 성적?이지만 글질 한두번 하다 접는 블로거가 수두룩한판에 저정도로 성장했다는건 못해도 장려상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또 다른 블로깅의 시작 (2008년 ~ ) : http://stillog.textcube.com

- 블로그는 그저 글을 쓰기 위한 도구일뿐이라고 생각했기에 다소 변화가 굼뜬 티스토리에 2년간이나 안주할수 있었지만, 티스토리 서비스의 주도권이 다음으로 넘어가고 태터툴즈가 텍스트큐브로 바뀌면서 저걸 한번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났다. 그러던차에 텍스트큐브닷컴에 관한 소문이 돌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신청해둔 초대장을 발급받아 이렇게 2번째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다.

 굳이 잘쓰고 있는 티스토리를 버리고 아직 개발중인 텍스트큐브로 갈아탈 이유를 묻는다면 사실 딱히 대답할만한 구석은 없다. 무모한? 이사를 감행하게 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2006년 티스토리로 나에게 블로깅의 즐거움을 준 TNC 가 새로이 만드는 서비스를 한번 믿어보고 써보려는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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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golden 2008.08.13 14:52 신고 Delete Reply

    유입경로 정보를 살펴보면 티스토리와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같은 도메인인데도 티스토리에서는 다음이 압도적이었으나 텍스트큐브닷컴에서는 다음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의 검색에 관한 어떤 정책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이사한 동기도 그런 점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지 모릅니다.

    1. Re: # StillGyo 2008.08.13 22:21 신고 Delete

      골든님 리플을 보고서 다음 검색엔진으로 제 포스팅을 검색해보니 블로그 검색으론 안보이고 웹문서 검색으로만 걸리더군요. 이걸 다음측에선 텍스트큐브닷컴을 아직 블로그 서비스로 안보는거라고 봐야하는건지... 클로즈베타중이니 라고 생각하면 또 그럴수 있을것같기도 하고.. 저로썬 잘 모르겠군요.

  2. # 여담 2008.08.16 13:49 신고 Delete Reply

    와아 이전 블로그 방문자가 엄청 많으시네여.. 고수님 이사오셨군여 ㅋㅋ

    1. Re: # StillGyo 2008.08.16 16:16 신고 Delete

      에고 고수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_-; 그냥 오래된 블로그라 누적방문객이 많아보이는것일뿐 마이너 한 블로그였어요~

  3. # Rin4 2008.10.04 20:59 신고 Delete Reply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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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이트 다운 & 웃기는 임시 조치

Posted 2008.06.10 22:49, Filed under: 잡담

바보 청와대 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kr/temp/index.jpg

통짜 이미지를 대문에 박고선 괜찮은척하는 센스...
수장이 2MB니 아랫사람들도 2MB 가 되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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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너른호수 2008.06.10 23:36 신고 Delete Reply

    푸하하핫, 이게 무슨 개그랍니까... -ㅁ-

    1. Re: # StillGyo 2008.06.10 23:44 신고 Delete

      윗대가리 하는 짓을 제대로 벤치마킹 하는듯 합니다.

  2. # rnd 2008.06.26 23:55 신고 Delete Reply

    제발좀 낮은자세로 -_-;

    1. Re: # StillGyo 2008.06.27 01:46 신고 Delete

      말로만 낮은자세, 국민을 섬기네 어쩌네 하죠.
      그나마 그 말조차 몇일도 안되서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는 그 뻔뻔함이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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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8년 6월 10일자

Posted 2008.06.10 15:51, Filed under: 잡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Panasonic | DMC-FX33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4.6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06:10 15:03:49
사용자 삽입 이미지Panasonic | DMC-FX33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2.8 | 0.00 EV | 4.6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8:06:10 15:17:50
도탈 광고 최종안

"하나의 손가락 대신 촛불을 들었습니다."

박찬호, 박지성 선수 경기가 있으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올림픽에서 메달이라도 하나 따면 너무나도 가슴 뭉클해지는
우리는 그저 소박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편히 웃는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니다.
내 조국이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니다.
그 소박한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갑니다.
"나는 자랑스런 대 한국인 이노라" 외치기 위하여...
                                    - 구봉숙의 도시탈출 팬클럽 일동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본게 몇년만인지...
안중근 의사 유묵 포스가 빛나는 도탈 광고..
김구라 팬클럽 <경향> 1면에 촛불집회 격려광고 냈다
경향신문에 6·10항쟁 기념 의견광고…“구봉숙 누구냐” 관심
신문에도 기사 나고 ㅎㅎ
'거친팬들의 힘이야'라며 동생들한테 자랑질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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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기동대 사이트 해킹!

Posted 2008.06.02 18:49, Filed under: 잡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찰1기동대 사이트 http://www.mprfirst.go.kr/ 가 해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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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재즈벌레 2008.06.04 09:20 신고 Delete Reply

    멋지네요. 지금 확인해 보니 빈 페이지만 뜨는군요.

    1. Re: # StillGyo 2008.06.04 18:46 신고 Delete

      쪽팔려서 그런지 30분도 안되서 서버를 내리더군요. :) 아직까지 서버 업을 안시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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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80's

Posted 2008.06.01 11:01, Filed under: 잡담

촛불과 목소리뿐인 사람들에게 물대포 쏘고 방패로 찍고 연행하고...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 없다는 변명이 통할 수 있는 상황인가?


출동전에 친절히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 윗대가리의 일장연설.




쓰러진 시민이 보이지 않도록 둘러싼 전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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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5 촛불문화제

Posted 2008.05.25 02:27, Filed under: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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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촛불집회는 이전 집회와는 뭔가 다른 분위기가 풍긴다. 게시판에 살수차가 동원되었다느니, 누가 경찰에 연행되었다느니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이러다 뭔일 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생중계 하는곳을 디벼봤지만 진중권 아프리카 방송은 조금 나오다 노트북이 꺼져서 그런지 안나오는듯하고 오마이뉴스 쪽은 서버가 불안한건지 현장 사정이 안좋은건지 버퍼링의 연속...

소고기 수입 반대로 시작된 흐름은 FTA, 대운하 반대와 독재 타도!라는 웃지못할 구호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으로 보는것만도 소름이 돋는데 현장의 분위기는 어떨지 참... 이러저리 뒤적이다 보니 어느새 새벽 2시건만 광화문쪽으로 사람들은 계속 모이고 있다고 하고...

2MB SUCKS라는 국민적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이 되었다고 보는데 오늘 밤의 이 집회를 2MB를 끌어내릴수 있다는 희망으로 봐도 괜찮은건지... 취임 석달만에 독재 타도란 말이 나오는 마당에 행여나 임기를 다채우면 어떤꼴이 될지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을 보게 될텐데...

이렇게 글질 하는 동안에도 오마이뉴스의 기사는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고...
오늘밤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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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을 치르는 20대의 한탄

Posted 2008.04.09 21:28, Filed under: 잡담

투표 안하시겠다던 아버지를 굳이 전화까지 해가며 뫼시고 나가 일가족 3명이서 우산들고 투표를 하고 왔건만 6시 이후 시작된 개표방송과 연이어 올라오는 이번 총선 기사들은 지난 대선때 느꼇던 무력감을 다시금 맛보게 해주고 있다. 오늘 즐거운 표정을 짓는 이들은 2MB를 비롯한 170명이 넘어설 의석을 차지할 그들과 투표확인증에 얼굴 박힌 원더걸스 뿐일것이다.

투표확인증 인증샷~Panasonic | DMC-FX33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3.1 | 0.00 EV | 5.5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08:04:09 20:30:04

이번에도 20대의 투표율은 처참하다. 아직 개표중이긴 하지만 투표율이 20%도 안되다니... 더욱 기가찬건 20%도 채안되는 그들중 50%가 넘는 년놈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앉아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년놈들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일단 한나라당에 표를 줄만한 년놈들은 집안에 땅좀 있거나 상위 5% 집안 자제들일텐데, 이 인간들이 한나라당을 찍은건 자기 집안의 당장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악에 구렁텅이에 빠트리는 셈이므로 욕을 먹어 지당하고, 집에 재산이 많은것도 아니고 땅도 없는 보통의 20대가 한나라당을 찍은건 어떻게 봐야하나... 부모님이 찍으래서 찍은 마마보이, 마마걸이거나, 길거리에 현수막좀 붙었다고 눈에 익은 사람이라 생각없이 찍거나 둘 중 하나 일것이다. 행여나 정책이 좋아서 찍었다는 년놈들은 무식이 죄란 말밖에...

그렇다면 투표 안한 80%들은? 년놈취급도 아깝다. *새끼 소리들어도 이들은 할말이 없다. 개중에는 꼴에 쿨한척 한답시고 '투표 할 인물이 없다' , '투표 안하는게 가장 정치권에 불만 표시하는 법이 아니냐'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새끼들이 있을텐데, 투표소 가서 무효표라도 만든 애들이라면 그나마 인정하겠지만 집에서 피시질 하거나 농땡이 핀놈들은 욕먹어 마땅한 새끼들이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왜 투표를 안하는가? 몇가지 대답을 나열해보자면

  • 기본적으로 정치에 무관심 하다. 정치하면 골아프고 나랑은 관계없다고 생각한다.
  • 연애질, 학점 생각, 취업 생각, 직장 생활만이 인생의 전부이다.
  • 내 한표로 뭐 어찌 되겠냐는 안이한 생각을 한다.
  •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의 나열이지만, 뭐 나도 20대니 생각이 거기서 거기일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처참한 투표율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 좋은 방법은 호주처럼 벌금제를 적용하는것이다. 무리할것없이 돈십만원 벌금만 책정해도 90%이상의 투표율은 보장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적 소신에 따라 투표를 안할 권리를 침해하는거냐고 따지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투표 불참율이 모두 당신네들 같은 사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가? 그정도로 정치적 소신이 대쪽같은 분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안이한 생각으로 퍼질러 누워있는 부동층의 각성을 위해 투표소 가서 무효표 만드는 수고쯤 해주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하지만 이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가장큰 장애 요소는 곧있으면 거대여당이 되실 한나라당이다. 그네들은 투표율이 낮아야 살맛이 나는 당이기에 이런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좋아할리가 있겠는가...

설령 벌금제가 도입되고 반강제적인 투표가 시행된다해도 사회 변혁의 중추인 20대의 의식이 지금 같아서야 투표율은 의미가 없을것이다. 20대의 정치의식을 개선시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참 답이 없는 문제다.

나 역시 20대이고 정치에 관해서도 무식에 가까운 초짜이기에 이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를 못하겠다. 이런 문제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 사람이 정치인 아닌가 싶은데... 일단 본인은 내일 강의 시작전에 주위 애들에게 투표 여부를 물어보고 만약 안했다면 욕 한사발을 날려주는것부터 시작하려 한다. 에반젤리스트라고 하기엔 조금 거친 방법이지만... :)

P.S
감정대로 시작한 포스팅을 손가는대로 쓰다보니 제목은 한탄인데 내용은 짜증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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