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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3세대 & iTunes & foo_dop 기존에 사용하던 1G MP3가 너무 갑갑해서 새로운 MP3 를 알아보던차, APPLE 의 새로운 iPod 시리즈 발표를 보고선 이거다 싶어서, 일본 현지 쇼핑몰을 통해 Nano 3세대 8G 를 구매하였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의 터치나, 무식한 용량의 클래식을 마다하고 나노팟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포터블은 작은게 장땡이라는 평소의 지론에 의거하였다. 디카가 없는 관계로 인증샷은 못올리고 스샷으로 대체... iPod 신라인업중 가장 먼저 이미지가 유출된 나노는 처음엔 많은이들이 꽤나 욕을 했던 디자인이었지만 직접 만져본 소감으론 작고 슬림함의 결정체랄까. 탱크같은 MP3 를 사용했던 본인에게 나노의 디자인은 매력만점 그 자체다. 휠 인터페이스를 처음 접한 느낌은 '직관적인 조작성' 그 자체로 대단히 만.. 더보기
Rhythmer Remix Competition : 소녀시대 Kissing You Rhythmer Remix Competition : 소녀시대 Kissing You 페이지 바로가기 한국 흑인음악 웹진 리드머에서는 간간히 Rhythmer Remix Competition 란 이름으로 리믹스 경연대회를 여는데, 최근에 소녀시대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리믹스 대회를 열고 있는 중이다. 흥미로운 이유는 척박한 국내 리믹스 문화와 메이저 가요계의 거두 SM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이 가장 큰데, SM 측에서는 아카펠라 음원과, 편곡에 도움을 주기위해 곡의 코드가 같이 기재된 가사집을 제공하는 성의를 보이고 있다. 아카펠라나 인스트루멘탈 음원의 공개가 좀처럼 드문 국내 가요계를 생각해보면, 비록 1회성 이벤트이지만 오랜만에(어쩌면 처음으로) SM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것같다. 소녀시대와 흑인음악.. 더보기
한참 지난 뒷북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007년 12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이하 CSO)이 첫 오픈 베타를 열었던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치를 해봤지만 개판인 서버운영로 인한 하이 핑과 링크 데드 난무, 제대로 컨버전도 안된 알파수준의 클라이언트로 인해 30분만에 삭제한 기억을 무릅쓰고 금일부터 시작되었다던 프리 오픈 베타를 한번 즐겨 보았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스팀에서 돌아가는 기존의 CS 1.6을 그럭저럭 욺겨오는데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서버운영 상태 또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문제 없을 정도였다. 단 서버 운영방식에 변화점이 생겼는데, 기존의 CS 의 서버는 독립서버에 서버용 프로그램을 돌리는 방식이었지만, CSO는 방장의 시스템이 서버가 되는식으로 개발이 되었다. 그럭저럭 이식된 게임이긴 하지만, 2008년.. 더보기
foobar2000 v0.9.5 적응하기 foobar2000 v0.9.5 가 정식으로 릴리즈된 시기는 이미 지나버리긴 했지만, 0.9.4에서의 본격적인 업그레이드는 최근에 시작하게 되었다. 0.0.1의 버전 업이긴 하지만, 메이저 업그레이드였던 고로, 여러가지의 변경점과 불편한 점이 드러나게 되어 대충이나마 업그레이드를 마무리 짓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1. config, database 등 각종 설정파일의 기본 경로의 변경 예전의 foobar 는 모든 설정파일과 DB파일, 플레이리스트 파일을 foobar2000 자체 폴더내에 저장했었지만, 0.9.5로 버전업 되면서 설정 파일들을 윈도우의 기본 유저 프로필 폴더 (ex C:\Users\계정명\AppData\Local\foobar2000) 로 저장하기 시작했다. 윈도우를 자주 포맷하거나.. 더보기
Brian McKnight - One Last Cry My shattered dreams and broken heart Are mending on the shelf I saw you holding hands, standing close to someone else Now I sit all alone wishing all my feeling was gone I gave my best to you, nothing for me to do But have one last cry One last cry, before I leave it all behind I’ve gotta put you outta my mind this time Stop living a lie I guess I’m down to my last cry Cry...... I was here, you .. 더보기
Crazy in Lord of the Rings 2008년에 와셔 반지의 제왕을 말한다는 것은 꽤나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제목 그대로 요즘 반지의 제왕에 미쳐있었기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치게된 발단은 최근 시스템을 새로 맞춘지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많은 하드웨어 세팅과 윈도우 설치를 반복 하는동안 (윈도 설치 시간만큼 애매한것이 없다. 자리를 뜨고 뭘 하고 오기도 뭣하고 그냥 지키고 있자면 한없이 지루한 그 시간...) 작년에 질러놓고 책장에 쳐박아 뒀던 반지의 제왕 소설책을 뽑아든것이 그 시작이었다.뭣도 모르던 고딩시절 봤던 본인에게 반지원정대 1편 부터 시작된 영화시리즈는 잘만든 블록버스터중 하나 정도 였었지만,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서 J. R. R. Tolkien이라는 작가가 창조한 이 작품이 왜 세간에 그토록 판타지의 거두로 .. 더보기
컴퓨터 업그레이드 Part #2 : 견적 & Vista x64 & x86 Intel Q6600 2.4ghz : 조금있으면 신코어 출시, 가격대 성능비는 E2140/6570, 여러모로 Q6600은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선택의 이유는 한가지 그냥 코어 4개달린놈 쓰고 싶었다 Gigabyte GA-P35-DS3 Rev 2.0 : 다나와 판매순위는 1등, 허나 오버클럭에 있어선 별 좋은평을 듣지못함. 어차피 기본클럭 애용자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됨. Ekememory DDR2 6400 4g(2g x2) : 이전 시스템이 이미 2g 였기때문에, 4g 로 선택 Unitech Radeon HD 3870 Legend DDR4 512MB : 2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는 매력적이나, 8800gt 512m 이 20중반대로 내려오니 뒷맛이 씁쓸해짐 WD Raptor 74g 10krpm/8m *.. 더보기
컴퓨터 업그레이드 Part #1 : 성급한 1차 지름 새해의 첫 포스팅의 주제가 지름이라니... 지름도 지름 나름인데, 이번 지름은 뭐랄까 시작이 유쾌하지 못한 지름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유쾌하지 못한 지름인가 하면, 이번에 컴퓨터를 1대 새로 맞추게 되었는데, 그 지르게 된 이유가 상당히 황당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때는 2007년 12월 14일. 2학기말 마지막 시험. 문법시험에서 개죽쑤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시험들에서 이전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집으로 귀환. 시험 기간 끝나면 바로 시작하려던 MMORPG 게임 Vanguard : The Saga of Heroes 를 실행하였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케릭터를 생성 하던 도중, 컴퓨터 본체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며 화면이 꺼져버리는게 아닌가. 매캐한 냄새가 퍼지자 파밧하는.. 더보기