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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수호자 50레벨 달성 반지온 오픈베타 시작후 26일째인 어제 50레벨을 달성하였다. 플레이 타임은 12일 정도인데, 중간에 생산 숙련 올린다고 날린 시간을 생각해보면 레벨링이 느린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원정대(파티) 퀘스트가 너무 많아 힘들다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동레벨대의 솔로잉 퀘스트를 주는 지역이 항상 2~3군데 씩 있다는걸 모르고 미련하게 한 지역만 디립다 파는 사람들이지 싶다. 이런 류의 게임이 그러하듯 만렙인 50레벨 이후에 할일은 잔뜩 있다. 아직도 클리어 하지못한 인스턴스 던전들과, 레이드 존, 앞으로 열릴 에텐무어스의 PVMP, 업적을 통한 특성 작업, 생산 숙련 올리기, 각 진영의 평판 작업, 알트 키우기 등등... 만렙찍고 할일 없다는 사람은 이런 컨텐츠를 빠르게 소화해내는 극강의 .. 더보기
반지온에서의 중간계 풍경 반지온이 다른건 몰라도 하늘 그래픽 묘사는 여지껏 해본게임중 최고인것같다. 더보기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픈베타 단상 우리나라 오픈 베타 특유의 모습들은 무엇이 있을까? 오픈후 접속자 폭주로 바로 이어지는 서버 다운과 임시 점검 플레이한지 10분도 안되서 올라오는 저급한 수준의 비난 글들 이 정도가 떠오르는 모습들인데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픈베타도 위와 같은 문제를 겪긴 했지만 예상보다 한게임 쪽에서 일처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 첫날에 서버를 추가하고 임시 점검을 비교적? 빨리 끝냈으며, 홈페이지에 넘치던 비방글들을 반지온을 추천하는 글을 쓰면 경품을 준다는 이벤트를 벌여 비난글들을 잠재운(경품 몇개로 가라앉는 얄팍한 비난은 사실 비난 축에도 못끼지 싶다.) 한게임의 운영모습은 칭찬할만하다고 볼 수 있다. 운영모습에는 합격점을 주고 싶지만, 현지화 작업에는 한글 입력 삭제의 부자연성이나, 게임 화면 몇군데의 찌그러져 보.. 더보기
Age of Conan 국내 발매 루머 국내 퍼블리셔들, 흥행작 '에이지 오브 코난'에 눈독 @ mud4u.com 에이지 오브 코난, 국내판권 경쟁 치열 @ THISISGAME.COM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고도 할 수 있지만, 워해머 온라인의 그 기나긴 설레발이를 봤을땐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는 이상 루머라고 보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다. 그래도 이런 설레발이에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기도 하고.. :) 에이지 오브 코난, 출시 100만장 돌파 에이지 오브 코난, 미국 PC 게임차트 1위에 올라 코난 개발진 '여캐 가슴이 작아져서' 사과를 하다 한국의 코난을 만나다! 유저가 말하는 에이지 오브 코난 에이지오브코난 과연 할만한가? 북미섭 리포트 팬사이트에선 자잘한 버그때문에 실망이라는 소리도 나오기 하는데 출시 초기 M.. 더보기
반지의 제왕 온라인 1차 클베 종료 13일간의 짧다면 짧은 반지온의 클베가 금일로 일단락 되었다. 그간 수호자 25렙짜리를 하나 키우면서 3.5개의 존을 대략 클리어, 첫 인스턴스 던전인 거대한 고분을 맛보는 선에서 끝마치게 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3만명이라는 클베답지 않은 클베인원수는 역시나 예상대로 구라좀 보태서 첫날에 절반은 날라간듯 하고, 한 일주 정도 시간이 흐른뒤엔 꽤나 단촐한 인원으로 서버가 유지되었다. 게다가 서버가 추가로 신설되면서 체감 테스트 인원은 더욱 줄어든 용두사미 식의 테스트가 된거같다. 일단 클라이언트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해보자면 한글 입력기가 부자연스럽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말로 설명하기는 힘든데 아무튼 부자연스러운 한글 입력은 미완성된 클라이언트라는 느낌을 들게 하니, 2차 테스트 이전에.. 더보기
반지온 클베 당첨 공식홈페이지에서만 3만명, 왠만한 게임 웹진 사이트에서 500명씩 뽑고 이러니 클로즈베타를 가장한 오픈베타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안된 사람들도 있다는걸 보면 일단은 럭키~! 라고 할 수 있겠다.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첫 클베에 3만이라는 숫자를 감당할만큼 NHN 에서 서버 운영에 자신감이 있냐는건데, 이미 상용화과 꽤 진행된 게임이기도 하고, 초반에 때려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럭저럭 될꺼같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한국의 베타서비스는 언제나 그렇듯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것이다. 클로즈베타 선정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도 기존의 티저 사이트에서 구색을 갖춘 제대로된 사이트로 리뉴얼 되었다. 서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클베시작전에 미리 클라이언트를 배포하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를 .. 더보기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 작년 연말 Turbine과 LOTRO 국내 서비스 판권 계약을 마친 NHN이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월초에 한게임 카테고리에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를 신설하고 티저 사이트 오픈, 뒤이어 클로즈 베타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CBT는 아직이다. 티저 사이트에 보면 CBT '알람' 서비스 신청 메뉴를 볼 수 있다.) EQ2, DDO 때 했던 걱정을 다시 읊어보자면, 지금까지 WOW를 제외한 모든 북미 MMORPG 게임은 국내시장에서 실패를 했다는 것이고, 더욱 불행한것은 그 수많은 국내 유통사들은 이전 게임들이 범했던 수많은 판단 미스를 계속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기초적인 문법 조차도 지켜지지 않는 게임내 텍스트의 번역 수준과 불안정한 서버 운용, 해외 서비스에 비해 항.. 더보기
WOW를 일단락 짓고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WOW 길드 리더를 쿠나칸 형님에게 양도(를 가장한 강제위임)를 하고 각종 물약과 스크롤 1개까지 몇몇 길드원에게 전부 나눠주고 모든것을 처분하였다. 라이트 유저로써의 최종 스테이지인 카라잔은 숙달에 가까울만큼 클리어를 해봤으니 아쉬움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단 이큐때부터 동고동락한 길드원들이 조금 맘에 걸릴뿐. 어쨋든 근 반년간 열심휘 쥐어터지고 다닌 타우렌 전사 Steelgyo는 이제 휴면상태. 반년넘게 미친듯이 해봤으니 블로그에 WOW 리뷰라도 써볼까 했지만, 얄팍한 지식의 한계때문인지 글빨이 도저히 않서서 포기. 언젠가는 쓸지도? WOW의 정리를 마쳤으니 다음 게임을 물색해봐야지 하고 골른 게임은 LOTRO a.k.a 반지의 제왕 온라인. 7일 시험판을 받아서 최근 즐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